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일단 죽은 사람은 말이 없음. 2. 아무리 남자가 잘못한거 없어도 유족 측은 남자 얼굴보면 또 그게 아님. 3. 남자도 가족이 있고 전처 장례식장에 가려면 거짓말을 하거나 전처가 그렇게 됬다고 이야기를 해야함.
결국 서로에게 득 될 것, 좋을 것 전혀 없음. 그래도 망자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다면 걍 마음으로 명복 빌어주고 남자도 빨리 잊는게 상책임.
제 짧은 소견입니다.
4번엔진
IP 223.♡.165.91
05-23
2022-05-23 16:17:49
·
가서 이몸 등장! 할거 아니면 안가는 게 맞죠.
폴트
IP 125.♡.163.212
05-23
2022-05-23 16:19:01
·
같은 입장이라면 부고장에 적힌 계좌번호로 이체하고 말 것 같습니다.
IP 211.♡.131.91
05-23
2022-05-23 16:21:45
·
그냥 돈만 보내고 안가야죠
할일있는...
IP 175.♡.161.244
05-23
2022-05-23 16:23:00
·
오래전에 봤던 글이네요! 주작이 의심되니 너무 열폭하지 말기를 ...요
국가대표선수
IP 220.♡.206.139
05-23
2022-05-23 16:23:17
·
아무리 바람펴서 이혼한 와이프라도 한 때 부부의 연을 맺었던 사람의 부고에 대고 저런 말투. 인성 빤히 보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Bamho
IP 112.♡.240.194
05-23
2022-05-23 17:34:14
·
전적으로 전처 가족들과의 관계가 어떻느냐에 달린 것 같아요..
전처랑은 철천지 원수보다 더한 사이가 되었어도, 그 가족과는 서로 미안한 감정을 가진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 가족이 경우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가족을 위로하는 차원에서라도 갈 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전혀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saramio
IP 211.♡.19.145
05-23
2022-05-23 17:37:22
·
안가시는게 정답입니다.
IP 222.♡.2.1
05-23
2022-05-23 17:37:50
·
저라면 현 와이프에게 물어보고 괜찮다고한다면 가보겠습니다.
리브팜
IP 116.♡.50.196
05-23
2022-05-23 17:43:01
·
저라면 안가겠네요. 현 가정도 있고 사고도 아니고 자살이라는데 가서 무슨 덤태기를 쓸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Vinceneill
IP 118.♡.48.129
05-23
2022-05-23 17:50:40
·
잊을만 하면 올라오는 짤이네요 ㅋ
IP 183.♡.245.111
05-23
2022-05-23 17:53:21
·
만약 간다면 전 남편인지 모르게 변장하고 가는 게 나을 거 같네요...
은영.A
IP 112.♡.14.180
05-23
2022-05-23 17:59:40
·
사실이라면 와달라고 한 사람들이 욕먹을 일이죠. 안 간 사람이 왜 욕을 먹나요?
보라빛꿈
IP 223.♡.164.242
05-23
2022-05-23 18:05:04
·
님이라는 글자에 점하나만 찍으면….
목화씨
IP 223.♡.158.23
05-23
2022-05-23 18:06:24
·
사골도 이정도 울궈 먹으면 이젠 맹물 끓이는 것과 진배 없을텐데요^^ 처음 보신분도 계실테니 그러려니 합니다^^
크롬의전차
IP 118.♡.41.70
05-23
2022-05-23 18:09:50
·
지인의 경우 여자가 바람펴서 이혼했는데, 위자료 받아내긴 힘들고 오히려 재산분할로 치고 들어올수 있다고 변호사가 이야기 하더랍니다
프자프자
IP 118.♡.92.199
05-23
2022-05-23 18:11:07
·
화환 보내세여 잘 뒤져브렀다고
grin~
IP 183.♡.194.231
05-23
2022-05-23 18:31:07
·
다들 의견이 확실하신 것 같은데 저한텐 좀 어렵네요. 헤어진 연인의 결혼식이라면 당연히 안 가겠지만 먼길 떠나는 전처의 장례식이라면 그래도???
