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인성말씀 나오셔서 하는데 창의성 평가한다던가 다면평가한다는 것도 매우 주의해야합니다. 보면 암기평가 안하겠다고 면접비중 높이기, 입학사정관제도, 수시 들여왔지만..왜 내가 다른학생보다 점수가 낮지요? 이유알수 없고 점수채점 어디서 깍이고 뭐가 문제였고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게 이런방식 입니다. 그래서 얼마전 모분 자식만 면접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게 밝혀졌지만 어떻게 할수가 없죠. 따질수 있는 근거가 없으니까요. 학력고사는 일종의 학습량과의 싸움이었죠. 만점이 거의 없던 이유기도 하고 그래서 이때가 차라리 참고서나 문제집도 잘나왔어요. 요즘은 학생들이 학원을 많이다니기도 하고 교과내용이 줄어 예전 양질의 중고등학생용 깊이있는 참고서나 자습서가 잘 없어요. 지금 그나마 나은참고서가 수십년전 우리가 보던 책들중 계속 내려오는 거죠. 애초에 단순 암기 평가일수가 없는게 암기는 이해를 해야 머리에 저장이 됩니다. 이해를 못하면 많이 저장할수가 없어요. 그런데 자꾸 학력고사를 단순암기 평가라고 평가절하하죠.
제가 겪어 본 사상 최악의 후배 직원과 비슷한 마인드… 공교롭게도 같은 대학이네요. 자신이 엄청 대단한 것처럼 생각하던데, 실제로 일 시켜보면 그렇게 못 할 수가 없더군요. 모르는 이가 없는 울 회사의 명물(?)로 대기발령 받고 잘리기 전에 나갔지만, 옮겨간 타사에서도 3개월만에 잘렸다는 얘길 들었습니다.
랜덤넘버
IP 14.♡.17.65
05-20
2022-05-20 13:00:10
·
@램프지기님 일도 못하는 것이 스펙 자랑만 하고 자빠졌으면 진짜 황당하겠습니다.
레쫑
IP 58.♡.55.231
05-20
2022-05-20 09:34:28
·
저런게 교수하고 있으니 나라꼴이...
호흡지간
IP 180.♡.76.9
05-20
2022-05-20 09:41:01
·
왜 서울대 생들은, 이런 기사에 촛불을 들지 않는가? 뭔가 의심스럽지 않습니꽈?
아하호
IP 112.♡.212.82
05-20
2022-05-20 09:43:51
·
학교보다 뛰어난 사람 -> 학교를 부끄러워 한다 학교 간판으로 사는 사람 -> 학교를 자랑스러워 한다
보라빛꿈
IP 223.♡.202.246
05-20
2022-05-20 09:46:35
·
요즘 교육의 폐해죠 내신위주가 만든건 결국 등수로 사람 인생을 가른게 이렇게 나온거죠 내가 1등인데 성적 20-30받은 너네는 내게 조아려야지 라고 당연히 생각하는 세대가 되버렷으니
클량에서 미국도 학벌이 심하다고 하는데 미국에서 오래 살면서 느낀 건 그건 정말 극소수 얘기입니다. 제가 느끼는 미국은 한국인이나 동양계를 제외하고는 학벌 정말 없습니다. 미국에서는 어떤 명문대를 나오던 고등학교를 나와서 기술을 배우던 열심히 하면 비슷하게 (그런 사람들이 자기 비지니스 가질 가능성이 더 많으니 더 벌 수 있습니다.) 벌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내가 공부에 소질이 없으면 구지 공부를 안해도 열심히 일하면 공부 잘했던 사람들 만큼 잘 살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일하다 학위가 필요하면 주변의 주립대에 어렵지 않게 편입할 수 있고요. 제가 봐온 경험과 케이스는 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예전에 인도네시아 출장을 갔습니다. 자카르타 호텔에 머물렀는데 호텔 입구, 백화점 입구에 총든 경비가 지키고 있었지요. 부자도 누군가 자기를 해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았습니다.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격해지면 오게 될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딘
IP 116.♡.245.227
05-20
2022-05-20 10:09:31
·
저 고대인의 글을 보니 한숨이 나오네요. 사회 나와서 일을 하다보면 제일 먼저 느끼는게 학벌 좋다고 일 잘하는 거 아니다라는 거죠. 일을 할 때는 성실, 협동, 대화, 희생, 상황판단력 등 시험으로 측정할 수 없는 미덕과 다른 자질들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걸 절실히 느낍니다. 교육시스템이라는게 결국 회사에서 일 잘하는 사람들 길러내는 게 본래의 목표라는 말이 있는데, 그 관점에서 보더라도 학벌은 인재의 절대적인 요소가 되지 못하죠.
