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정권하에서 안됐다면 애초에 안되는 상황입니다. //추가로 좀더 이야기하면 우주개발 이라고 읽고 미사일 개발에 누구보다 진심인 문재인 정권하에서도 예산 타당성 탈락했다면 그걸로 얻어지는 게 별로 없다는 이야기죠. 우주개척에 4000억도 못쓸만큼 가난한 나라는 아니에요.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어서 검색해보고 있는데 언론에는 항상 그 부분이 빠져있네요. 아포피스 탐사를 미국이 수행한다는 기사가 있고요.
(추가) https://www.khan.co.kr/science/science-general/article/202205012207015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가장 큰 탈락 이유는 4년 전인 2018년 시작된 중장기 우주 개발 계획에 아포피스 탐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 근거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런데 아포피스가 과학계와 일반인 사이에서 탐사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건 2019년 이후다. 한국 과학계 역량도 2018년 당시에는 소행성 탐사를 추진하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미리 계획된 일만 추진한다”는 정부의 경직된 태도 때문에 한국이 우주 선진국의 발판을 마련할 첫 소행성 탐사 기회를 날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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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anksGiving
IP 182.♡.166.156
05-25
2022-05-25 0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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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끌량님
5년뒤에도 폰뚜껑 이나 오세훈을 내세울 모양인데 절대 못나오게 뼈도 못추리게 밟아주자고요
IP 121.♡.248.131
05-25
2022-05-25 06:3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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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이랑 과학발전이랑은 서로 사맛디 아니하죠..
memory
IP 146.♡.122.100
05-25
2022-05-25 06:33:20
·
땅바닥에 22조 아무것도 안나오는 해외 광산에 몇십조씩 퍼붇는 인간들이 다시 모여서 하는짓거리가 이런거죠. 4000억이 돈이냐?
24일 <블로터> 취재 결과, 과기정통부는 오는 6월에 진행하는 2분기 예비타당성(예타)조사 심사 대상 접수에 아포피스 탐사 사업을 올리지 않기로 잠정 결론지었다. 1분기 평가에서 지적된 사안을 3개월 만에 보완하는 게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
아포피스 탐사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3873억원을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소행성 탐사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과기정통부가 예산 확보를 포기하면서 국내 연구진은 2만년에 한 번꼴로 이뤄지는 소행성 지구 초근접 현상을 지켜만 보게 됐다. 현재로선 우리나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구체적인 아포피스 탐사 국제 공동 연구 계획도 없다.
예타 조사 대상으로 사업을 올릴 기회는 1년에 총 4번, 각 분기에 한 번씩 주어진다. 앞선 1분기 평가에선 과기정통부 내 연구개발타당성 심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아포피스 탐사 사업을 ‘추진 불가’로 판정했다.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한 점 △중장기 우주 개발 계획에 해당 탐사가 포함되지 않은 점 등이 이유였다.
아포피스 탐사를 예타 심사 대상으로 올린 과기정통부 뉴스페이스정책팀은 연구기관들과 2분기 예타 조사 대상에 해당 사업을 다시 올리지를 두고 검토 절차를 진행해 왔다. 1분기 평가에서 지적된 사안을 보완할 수 있을지를 분석, 2분기 접수에서 다시 기회를 노릴 수 있을지를 살폈다.
뉴스페이스정책팀과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지적한 사안들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고 판단, 2분기 예타 심사 대상에 아포피스 탐사 사업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윤미란 과기정통부 뉴스페이스정책팀장은 “3개월 만에 다시 예타 조사 대상으로 사업을 넣어도 상황적으로 변화는 점이 없다고 봤다”며 “6월에 진행하는 2분기 예타 심사 대상 접수에 아포피스 탐사 사업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얘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타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구 기대 효과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조사하는 추가 절차를 거쳐 예산 집행이 확정된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에 국고 지원이 300억원이 넘는 경우 예타 조사를 통과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아포피스 탐사 사업은 1분기에 이 조사 대상으로도 오르지 못했고, 2분기엔 진행 자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완전히 무산됐다.