생각을 좀 정리해 보자면 단순히 "이혼한 전처의 장례식"이라고 본다면 못갈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바람 펴서 이혼한 전처의 장례식"이라면 또 달라서 많이 망설여질 것 같고 "바람 펴서 이혼한 후 자살한 전처의 장례식"이라고 쓰고 보니... 역시 이건 좀 안되겠다 싶네요...
저같으면 안갑니다 ..
/Vollago
글쓴이 대댓글이 이해가 안가는데
"다시 받아달라는 말은 안하더라" 이게 무슨뜻이죠?
안가는게 맞습니다 지금 사는 사람에 대한 예의기도 하구요
전 아내 가족한테는 안가도 욕먹고 가도 어차피 욕먹습니다.
지금 가정에 충실해야죠
마지막 가는 길인데 가보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
전부인 집안과 갈등이 생길 것 같지도 않구요
저라면 현와이프랑 같이가자고 하겠습니다. 안간다고하면 그냥 말고요. 남은 사람의 불팔요한 마음의 짐을 정리할 필요도 있어서요
생각만 해도 끔찍하네요.
같이 가자고 말할수 있을려나요ㅡㅡ
물어보는 사유는, 사람의 죽음은 .. 결국 나한테도 마음의 짐이 될 수 있거든요.
애초에 악감정만 여지껏 남아있었으면 저런 글 올렸겠어요.
가라고 하겠어요? 가지 말라고 하겠어요? 이런건 남에게 떠넘기는게 아닌것 같습니다.
물론 저라면 안갈거고요...
요
요
근데 가면 아마 멱살잡히지 싶습니다.
다시 악연이 피어나도 극복할 수 있으면 가고
아니면 없는 듯 사는게 맞습니다
장례식에왜 부르는건지참
2. 아무리 남자가 잘못한거 없어도 유족 측은 남자 얼굴보면 또 그게 아님.
3. 남자도 가족이 있고 전처 장례식장에 가려면 거짓말을 하거나 전처가 그렇게 됬다고 이야기를 해야함.
결국 서로에게 득 될 것, 좋을 것 전혀 없음.
그래도 망자에 대한 측은지심이 있다면 걍 마음으로 명복 빌어주고 남자도 빨리 잊는게 상책임.
제 짧은 소견입니다.
안가는 게 맞죠.
주작이 의심되니 너무 열폭하지 말기를 ...요
전처랑은 철천지 원수보다 더한 사이가 되었어도,
그 가족과는 서로 미안한 감정을 가진 경우도 있더라구요...;
그 가족이 경우가 있는 사람들이라면,
그 가족을 위로하는 차원에서라도 갈 수도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도 아니라면 전혀 고민하지 않아도 될 것 같은데요..
가서 무슨 덤태기를 쓸지도 모르고 그게 아니라고 하더라도....
안 간 사람이 왜 욕을 먹나요?
사골도 이정도 울궈 먹으면 이젠 맹물 끓이는 것과 진배 없을텐데요^^
처음 보신분도 계실테니 그러려니 합니다^^
생각을 좀 정리해 보자면
단순히 "이혼한 전처의 장례식"이라고 본다면 못갈 이유가 없을 것 같은데
"바람 펴서 이혼한 전처의 장례식"이라면 또 달라서 많이 망설여질 것 같고
"바람 펴서 이혼한 후 자살한 전처의 장례식"이라고 쓰고 보니... 역시 이건 좀 안되겠다 싶네요...
조용히 여기서 명복을 빌겠습니다
정도가 좋지 않을지...
그게 아니라면 두번다시 볼일 없어야죠
위 경우는 무조건 안 봐야 합니다
장례식장 앞까지 왔다가. 차 안에서 지난 기억들에 눈물짓다가 차마 들어가지 못하고 그냥 돌아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