SevenSign
IP 59.♡.252.27
05-20
2022-05-20 15:34:04
·
@우리딘님 대부분이 알고 있지만, 우리나라 학생들한테 성적만 강요하는 학부모가 대부분이라는 슬픈 현실. 추가로 2번찍들이 절반이라는 사실…
호홋뿡뿡
IP 65.♡.196.91
05-20
2022-05-20 10:09:45
·
저 고대애가 쓴 글에는 어떤 댓글이 달렸을까요?
부는바람
IP 121.♡.159.105
05-20
2022-05-20 10:11:33
·
저 고대학생의 논리에 따르면... 서울대생들은 기분 드럽겠네요.. 내가 왜 고대애들과 함께 묶여야 하나 ..하고요.
원료약품및
IP 220.♡.27.2
05-20
2022-05-20 10:11:55
·
저 고대 ㅂㅅ은 지가 지렁이새끼로 보일거라는 생각은 못하나봐요 ㅋㅋㅋ
큰성님
IP 106.♡.0.50
05-20
2022-05-20 10:12:27
·
세계화시대니까 스탠포드 하버드 예일 캠브리지 북경대 칭화대 등등 먼저 뽑고 니네는 번호표 뽑고 기다리면 중국집 주방보조 정도는 가능할것 같긴 하다..이런놈들이 무슨 대학생이라고 설쳐댈까요?
뤼야
IP 115.♡.5.49
05-20
2022-05-20 10:25:02
·
@큰성님님 제가 하고 샆은 말입니다. 세게 대학 서열 순위 몇 위나 된다고 저따위 소리를 지껄일까요. 명문대 나온 애들 써봤지만 제일 일 잘하는 놈은 따로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달달외운 지식이 전부가 아닌데... 참으로 ㅂㅅ스런 마인드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IP 211.♡.77.2
05-20
2022-05-20 12:25:18
·
@큰성님님
봉봉캔디
IP 110.♡.86.67
05-20
2022-05-20 14:48:41
·
별헤는아이
IP 168.♡.185.84
05-20
2022-05-20 10:21:49
·
저런 애들이 나중에 회사가서 노력도 안하고 학벌로 버티다가 도태되더군요. 실제로 스카이 나와서 잘못되는 케이스가 의외로 많습니다.
나달과페더러
IP 223.♡.216.242
05-20
2022-05-20 10:24:41
·
근데 고대가 명문이긴 합니다만, 고대로 저렇게 차별적 우대를 받다보면 나중에 더 큰 좌절할겁니다.
사회 나와보면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 진짜 엄청 많습니다.... 나중엔 아이비리그 출신한테는 어떤 무시를 당할라고 저러는지...
홉스친구
IP 39.♡.143.131
05-20
2022-05-20 10:25:58
·
조금 찾아봤더니 고대 저 글은 꽤 오래 전 글이고 그 글에 대해서도 고대 내부에서 고대생이 맞냐는 의견이 많았더군요. 저는 고대생 수준으로 저런 식의 글을 썼다는 것 보다는(그럼 서울대는 인정?) 학벌로 정해지는 엘리트 사고 방식의 위험성을 고려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저런 부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 장관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ㅠ.ㅠ)
클량가주아
IP 211.♡.149.44
05-20
2022-05-20 10:29:41
·
주접이 풍년이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폭풍의눈
IP 39.♡.28.36
05-20
2022-05-20 10:32:31
·
학벌주의가 고착화되면 고대 나와서 밥벌어먹고 살겠어요 ㅋㅋㅋ 요
요해
IP 175.♡.161.222
05-20
2022-05-20 10:38:11
·
아이고... 요즘 고려대 들어가는 커트라인 뭐 2~3등급이면 들어가지 않나요? 10년 전 지들이 지잡대라 부르던 지거국 커트라인보다 더 낮을 거 같은데요.
