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리션 님 글을 보니까, 고등학교 시절에 잠깐 학원 다닐 때 뜬금없이 제 샤프 빌려쓰고 싶다고 가져가선 집에 갈 때까지 돌려주지 않던 동기가 생각나네요. 굳이 그걸 당일에 받겠다고 집에가는 학원 통학버스에 쫓아가서 내놓으라고 윽박질러서 받아들고 의기양양하게 집에가던 전...뭘 한걸까요??
예뻤는데...알고보니 집도 부자였...
호랑이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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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0942
IP 223.♡.188.29
22-05-20
2022-05-20 08:37:34
·
저게 약50일 코스인데 하루만에 깃발꽂겠다고 들이대니까 실패하는거yo
아제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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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1023
IP 211.♡.122.90
22-05-20
2022-05-20 08:42:02
·
이건 뭐 인간개조 수준인데... 성공할 리가 없잖아요? ;;;
celes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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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1110
IP 175.♡.94.122
22-05-20
2022-05-20 08:46:10
·
이성에 대해 공감과 배려만 잘 해줘도 반 이상은 점수땁니다. 그러려면 배워야죠. 좋은 사람들로부터 배우고 책에서 배우고요. 좋은 사람인 척 가장하는 건 결국 탄로납니다.
꿈꾸는강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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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1149
IP 211.♡.77.53
22-05-20
2022-05-20 08:48:01
·
얼굴이 안 잘생겼으면, 수업 둘째날부터 여학우는 자리를 바꿀 겁니다. 가능하다면 그 과목을 드랍 할 지도..
@-양파양파-님 본문 글 여자 입장에서 보면 여자도 남자가 자기 주변에 앉는다는 것, 일부러 그런다는 것, 다 알지요. 남자가 왜 그러는지, 어떤 설계도를 그리고 있는지도 웬만한 여자면 다 압니다. 그럼에도 여자가 그 자리에 계속 앉는다면 남자가 그런대로 마음에 들거나 남자는 싫지만 그 자리가 남자 싫은 걸 상쇄시킬 정도로 마음에 들거나 그런거지요...... 그 여자 친구들 사이에는, 그 남자가 이미 요관찰 인물 명단에 올라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와플찾으러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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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3420
IP 218.♡.149.233
22-05-20
2022-05-20 10:04:33
·
1.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다. 2. 이제사 내가 참 형편없이 살고 있었구나를 깨닫는다. 3. 최소한 상대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 노력한다. 4. 그러다 썸이고 나발이고 상대가 관심 표현해도 못 알아 쳐먹고 자기개발에만 꽂혀서 내가 뭐 때문에 이걸 시작했는지를 멍청하게 까먹는다. 5. 정신 차리니 혼자였지만 계속 혼자인 나를 발견한다.
이 루트 타시는 분들 안 계시나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뭘 하는 거에 꽂히는 거지 매번 저렇게 다른 성과를 얻어냈었다고는 안 했어요? 또르르륵.....
어떻게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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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3436
IP 124.♡.7.79
22-05-20
2022-05-20 10:05:14
·
잘 생기면 물만 마셔도 재밌고 몸을 만져도 성추행 아닌데 애초에 저 내용을 따라할 필요가 없어요. 아 왜 내 안구에 습기가 차죠? ㅠㅠ
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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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3550
IP 203.♡.218.25
22-05-20
2022-05-20 10:09:44
·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떤 방법을 쓰던 같이 있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 가장 중요한 키포인트입니다. 그렇다고 또 너무 가까이 가려고 하면 절대 안됨. 1년에 1mm 정도 거리가 가까워지기만 해도 성공이라는 마음가짐이면 됨. 그 사람한테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도, 내가 그걸 감수하고라도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면, 미칠 듯이 괴롭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버텨야 함. 저는 10년을 그렇게 지내고 결혼했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후회는 없습니다.
deh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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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3768
IP 220.♡.44.124
22-05-20
2022-05-20 10:17:21
·
고백은 확인절차입니다. 제발 상대감정 생각 않고 냅다 고백공격하시면 안됩니다..
pCT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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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3785
IP 1.♡.115.180
22-05-20
2022-05-20 10:17:52
·
'연애 시작도 안되더라. 매번 실패했다' 라는 상태라면 정말 해볼만한 조언들이네요.
Star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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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3961
IP 121.♡.241.141
22-05-20
2022-05-20 10:24:18
·
이런거요?
0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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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024
IP 121.♡.168.82
22-05-20
2022-05-20 10:26:14
·
와 전 유부남이라 저런 거 안해도 되고 자유롭습니다~~~!! 신나요! 예쁜 직원 앞에서도 방구 뿡뿡 뀔 수 있는 자유가 있어요~~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남대문이 열려있는 거에요. 언제부터 열려있었던걸까..하나 부끄럽지가 않아요ㅋ
대한민국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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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233
IP 121.♡.149.180
22-05-20
2022-05-20 10:34:01
·
내가 이 글을 대학생때 봤으면...
노라본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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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271
IP 61.♡.165.2
22-05-20
2022-05-20 10:35:38
·
댓글들 주옥같네요..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ㅎㅎㅎㅎ 얼굴 평범+ 이면 원글은 순정만화 삘의 흐름으로 긍정적이고 평범0 이면 소년만화 삘로 긍정적일 수 있고 평범- 면... 음... 풍자만화? 아 아닙니다..
