난사 장소가 충격입니다 초등학교네요.
사망자 15명 중 14명이 어린 학생들이라고 합니다.
총기규제... 정말 힘든가 보네요 주기적으로 이러는데 그래도 총기 규제가 어려운 미국인가 봅니다.
트럼프 때 나온 말처럼 지키려면 총이 필요하다 논리인가요?
아니면 이것도 결국 돈의 문제일까요?
사실 지금 남의 나라 걱정할 처지가 아니기는 한데 그래도 이건 좀 충격입니다 초등학교라니...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371944_35752.html
그리고 초등학교에서 총기난사는 매년 여러번 일어나는 일이라.....
피해당사자가 아니면 대부분 일반사람들은 시큰둥 합니다...
그게 현재 미국인들의 일반적 시각이고 수준입니다.
생각보다 사람들 수준이 높지 않고 낮아요...
총기 사고는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많아서… 뭐라고 딱히 말하기는 그렇습니다. 뭐 로비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 하긴 합니다. 그래서 뉴스에 크게 안 나오는 경우도 있고…
이런거 충분히 예방 가능한건데
제도적으로 안하는거니까 너무 화가나고 속상합니다.
총을 금지하더라도 결국 범죄자는 총을 가지고 있죠. 총 있던 나라에서 총 없앤다고 그게 없어지는 게 아닙니다. 범죄자들만 가지게 되는 거죠.
그럼 범죄자는 방에 강도로 집을 들어와서 총으로 쉽게 강도와 살인을 할 수 있습니다.
근데 현재 미국은 실제 집으로 직접 와서 강도를 하는 확률이 낮은 이유가 집에는 다 총이 있을 거고 혹시나 들어가면 자기도 죽을수 있다는 것 때문에 일종의 범죄 방지 역할을 합니다. 실제 남의 집에 그냥 무단칩입해서 총을 맞아도 쏜 사람은 큰 형을 받지 않지요.
심지어 미국에서는 아시아인들이 총을 많이 안 들고 있다는 것 때문에 밤에 아시아 인들 집만 턴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국가가 총기 구제를 해서 총을 반납할경우 실제로 합법적으로 소지하고 법을 따르는 사람들만 반납을 하겠죠. 범죄자가 불법으로 소지한 총기를 반납 하겠습니까?
국가가 모든 혹은 대부분의 불법 총기들부터 수거한다면 당연히 반납하겠습니다.
정확한 집계도 안된다고 하더군요
뭐 광고에 " 더좋은 총으로 나를 보호 하세요 "
이런 광고가 나오는 나라다 보니
총기규제는
사실상 불가능할것 같네요
그래서 타인으로 부터 나를 방어하기위한 총이라는 논리가 성립한다더군요.
지금 미국내에 있는 총을 모두 회수 할 수 있다고 가정 해도 범죄단체나 범죄자들은 다시 총을 쉽게 획득 할 수 있으니까요.
미시간에서 대충 5-6년전에 글락19 신품으로 샀을때… 500불 아래로 샀는데 지금은 700불 넘어가는데다가 물건도 없더군요…^^;
총알도 2020년 초 까지 9mm FMJ기준 1000발에 200불 정도였는데 지금은 300불 넘어갑니다…
미국은 총기 규제 참 어려울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는 공기업 비리도 하나 못막는데
총의 나라 민영총기시장을 막는다고요....
당장 총기 점포사장들이 무장할듯요...
잘못하면 합법적인 총기만 제한되고 불법적인 총기는 난무하게 될 수 있다는거죠, 일시적으로든 지속적으로든...
결국 선량한 시민만 무장해제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고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