저 어린놈 같은 무리가 뉴라이트 선생놈들의 작품이다 그리고 뭐? n번째 포효? 모냥떨고들있네요
기쁜물
IP 1.♡.77.253
05-20
2022-05-20 11:23:08
·
웃긴 사실은 같은 고대라고해도 10년 전이랑 비교하면 학생수준이 많이 차이납니다… 일단 입시생 수 감소, 정시 비율 때문에 10년 전엔 고대 근처도 못갈 학생들이 지금은 들어가거든요
삭제 되었습니다.
코엘료
IP 117.♡.1.108
05-20
2022-05-20 11:29:03
·
그럴거면 유전자 분석해서 우열을 가리지 무슨 어쩌다가 들어간 학교가지고 ㅋㅋㅋㅋ
oowoo
IP 58.♡.3.15
05-20
2022-05-20 11:44:54
·
@코엘료님
가타카! 멋진신세계!
hye0914
IP 211.♡.135.65
05-20
2022-05-20 11:31:55
·
이 나라는 글렀어요. 정의라곤 발 디딜 곳 없이 자연소멸할 날만 기다리는 미래가 정해진 나라에서 부부 둘이서만 후대에 남김 없이 살기로 결정했습니다.
heyloo
IP 211.♡.136.93
05-20
2022-05-20 11:33:21
·
흔히들 말하는 좋은 대학 나왔다고 하면 저는 이제 색안경을 끼고 보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고졸이라도 정신이 새파랗게 바른 그런 청년을 뽑습니다.
뚜르릅
IP 118.♡.4.135
05-20
2022-05-20 11:33:38
·
누구나 갈 수 있는 학굔데, 무슨 고대 나온게 자랑이라고 저러고 사는지 모르겠네요. 서울대도 아닌주제에... 저는 고대출신입니다. 사회생활 해보니 왜 서울대 서울대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타고났는데 노력까지 하는 사람들은 달랐습니다. 암기해서 좋은대학 나오면 뭐합니까? 인성이 거지 발싸게 만도 못한데요. 요즘 고대나왔다고 취업 잘 될까요?
뭘마리오
IP 49.♡.255.147
05-20
2022-05-20 11:44:23
·
저게 본심이지요 ㅎ. 공정? 정의? 웃기고 있네요
베르티바
IP 182.♡.42.93
05-20
2022-05-20 11:47:00
·
굥 정권되니까 귀신같이 학벌싸움 시작하네요 암, 시민들이 서로 싸울 때 나라가 가장 조용하죠.
한국의봄_0410
IP 1.♡.1.34
05-20
2022-05-20 11:54:48
·
사회생활 안해본듯하네요..서울대 이하...무의미 왠지 연대생이 쓴듯...
니케니케
IP 1.♡.140.37
05-20
2022-05-20 12:04:40
·
아주 굥정하네요.
의미없음
IP 1.♡.243.250
05-20
2022-05-20 12:11:28
·
저 두번째 고대생은 회사 들어가고 나면 깜짝 놀라겠네요 ㅎ 인서울대학교는 서울대와 나머지로 분류되는 데...
제발 그냥 뻘짓 그만두고 정시 100프로같은거 해야... 입시 안 경험해본 사람들이 자꾸 입시에 손대니 뻘정책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이런 상황 될 것을 모르고 추진한 것 같지도 않고요
ㅇㄹㅌㄹ
IP 115.♡.174.215
05-20
2022-05-20 12:22:06
·
아래 고려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글은 2017년 11월 10일 올라온 글인데 어떤 의도로 가져오신 건지....?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nTheMoodForLove
IP 119.♡.53.178
05-20
2022-05-20 12:33:44
·
저런 마인드 갖고 있는 사람이면 하버드나 옥스포드 스탠포드 같은 곳 졸업생 앞에선 머리도 못들겠군요. 저러니 겨우 고대갖고ㅋ라는 마음 갖지요. 한심.
UriNuri
IP 39.♡.28.44
05-20
2022-05-20 12:34:00
·
세계 대학순위 몇위라고 의식수준이 저러나요? 하바드 졸업자 밑에서 좀 고생해봐야 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까요?