여기도 얼마전 뉴스 올라왔을 때 저런 탐사는 미국도 사전준비해서 최소 10년정도 준비하는 일인데 우리는 당장 몇년도 남지 않은 상태에서 과제 올린거죠…이건 준비만 한다고 하면서 4천억 그대로 공중분해 시킬 건이라서 문대통령때도 예타를 넘지 못한건데요…
창밖에기차가지나가요
IP 112.♡.126.228
05-25
2022-05-25 0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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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천억원 있으면 장모 회사 밀어주지 돌덩어리(?) 구경하는데 쓰겠나...라는 입장이겠죠
그냥바람
IP 222.♡.67.55
05-25
2022-05-25 08: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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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가시적인 삥땅 되는것만 하시겠다는 의지인듯
그런데 내구연한 지난 노후 원전은 왜그렇게 돌리려는지 새것짓고 노후원전폐로도좀하면서 기술도좀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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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Qtrans
IP 14.♡.250.15
05-25
2022-05-25 08:37:18
·
예비타당성조사가 생각보다 많이 어려운 프로세스입니다. 타당성조사를 주도하는 즉 심사하는 분의 자질에 따라 말도 안되는 것이 통과되기도 하고 불통과되기도 하죠. 느낌상, 찻번째에서는 사업성이 애매하게 나온것 같아서 하기도 그렇고 안하기도 그렇고 하여 보완해서 다시 시도해볼까 하다가 신청 안한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어떨때보면 예비타당성조사가 필요한 것도 있지만 이걸 꼭 해야하나 그런생각도 들어요
개네 입장에선 너무 선진국 되면 부담되죠. 적당히 잘사는 개도국 정도가 비리 저지르기도 쉽고, 국민들도 먹고살기 힘들어서 정치에 관심이 없게되니까요.
Saki_Vashutal
IP 211.♡.68.61
05-25
2022-05-25 10:54:32
·
빼먹을게 없나보네요.
AaronIsGood
IP 203.♡.117.79
05-25
2022-05-25 10: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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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토라는 예명을 가진 과학 커뮤니케이터께서 운영하시는 "과학과 사람들" 팟캐스트에서도 이 예타 통과 못했다고 프로젝트 좌절 시킨 것을 두고 너무 염려가 크더라구요. 그리고 우주 관련 기관은 다 대전에 있는게 맞다고 하는데, 자꾸 지역 공약 때문에 경상도 쪽에다 분리시키는 것도 안타깝다고 해서 너무 걱정이 많이 됩니다~
oscarpark
IP 118.♡.175.69
05-25
2022-05-25 11: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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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5월에 연구재단 과제 하나가 끝나서 올해 말에 신규로 신청해야 하는 입장에서, 연구비 규모 전체를 줄여서 박터질 것같아 걱정이 좀 큽니다.
민초
IP 112.♡.4.150
05-25
2022-05-25 11:3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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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없고 무식하며 게으르고 부정하며 더러운 인간들..
정답입니다형
IP 223.♡.242.27
05-25
2022-05-25 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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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안읽는 건가요… 예타 아직 넣지도 않앗는데 뭘 현정부에서 통과 안시켯다는건지 모르겟네요. 그냥 과기부에서 문정부때 통과 안시켜준거 안해야지 한거 잖아요
삭제 되었습니다.
사검사검
IP 180.♡.58.98
05-25
2022-05-25 12: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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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타깝긴한데 윤석열 때문인거 맞나요..? 이제 취임 2주 됐는데 취임하자마자 바로 저거 포기 시킨건가요?
//추가로 좀더 이야기하면 우주개발 이라고 읽고 미사일 개발에 누구보다 진심인 문재인 정권하에서도 예산 타당성 탈락했다면 그걸로 얻어지는 게 별로 없다는 이야기죠.
우주개척에 4000억도 못쓸만큼 가난한 나라는 아니에요.
왜 떨어졌는지 알고 싶어서 검색해보고 있는데 언론에는 항상 그 부분이 빠져있네요. 아포피스 탐사를 미국이 수행한다는 기사가 있고요.
