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아파트 단지 내 인도, 차도, 일반도로, 버스정류장, 사무실 앞 등 아주 널부러져 있는 공유킥보드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볼 때 마다 신고를 하기를 하지만 가끔은 왜 내가 이런걸로 시간을 써가면서 신고를 해야 하는지 현타가 오기도 합니다.
공유킥보드 업체들은 분명히 마지막 사용자와 위치를 알고 있을텐데. 그 위치와 사용자를 기반으로 엉뚱한 곳에서 사용을 마쳤다면 벌금을 부과할 수 있을거라 보여집니다.
자기들은 공유킥보드로 돈을 벌자고 사업을 하면서 왜 불편은 일반 시민들이 겪어야 하는지...
지자체 별로 공유킥보드를 주차할 수 있는 구역을 정해서 그 안에 주차하지 않은 공유킥보드를 발견하면 임의로 처리할 수 있는 법을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진자 공유킥보드, 헬멧도 단속을 안해, 여러명이 타도 단속을 안해, 인도에서 타도 단속을 안해 말로만 하는 단속도 이젠 그만하고 현실성 있는 방안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오늘 엄청 덥군요...^^
즐거운 오후 되세요.
그리고 사용을 해보 시면 아시겠지만 주차범위 자체는 정해져 있습니다.
예를 들면 아파트단지내, 도로의 사거리 근처 인도 같은곳은 주차 못하게 되어 있어요. 하지만 그래도 주차를 해버리거나
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지차체의 도움과 법이 필요한데 이것에 대해서는 현재 너무 느리게 진행이 되고 있죠.
그리고 GPS는 오차 범위가 몇미터 씩 나서 GPS로는 인도의 중앙인지 아닌지 같은건 판단이 어렵죠.
GPS기반으로 문제되는 위치에선 사용종료 못하게 하면됩니다 (놓고가면 계속 요금부과)
할 이유가 없으니 안할뿐...
그정도파악할 정도의 정확도는 나옵니다
주차금지 구역이 이미 설정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인도 중앙이냐 아니냐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정도까지는 정밀함이 없다라는거죠.
지자체의 도움없이는 불가능합니다.
말이 공유지 무임승차인데요
근 100미터에 하나씩은 주차장을 만들어야 하는데 사기업이 주차장을 만들려면 땅이 있어야 하고
공유지는 쓸 수 없으니 상가 같은곳에나 가능한데
상가 건물을 100미터에 하나씩 마련하는게 가능할까요? 이건 불가능 한겁니다.
그러니 지자체에서 도움이 줘야 한다라는거구요.
저도 이 문제에 대해 굉장히 심각하게 생각하는데 해결법이 그런식이면 애초에 사업을 못하게 하거나 사람들에게 못타게 하는게 맞을겁니다.
지자체에서 왜 도와줘야하죠? 킥보드가 끼치는 해약은 주차문제 말고도 넘쳐나는데 이걸 왜 굳이 관에서 밀어줘야하나요
주차장이 멀리 있으면 타는거 자체가 하질 않겠죠.
왜 관에 밀어줘야 하냐면 이걸 못타게/사업 못하게 할게 아니라면 해결은 민관이 같이 해결을 해야 해결이 가능한 문제이기 때문이죠.
프랑스 파리시에서는 시에서 주차장을 만들고, 사업체를 선정 후에 선정된 업체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해서
많은 문제들을 해결 했어요.
타는사람이 없으면 도태되게 두면 됩니다
아니 그정도 수의 상가자체를 구하는건 가능할까요?
그것도 업체들끼리 협업하지 않으면 각 업체들마다 각각 구해야 하는데 .....
망하면 새로 생기고 망하면 새로 생기고 지금 이런 상태일겁니다.
서울시만 살짝 손대기 시작했지 딴데는 그냥 방치중인데요
규제걸고 도태될곳 도태되고 시설갖출수있는데 살아남게 하면 됩니다
근데 그게 해결책이 안된다라는거구요. 불가능한걸 제시하면서 이거 못하면 하지마 라느건 그냥 "하지마"라고 하는게 맞는거겠죠.
애초에 법으로 공유킥보드 사업은 못하게 막는게 더 현실적인 해결책 일겁니다.
그와는 다르게 이미 프랑스 파리시에서는 민관 협동으로 해결을 한 방법이 있으니 그런 방법을 따라가보자라는게 제 의견이기도 하구요.
세금을 절대 그런곳에 쓸 수 없다 라고 한다면 사업자체를 못하게 막아야죠.
지금 각 시도에서는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시범 주차장을 만든다거나 하는 방법을 시도 중이에요.
http://www.busan.com/view/busan/view.php?code=2022050415244328573
문제는 법이 없다라는거....
업체들에게 유예시간(60분을)을 줘서 업체들이 먼저 처리하도록 하고 있어요
① 홈페이지 접속 신고하기 버튼을 누른 후 킥보드 핸들에 부착된 QR코드를 인식한다.
② 위치확인 버튼을 눌러 정확한 위치를 지정한다.
③ 주차위반을 식별할 수 있도록 사진을 찍는다.
④ 신고이유를 적는다.
⑤ 나중에 신고된 킥보드의 조치결과를 알고싶다면 휴대폰 뒤 4자리를 입력한다.
⑥ 개인정보제공동의를 체크한다.
⑦ 신고하기 버튼을 누르면 완료된다.
저런걸 왜 우리가 해야하나...이런 생각 드는게 정상이죠. ㅠㅠ
커녕 제대로 된 관리 지침도 없이 그냥 밀고 들어갔을 겁니다.
규제 법이 없으면 되는 쪽이기 때문에 대충 허가 내준
쪽도 나쁘고.
개인적으로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저런 거 선수쳐서 무작정 돈 버는데 혈안된..개판치는 업체들... 말이 좋아 업체지 저는 그냥 양아치들이라고 생각할 때가 많습니다.
안전하게 킥보드 타는 사람들을 비난하진 않습니다만
저거 타고 개판치는 시민들도 적지는 않고요
이미 법이 다 정해져있는데 도보에서 당연하다는 듯이 헬멧없이 타고다니는 인간들 벌금 좀 먹었음 좋겠습니다
걷고 있는데 놀라는게 한두번 아닙니다..
건물 문앞이나 좁은 길목에 떡하니 세워놓은건 생각이 없는거죠
요즘 중/고등학교 앞에 보면 주차된거 많이 보는데 얘네들도 많이 타는거 같거든요.
이런건 학교에서도 어느정도 교육이 좀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자전거 안전교육 같으것도 더불어서 말이죠
정말 모르는게 아니라 그냥 이기적인거 같은데요
타고 온 자전거 3~4대로 입구를 거의다 막아놓거나 대충 세워 두는건 자주 목격이 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