Nickels
IP 61.♡.153.86
05-20
2022-05-20 12:38:36
·
나중엔 족보 따져서 양반 출신만 대학 가야 한다고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
만수네캔따개
IP 210.♡.28.240
05-20
2022-05-20 12:39:44
·
저렇게 되면 우리나라가 인도처럼 되는거죠. 학벌로 사람의 등급이 나뉘어 지고 사회계층이 나뉘게 되죠. 후진국으로 빠르게 가는 지름길이죠. 교수가 자기자식 논문 도와주는 것들 계층사다리 걷어차기죠. 우리가 어떻게 선진국이 됐는데 또다시 후진국이 되나요. 절대 안됩니다. 서울대 애들이 조민에 대해 선택적 분노를 하는것도 아버지가 조국이면 진보고 진보계열은 계층에 부정적이고 지들이 특권층이 되는걸 방해하는 천민류로 분류해서 지들 사회에 올라오지 말라는 거죠. 굥이 아무리 병신 같아도 지들의 특권층 유지에 더 유리하니까 병신같든 등신같든 상관 없는거죠. 지기들의 사회를 깨려는 자는 빨갱이고 혐오하죠. 그래서 노무현을 증오하고 문재인을 죽이려하고 조국을 죽도록 밟아 다신 까불지 못하게 하는거죠.
저들의 머리엔 카스트제도가 있어요. 지들은 최상위층이고 진보 냄새나면 불가촉 천민으로 최급하고 증오하고 쫓아냅니다. 이건 제 상상의 얘기가 아니고 실제입니다.
문희준런스투락
IP 118.♡.70.214
05-20
2022-05-20 12:39:52
·
과거에는 꺼리는척이라도 했는데, 지금은 많이 천박해졌죠.
쥬신백부장
IP 223.♡.156.127
05-20
2022-05-20 12:47:59
·
지들이 카스트제도 최하층인지도 모르고, 브라만 권리강화만 하는 정당에 몰표를 주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IP 210.♡.78.9
05-20
2022-05-20 12:57:20
·
저런 2번남들이 사실은 부모찬스로 in 서울 갔으면서 조국 전 장관님한테는 "공정" 어쩌고 촛불들고 자기네들은 노오력 해서 in 서울 갔다고 그 카르텔이 공고해져야 된다고 ㅈㄹ 하는게 참 웃깁니다.
각자도생$
IP 59.♡.162.164
05-20
2022-05-20 13:00:15
·
고려대학교 ...그렇게 따지면 그 위에 얼마나 많은 학교가 있는데요. 설카포, 과에 따라서는 연,성 그리고 의치한약 수 등 ㅋㅋㅋ 참 세상물정 모르는 학생이네요.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저런 학생들이 많다는 사실이 참 안타까워요. 한국의 미래가 어둡다는 생각이 들고... 어른들의 문제인데 정작 그렇게 만드는 사람들한테는 너무도 관대하니 ㅠㅠ
Ddongle
IP 165.♡.228.246
05-20
2022-05-20 13:05:21
·
저런애들은 하버드 칼텍 MIT 스탠포드 이런에 나온애들 만나면 절하나요? 사회가 공무만 잘한다고 권력 잡으니 저렇게 썩어빠진 애들이 나오는거죠 계급제 사회면 저런애들은 지주가 아니라 마름일텐데요
ZAHA
IP 101.♡.44.251
05-20
2022-05-20 13:10:18
·
애들 인성이 어쩌다가 저렇게 됐는지 ㅉㅉㅉ 인간에 대한 존엄 같은 건 아예 내다 버렸군요
foreverno
IP 112.♡.59.107
05-20
2022-05-20 13:14:01
·
서울대 나왔다고 전부다 유능한건 아니더군요. 그렇다고 지방대 나왔다고 다 유능한것도 아니고요. 애초에 유능무능을 나누는 기준이 획일화된것도아니고 각자의 위치에서 열심히살면 그게 유능한거라고 생각합니다. 학벌도 유능을 정하는 하나의 기준에 불과하다고생각합니다.
0두랄루민0
IP 180.♡.110.124
05-20
2022-05-20 13:14:12
·
고대.. 인성이 어떻게.. 저런글을 저리 당당히 올린거 보면 심각하군요. 정말 추잡하고 천박한데요.
저 학생들이 저렇게 된 데에는 어른들의 잘못이 100%일 겁니다. 대한민국 사회가 경쟁에 진심인데다 남들 하는건 다 해야하고 그 와중에 남들보다 잘해야 인정받고 칭찬받으며 20년을 살아왔을 테니까요.