(추가)
https://www.khan.co.kr/science/science-general/article/202205012207015
경향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가장 큰 탈락 이유는 4년 전인 2018년 시작된 중장기 우주 개발 계획에 아포피스 탐사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업 추진 근거가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것이다. 그런데 아포피스가 과학계와 일반인 사이에서 탐사 대상으로 본격적으로 주목받은 건 2019년 이후다. 한국 과학계 역량도 2018년 당시에는 소행성 탐사를 추진하기 어려운 여건이었다. “미리 계획된 일만 추진한다”는 정부의 경직된 태도 때문에 한국이 우주 선진국의 발판을 마련할 첫 소행성 탐사 기회를 날린 것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된다.
5년뒤에도 폰뚜껑 이나 오세훈을 내세울 모양인데 절대 못나오게 뼈도 못추리게 밟아주자고요
그네들도 뭐만 있으면 맨날 그러는데 말이지요.
이게 다 좋빠가 때문이네요.
우린 이미 한번 경험..
토호기득권
세력이라
미래 먹거리보다
현재에 안주하려들거나
더 악화시키겠지요
아포피스 탐사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3873억원을 투입해 우리나라 최초의 소행성 탐사 임무 수행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과기정통부가 예산 확보를 포기하면서 국내 연구진은 2만년에 한 번꼴로 이뤄지는 소행성 지구 초근접 현상을 지켜만 보게 됐다. 현재로선 우리나라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구체적인 아포피스 탐사 국제 공동 연구 계획도 없다.
예타 조사 대상으로 사업을 올릴 기회는 1년에 총 4번, 각 분기에 한 번씩 주어진다. 앞선 1분기 평가에선 과기정통부 내 연구개발타당성 심사 업무 등을 담당하는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아포피스 탐사 사업을 ‘추진 불가’로 판정했다. △성공 가능성이 불확실한 점 △중장기 우주 개발 계획에 해당 탐사가 포함되지 않은 점 등이 이유였다.
아포피스 탐사를 예타 심사 대상으로 올린 과기정통부 뉴스페이스정책팀은 연구기관들과 2분기 예타 조사 대상에 해당 사업을 다시 올리지를 두고 검토 절차를 진행해 왔다. 1분기 평가에서 지적된 사안을 보완할 수 있을지를 분석, 2분기 접수에서 다시 기회를 노릴 수 있을지를 살폈다.
뉴스페이스정책팀과 연구진은 이 과정에서 과학기술혁신본부가 지적한 사안들이 단기간에 해결될 수 없다고 판단, 2분기 예타 심사 대상에 아포피스 탐사 사업을 올리지 않기로 했다. 윤미란 과기정통부 뉴스페이스정책팀장은 “3개월 만에 다시 예타 조사 대상으로 사업을 넣어도 상황적으로 변화는 점이 없다고 봤다”며 “6월에 진행하는 2분기 예타 심사 대상 접수에 아포피스 탐사 사업을 올리지 않는 것으로 얘기 중”이라고 설명했다.
예타 심사 대상으로 선정되면 연구 기대 효과와 경제적 타당성 등을 조사하는 추가 절차를 거쳐 예산 집행이 확정된다. 총사업비 500억원 이상에 국고 지원이 300억원이 넘는 경우 예타 조사를 통과해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다. 아포피스 탐사 사업은 1분기에 이 조사 대상으로도 오르지 못했고, 2분기엔 진행 자체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완전히 무산됐다.
https://www.bloter.net/newsView/blt202205240061
핵융합 날려 먹을 뻔한.
그런데 내구연한 지난 노후 원전은 왜그렇게 돌리려는지 새것짓고 노후원전폐로도좀하면서 기술도좀쌓고
우주요?
말을말....
에휴~~진짜...욕나온다!!
계획대로 아닌가요
예타 아직 넣지도 않앗는데 뭘 현정부에서 통과 안시켯다는건지 모르겟네요. 그냥 과기부에서 문정부때 통과 안시켜준거 안해야지 한거 잖아요
이러니까 조리돌림당할 글만들어가는거죠
다른 사이트로 또 수출되겠네요,,
뭐하냐?
과학철수는 어디간거냐?
결국 그 쓸데없는 짓거리 하느라 소행성 탐사를 포기하는거네요.
연구비용 보다는 굥 주머니가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