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출처가 국뽕 유튜브라 절반만 믿는데
사실이라면
뭔가 굉장히 초현실적인 느낌이네.. 중국집 배달하는 톰크루즈 느낌 같은..
울나라 인지도가 역대 최고가를 찍으니까
요즘 미국이나 유럽에서
주로 치안땜에 한국 대학을 보내는 경우가 늘고 있긴 하다는데..
뭐 안젤리나 졸리 같은 경우나..
머 암튼 사실이라면 참 뭔가 신기하기도 히네요.
소피 누님 딸이면 기본 탑재 미모가 엄청난 미모일듯...
이름이 줄리엣 램리 라고 하네요.
이게 출처가 국뽕 유튜브라 절반만 믿는데
사실이라면
뭔가 굉장히 초현실적인 느낌이네.. 중국집 배달하는 톰크루즈 느낌 같은..
울나라 인지도가 역대 최고가를 찍으니까
요즘 미국이나 유럽에서
주로 치안땜에 한국 대학을 보내는 경우가 늘고 있긴 하다는데..
뭐 안젤리나 졸리 같은 경우나..
머 암튼 사실이라면 참 뭔가 신기하기도 히네요.
소피 누님 딸이면 기본 탑재 미모가 엄청난 미모일듯...
이름이 줄리엣 램리 라고 하네요.
New hair, new tee NewJeans, do you see?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찾고 찾고 찾아야 알 수 있는 대학일텐데..
그냥 루머 같네요.
구글 입사를 하고 싶은데, 혹시 선호하는 대학이 있다더라-하는 정보를 어디서 얻고,
그런 대학을 짧은 영어로 이래저래 검색해가며 수소문해보고..
그러다 처음 들어보는 LA 근처 어디 대학을 발견하고 전략적으로 입사하겠다는 생각을 하진 않을 것 같네요;;
연대는 언더우드국제대학이 있거든요.
원래도 외국유학생 친화적이고,
상대적으로 외국인이 정보를 접하기 쉽죠.
오해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자면,
우리는 해외에서 특정 도시 이름이 붙거나 한 대학이 아닌 곳들까지 이름을 다 알고 있나요.
그건 아니니까요.
아마 원글을 보지 않아서 그러셨을거라 생각하고 굳이 확인해서 말씀드리자면,
서울대는 129위에, 성균관대는 205위입니다;;
세계랭킹 1위, 2위가 아니구요.
세계랭킹에 들어간 국내대학끼리의 순위가 두번째라는겁니다.
무시한 적이 없다고 하시는데, 말 자체의 뉘앙스가 '이름도 없는 성균관때 따위에 유명한 외국 배우 딸이 뭐 할게 없다고 들어가냐?' 라는 뉘앙스로 밖에 안 읽힙니다.
이 글은 1년전 글이긴 한데, 구글검색하다 우연히 이 글을 발견하여 '굳이' 로그인하여 씁니다.
소피마르소 딸이 성대를 다니건 안다니건, @어두운바람님께선 본인 표현의 잘못됨과 정보의 무지함은 인지 못하시고, 타인의 댓글만을 지적하십니다.
먼저 님의 표현을 보실게요.
아니 굳이 성균관대를 왜요? 찾고 찾아야 알 수 있는 대학일텐데...라고 댓글을 쓰셨습니다.
굳이 - (부사) 고집을 부려 구태여 : 예시) 굳이 살 필요가 없어서 사지 않았다.
찾고 찾아야 하는 → 유명하지도 않은? 듣보잡? 이런 내용으로 읽히네요.
그러니 다른 분들이 님의 댓글에 대댓글을 다시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러나 아시나요?
22년도 국내대학 중 유학생이 제일 많은 대학은 '외국인들 입장에서는 찾고 찾아야 알 수 있는 대학' 성균관대입니다.
https://www.ikbc.co.kr/article/view/kbc202303230046
'원래도 외국유학생 친화적이고 언더우드 국제대학이 있는' 연대는 3번째로 많았네요.
21년도는 경희대가 유학생 1위였습니다.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4239
성대는 2위, 언더우드 국제대학이 있는 연대는 4위입니다.
그리고 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2021 당시 US뉴스 세계대학평가에서 205위인 성대가 국내 대학끼리는 2위였습니다.
이 평가에서는 연대가 국내 대학끼리 5위였군요. 국내 대학끼리 2위인 성대가 205위인데, 5위인 연대는 US뉴스 세계대학평가 순위는 몇위였을까요? 최소한 205위 밑이었겠군요. 아래 링크참조하세요.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342710
US뉴스대학평가, QS대학평가, ARWU세계대학평가, THE대학평가 등 저런 사설기관들의 대학평가는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나,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 외국대학 출신 인재를 채용 시, 대학간 교류목적 시 참고로 하는 데이터입니다.
국내로 유학 오는 외국인들도 이런 데이터를 참고를 하겠죠. 연대도 세계대학평가 기관들에게 매년 좋은 평가를 받고 있기도 하죠.
문맥을 잘못이해하신 모양이신데, @파얀님께서 US대학평가를 인용하신 것은 기자들이 사용하는 가장 전형적인 방법을 사용하신 것이 아니라 이런 데이터도 있으니 보시라 라고 말씀하신 겁니다. 서울대, 성대가 세계랭킹 1, 2위라고 한 적도 없으시구요.
오히려 님께서 '서울대, 성균관대, 고대, KAIST, 연대 톱5'라고 캡처되어있는 기사 제목에도 연대가 5번째로 써있고 내용 중엔 서울대도 분명 국내1위라고 써있는데도, 제대로 안보시고 @파얀님이 세계랭킹 1, 2위라고 했다고 잘못해석하시고 언급하신 겁니다.
그리고 댓글에 '무시한 적 없는데' 라고 하셨지만, 님 글의 뉘앙스는 그렇지 아니합니다. 님 댓글의 표현에 나와있는 '굳이', '찾고 찾아야 알 수 있는' 등의 표현이 바로 '무시'입니다.
또, 본인의 생각과 다른 내용의 글이나 상황을 접했다면 기본적으로는 사실관계를 찾아보던가 '나는 몰랐는데 다른 관점이 있나보네'라고 생각하는 것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트러블이 없으실 것 같습니다.
나의 kpop은 이렇지 않아!! 하는 kpop 팬들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