스스로 하고싶은걸 하며 진정한 의미의 자발적인 모험을 배제당한체 놀이마져 짜여진 틀 안에서 해야하고 공부와 부수적인 예체능을 강요당하는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거쳐왔으니 마음이 제대로 자라기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학생을 욕하며 조롱할게 아니라 안타까워하며 작은거 하나라도 바꾸려 노력하는게
저렇게 차별이 당연하다 여기는 이기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사상을 가진 학생들이 줄어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거 같아요.
여기서 욕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어요.. 나 하나라도 생각을 조금 바꾸고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조금 바꾸고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도 용감하게 그러지 말자고 한마디라도 더 하고 그러기 위한 제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바른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겠지요..
정말 씁쓸하네요..
분도
IP 211.♡.75.226
05-20
2022-05-20 17:05:01
·
@뿌뽀님 공감합니다 애들은 죄가 없습니다.. 이키가미 만화가 생각나네요
Stability
IP 223.♡.22.104
05-20
2022-05-20 13:38:59
·
이래서 우리나라는 그냥 수능이나 학력고사 100%로 대학 갔으면 합니다.
예송
IP 175.♡.95.72
05-20
2022-05-20 13:58:27
·
본인들이 틀림을 인정하지 않는 지성인은 결국 망할거라 봅니다. 조국때 분노하던 그들은 지식인을 가장한 멍청한 도구였을뿐이죠. 그들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안타깝네요.
IP 118.♡.13.207
05-20
2022-05-20 13:58:44
·
학벌주의 심해져서 똑똑하신 SKY 분들은 멍청한 대한민국에서 취업 못하게 하는걸로 바뀌었으면 좋겠네요 대표이사만 가능하거나 해외취업만가능
jacobs
IP 118.♡.32.49
05-20
2022-05-20 14:01:13
·
예전이랑 다른건
예전에는 저런 생각을 맘 속으로 하더라도 입 밖으로 안 내놓았지요 근데 이젠 그런게 없어요 부끄러운게 없어요
c1guy
IP 39.♡.35.149
05-20
2022-05-20 14:03:38
·
시대감각이 부족하네요. 지금은 학벌 < 돈 < 능력 < 능력 + 인성 의 시대인 것 같습니다.
쟘스
IP 175.♡.90.247
05-20
2022-05-20 14:07:44
·
꼴랑 학사학위로 저런다는게 어이가 없네요 ㅋㅋㅋ
B라이프
IP 106.♡.48.35
05-20
2022-05-20 14:31:32
·
촛불들었던것들은 지금 뭐하고 앉아있을지. 하나하나 찾아서 왜 가만있냐고 물어보고 싶네.
MutterB
IP 121.♡.67.124
05-20
2022-05-20 14:43:11
·
2번 반민족고대 글이 웃긴게... 학벌로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지는 왜 SKY로 합치나요?ㅋㅋㅋㅋㅋㅋ 서울대에서는 반민족 고대 듣보잡 아닌가요?
카이스트, 서울대만 뽑는다고 하면 게거품 물거면서....같잖아요 저런 수준..
삭제 되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요한이
IP 165.♡.229.110
05-20
2022-05-20 14:57:54
·
고대 로마 사회에서는 능력이 월등한 노예를 노예장으로 진급시켜주고 주인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은총을 베풀었다고 한다. "너희들은 노예다"라고 노예장인 SKY생들이 집단 착각에 빠져 있으나, "나도 노예다" 라는 진실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아니면 노예장이라는 우월감의 완장만 채워주면 "어디 노예 새끼들이 우리 주인님 하시는 일에 반기를 들어!!! 좋빠가!!!" 를 외치는 노예 근성의 소유자들이라 볼 수 있다.
유니꾸
IP 14.♡.85.68
05-20
2022-05-20 14:59:23
·
그냥 UFC처럼 링 열고, 서로 두둘겨 패서 이기는 사람이 왕하죠? .. 그게 공정하잖아요. 노력해서 근육 만들었으니까 어떻게 노력해서 만든 주먹인데 노력 안한 사람들 주먹은 덜 대접받아야죠.
이 무슨 짐승같은 논리인지..
도움닫기
IP 119.♡.38.18
05-20
2022-05-20 15:07:33
·
시장경제 반하는 개소리네요 ㅋ 일을 잘해야 돈을 주지. 어디 나왔다고 돈을 더줘야한다는 주장은 동네 구멍가게서도 안 통하지. 노동시장의 경제원리에 반함. 회사가 봉사단체도 아니고 ㅎㅎ
ARobin
IP 223.♡.90.78
05-20
2022-05-20 15: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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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같은 이기주의 시대를살고 있죠. 지역이기주의, 학벌이기주의, 조직이기주의... 그 정점이 검찰이기주의와 법조이기주의죠. 파해자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이젠 남에게 피해를 줘서라도 나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악마의 이기주의가 되버렸죠.
역성혁명
IP 119.♡.249.81
05-20
2022-05-20 15:17:22
·
고려대 대나무숲에게 드리는 곡입니다.
릴리 알렌의 "Fuck you"
음수사원
IP 139.♡.87.122
05-20
2022-05-20 15: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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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를 연구중심대학으로 바꾸고, 독일처럼 ~ 서열화 없애고, 대학등록금까지도~ 의무교육화를 해야 합니다... 좋은 대학의 기준이, 성적인데, 성적이 좋아 SKY를 갔다고 해서, 그 사람의 일생이 항상 SKY한지 여부는 글쎄요? 어린 학생들이니 저렇게 생각을 할 수 있겠지요~20대 청년들의 생각이 그런게 아니라, 그들의 부모 그들의 주위가 그런것이 당연히 자신들의 몫이라고 생각을 하게 만드는 ~ 정말 반민주적, 야수자본시대의 학생들이네요..
KF21
IP 116.♡.212.164
05-20
2022-05-20 15:2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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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서울대 고대 연대 없애야 하나요?
최치선
IP 220.♡.213.249
05-20
2022-05-20 15: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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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비꼬는글아닌가요 ㅎㅎ
살얼음
IP 210.♡.26.173
05-20
2022-05-20 15: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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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저렇게 생각하는 학생도 꽤 있을거에요. 중고등학교에서, 학원에서 그렇게 가르치잖아요. 죽어라 공부해라 그것이 너의 존재 가치이다. 그렇게 세뇌받고 명문대에 간 결과가 저거에요. 나는 노력해서 성공했으니 그렇지 못한 남들보다 우월하다.
볼라벤
IP 121.♡.99.96
05-20
2022-05-20 16:3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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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로 짤라서 입사했더니 서울대에 밀려서 평생 승진 못하면 볼만하겠네요 ㅋㅋㅋㅋㅋ
찌옹이
IP 117.♡.17.242
05-20
2022-05-20 16:4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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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빡에 고려대 낙인 찍어줍시다ㅋㅋㅋㅋㅋㅋ
cutycats
IP 121.♡.206.121
05-20
2022-05-20 19: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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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 고대면서 저리 뽕맞은듯하니..ㅉㅉ 크게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것을.. 인생이 대학이 다가 아님을 언제알꼬~ 겨우 고려대가려고 노력을 몇년했길래. 졸업후 인생은 훠얼씬 길단다 아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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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아침에 땅에서 솟아난 것이 아닙니다.
니들이 앞으로 살아갈 미래의 대한민국 니들이 망치는 중이다! 이 ㅆㅂㄴㄷ아!
대학의..서열화...
과도한...
입시.경쟁체재가...
계속.유지되어야...
교수.자녀...
권력자.자녀..
금수저...카르텔이...
더..견고해지고..
국민의...계급화가..
고착화...됩니다...요.?
애초에...
금수저들의..
자금력과...
학연지연으로....
상대적으로...역부족인...
흙수저들은...
경쟁에서...버티지.못하고..
밀려나거든요...
결국...
빽없는.....
일반가정에서는...
교육비를...무한정..퍼붓는...
방법밖에는...없을듯요..
내 후대가 저런 놈들과 어울려 살길 원치 않아 애를 낳지 않기로 결심했죠.
서울대 애덜은 동경대 나 하버드 다니는 애덜에겐 쭈구려야죠,,,어디 한국의 잡대 주제에 말이죠..
참 나라꼴 암담하네요.
참 가지가지 하네요. 그래봐야 현실은 지잡대 갈 실력도 안돼 돈으로 말사고 해외애서 학위 사온 회장님밑에서 빌붙어 사는것들이...
인간부터 되길!!
나이만 젊지 생각은 완전 조선시대 생각이군요..
경성대는 부산에 있어요
그래서 얼마전 모분 자식만 면접이 거의 만점에 가까운게 밝혀졌지만 어떻게 할수가 없죠. 따질수 있는 근거가 없으니까요.
학력고사는 일종의 학습량과의 싸움이었죠. 만점이 거의 없던 이유기도 하고
그래서 이때가 차라리 참고서나 문제집도 잘나왔어요. 요즘은 학생들이 학원을 많이다니기도 하고 교과내용이 줄어
예전 양질의 중고등학생용 깊이있는 참고서나 자습서가 잘 없어요. 지금 그나마 나은참고서가 수십년전 우리가 보던 책들중 계속 내려오는 거죠.
애초에 단순 암기 평가일수가 없는게 암기는 이해를 해야 머리에 저장이 됩니다.
이해를 못하면 많이 저장할수가 없어요. 그런데 자꾸 학력고사를 단순암기 평가라고 평가절하하죠.
학교 간판으로 사는 사람 -> 학교를 자랑스러워 한다
사람 인생을 가른게 이렇게 나온거죠
내가 1등인데 성적 20-30받은 너네는 내게 조아려야지
라고 당연히 생각하는 세대가 되버렷으니
스카이는 기득권 집권층이라 받아드리고 잇자나요 저들은
그 밑으로 국민대, 부산대, 동양대 줄줄이...
그게 신분제에요.
빈부 격차가 심해지고 격해지면 오게 될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서울대생들은 기분 드럽겠네요..
내가 왜 고대애들과 함께 묶여야 하나 ..하고요.
제가 하고 샆은 말입니다. 세게 대학 서열 순위 몇 위나 된다고 저따위 소리를 지껄일까요. 명문대 나온 애들 써봤지만 제일 일 잘하는 놈은 따로 있었습니다. 고등학교에서 달달외운 지식이 전부가 아닌데... 참으로 ㅂㅅ스런 마인드네요.
고대로 저렇게 차별적 우대를 받다보면
나중에 더 큰 좌절할겁니다.
사회 나와보면
서울대 카이스트 출신 진짜 엄청 많습니다....
나중엔 아이비리그 출신한테는 어떤 무시를 당할라고 저러는지...
저는 고대생 수준으로 저런 식의 글을 썼다는 것 보다는(그럼 서울대는 인정?) 학벌로 정해지는 엘리트 사고 방식의 위험성을 고려하는 것이 맞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저런 부류 사고 방식을 가지고 있는 법무부 장관을 보고 있지 않습니까 ㅠ.ㅠ)
요
동훈이도 포함해서유
진짜 저글 사실이 아니었음 합니다
신분제 사회에서 천출이 책 읽으면 강상죄로 죽어요.
무슨 적폐 세력이 거대한 폭력적 권력자나 독재자, 뺏지들 그런 부류만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가타카! 멋진신세계!
암, 시민들이 서로 싸울 때 나라가 가장 조용하죠.
왠지 연대생이 쓴듯...
인서울대학교는 서울대와 나머지로 분류되는 데...
계급화 사상에 물들어 있네요
더 학벌화 되었으면 좋겠다고요 ㅋㅋㅋ
저들은 다 필요 없고 나만 인정받고
나만 잘살면됨
굥 무리들과 일심동체
솔직히 이런 상황 될 것을 모르고 추진한 것 같지도 않고요
하바드 졸업자 밑에서 좀 고생해봐야 지 말이 무슨 뜻인지 알까요?
학벌로 사람의 등급이 나뉘어 지고 사회계층이 나뉘게 되죠.
후진국으로 빠르게 가는 지름길이죠.
교수가 자기자식 논문 도와주는 것들 계층사다리 걷어차기죠.
우리가 어떻게 선진국이 됐는데 또다시 후진국이 되나요. 절대 안됩니다.
서울대 애들이 조민에 대해 선택적 분노를 하는것도 아버지가 조국이면 진보고 진보계열은 계층에 부정적이고 지들이 특권층이 되는걸 방해하는 천민류로 분류해서 지들 사회에 올라오지 말라는 거죠.
굥이 아무리 병신 같아도 지들의 특권층 유지에 더 유리하니까 병신같든 등신같든 상관 없는거죠.
지기들의 사회를 깨려는 자는 빨갱이고 혐오하죠. 그래서 노무현을 증오하고 문재인을 죽이려하고 조국을 죽도록 밟아 다신 까불지 못하게 하는거죠.
저들의 머리엔 카스트제도가 있어요.
지들은 최상위층이고 진보 냄새나면 불가촉 천민으로 최급하고 증오하고 쫓아냅니다.
이건 제 상상의 얘기가 아니고 실제입니다.
브라만 권리강화만 하는 정당에 몰표를 주고 있으니...
환장할 노릇입니다.
조국 전 장관님한테는 "공정" 어쩌고 촛불들고
자기네들은 노오력 해서 in 서울 갔다고
그 카르텔이 공고해져야 된다고 ㅈㄹ 하는게 참 웃깁니다.
어른들의 문제인데 정작 그렇게 만드는 사람들한테는 너무도 관대하니 ㅠㅠ
사회가 공무만 잘한다고 권력 잡으니 저렇게 썩어빠진 애들이 나오는거죠
계급제 사회면 저런애들은 지주가 아니라 마름일텐데요
학벌도 유능을 정하는 하나의 기준에 불과하다고생각합니다.
전공 지식이 미천한 설포카 SKY 졸업생들 널렸습니다.
수능이 SAT보다 어려우니 서울대를 하버드, 칼텍보다 더 높게 인정해달라는 것과 같은 맥락이네요.
요즘 대한민국 국민 대부분이 기득권에 돈 많고, 고학벌 출신인 것 같이 행동합니다.
그리고 여기 클리앙에도 많습니다.. 저런사람들..... 예전 지방대 지역가산점 주는거 반대댓글 보니 참..... 그럴러면 사기업가시지 왜 공기업 가세요.. 라고 말해주고 싶네요.. 지역균형이 제 1 목표인 공기업에서.. 참....
대한민국 사회가 경쟁에 진심인데다
남들 하는건 다 해야하고
그 와중에 남들보다 잘해야 인정받고 칭찬받으며
20년을 살아왔을 테니까요.
스스로 하고싶은걸 하며 진정한 의미의 자발적인 모험을 배제당한체
놀이마져 짜여진 틀 안에서 해야하고
공부와 부수적인 예체능을 강요당하는 어린시절과 청소년기를 거쳐왔으니
마음이 제대로 자라기 어려웠을거라 생각합니다.
저 학생을 욕하며 조롱할게 아니라
안타까워하며 작은거 하나라도 바꾸려 노력하는게
저렇게 차별이 당연하다 여기는 이기적이고 시대착오적인 사상을 가진
학생들이 줄어들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거 같아요.
여기서 욕해봤자 달라지는건 없어요..
나 하나라도 생각을 조금 바꾸고
아이들을 대하는 태도도 조금 바꾸고
경쟁을 부추기는 사회에도 용감하게 그러지 말자고 한마디라도 더 하고
그러기 위한 제도를 갖추기 위해
최선을 다해 바른 후보에게 투표를 해야 겠지요..
정말 씁쓸하네요..
애들은 죄가 없습니다..
이키가미 만화가 생각나네요
조국때 분노하던 그들은 지식인을 가장한 멍청한 도구였을뿐이죠.
그들은 죽어도 인정하지 않을지도 모릅니다.
안타깝네요.
예전에는 저런 생각을 맘 속으로 하더라도 입 밖으로 안 내놓았지요
근데 이젠 그런게 없어요
부끄러운게 없어요
학벌로 나눴으면 좋겠다면서 지는 왜 SKY로 합치나요?ㅋㅋㅋㅋㅋㅋ
서울대에서는 반민족 고대 듣보잡 아닌가요?
카이스트, 서울대만 뽑는다고 하면 게거품 물거면서....같잖아요 저런 수준..
노력해서 근육 만들었으니까 어떻게 노력해서 만든 주먹인데 노력 안한 사람들 주먹은 덜 대접받아야죠.
이 무슨 짐승같은 논리인지..
일을 잘해야 돈을 주지. 어디 나왔다고 돈을 더줘야한다는 주장은 동네 구멍가게서도 안 통하지. 노동시장의 경제원리에 반함. 회사가 봉사단체도 아니고 ㅎㅎ
지역이기주의,
학벌이기주의,
조직이기주의...
그 정점이 검찰이기주의와 법조이기주의죠.
파해자가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주의가,
이젠 남에게 피해를 줘서라도 나의 이익을 극대화 하는 악마의 이기주의가 되버렸죠.
릴리 알렌의 "Fuck you"
크게보면 다 거기서 거기인것을..
인생이 대학이 다가 아님을 언제알꼬~
겨우 고려대가려고 노력을 몇년했길래.
졸업후 인생은 훠얼씬 길단다 아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