초식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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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289
IP 221.♡.66.205
22-05-20
2022-05-20 10:36:04
·
몇가지 첨언하면 ....
수업에 들어가서 밝은 얼굴로 "안녕하세요"라고 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수업에 몰입합니다. 물론 소소하게 챙겨주는 것은 잊지 말고요...
그럼, 여학우가 먼저 말을 걸어 옵니다. 그리고 과제를 같이 하게 되지요. 그리고는 고마웠다며 밥을 사줍니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기를 마칩니다...
뭐, 기대한 것은 아니죠???
카이저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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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585
IP 118.♡.212.36
22-05-20
2022-05-20 10:45:04
·
많은 여성분들이 말많은 남자는 그냥 친구로만 봅니다. ㅎㅎ
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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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586
IP 175.♡.161.222
22-05-20
2022-05-20 10:45:08
·
못생기면 매력발산을 해야 하는데 묵묵히 사회구성원으로 역할만 다하면 여자가 붙어준다? 저건 잘생긴 사람이겠죠. 들이대고 주접 떠는 게 아니라 동기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 보여주고 재미있는 사람이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뭐가 되는거지...
재 동기 중 한 놈이 그렇게 학과 내에서 제일 예쁜 친구랑 사귀었습니다. 저는 뭐 그런 식으로는 못하겠더군요.
그렛타가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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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749
IP 61.♡.31.222
22-05-20
2022-05-20 10:50:02
·
사랑하는 여자가 생겼고, 고백도 했고, 둘이 함께 하기로 약속했어도.... 결혼은 좀..... 형말 믿어라.... ㅡ,.ㅡ;;;;
s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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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4925
IP 211.♡.44.117
22-05-20
2022-05-20 10:56:50
·
이건 뭐... 고양이랑 친해지는 거랑 비슷한데요? 너무 가까이 다가가지 말고, 만지려고 하지 말고, 밥주고 물주고 화장실 치워주면서 묵묵히 있다 보면, 어느날 고양이가 와서 몸을 비비는데... 이런 게 생각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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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5829
IP 39.♡.28.252
22-05-20
2022-05-20 11:30:29
·
@soom님 그렇다면 여성 = 고양이요?그래서 둘 다 집사를 구하는군요? (단순 우스개 소리)
근데, 웬만히 얼굴에 뭔가 큰 상처나 흠이 있는게 아니면... 글에서 언급한대로 잘씻고 어설프게 향수 안뿌리고 깔끔하게 하고 다니면 외모로 큰 문제 없어요. 물론 잘생기면 훨씬 유리하다는 건 부정할 수 없지만.
그 이상은 뭐 철저히 여성의 호불호 영역인지라, 그냥 여성의 판단에 맡기고, 조바심 내지 말고, 서로 아닌거 같으면 뭐 금방 뜨는거고.. 그러는 거죠. 남자 입장에서도 소위 "먹튀"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죠. 지나서 생각해보니 저 팁이 뭔가 어린애들한텐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 ㅎㅎㅎ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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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5247
IP 175.♡.188.42
22-05-20
2022-05-20 11:08:43
·
세 줄 요약 "귀찮게 들이대지 마라. 간택은 여성 맘이다. 여성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고, 간택되도록 노력하라. 간택되면 기뻐하되, 안되더라도 슬퍼하거나 원망말라."
K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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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5949
IP 183.♡.138.45
22-05-20
2022-05-20 11:34:39
·
평범하면 평범한 사람 만나면 되지 안 잘생겨서 못 만난다는 거는 합리화입니다.
로엠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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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5998
IP 39.♡.24.56
22-05-20
2022-05-20 11:36:44
·
타고난 외모는 어쩔 수 없다 쳐도 스타일은 세련되게 해야 통합니다.
랑카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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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6028
IP 210.♡.52.164
22-05-20
2022-05-20 11:37:50
·
"한 글자도 틀리면 고백하지마!" 숨막혀서 포기해야 겠네요. A학점도 받기 힘들 것 같고....
Dendrob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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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136249
IP 223.♡.10.191
22-05-20
2022-05-20 11:47:08
·
저 글이 구라나 판타지라는 얘기를 하려는 게 아닙니다만, 외모 부족한 사람이 아무리 깨끗하게 하고 다녀도 저 방법은 잘 안통하구요, 기껏해야 '나도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니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가 최대치입니다. 물론 저 글이 맞다 바이블이다 왜 저걸 모르냐 하고 (타 커뮤니티에)무수히 많은 댓글을 달았던 여성분들은 애써 부정하시겠지만요. . 쓸데없는 환상에 빠져 스킬이나 궁리하지 말라는 건 맞는 얘기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면 어쨌거나 언젠가는 잘될 확률이 0.00001이라도 오르는 것도 맞습니다. 당장은 연애를 못해도 나이들어 좋은 배우자 만날 때 도움이 될 수 있겠죠.
/Vollago
못생기면 뭘해도 안됩니다....?! 가 되겠습니다 흠흠;;;
잘생김 운운하는데... 재드래곤이요??? ㄷㄷㄷ
근데 진짜 통합니다. ㅋㅋㅋ
못생기면 여자 주변에 몇번 앉은걸 여자가 알아차렸을 때 자리를 바꿀껍니다
"우리 무슨 사이고?" 라는 싸투리는 쓰지만
우리 무슨 사이노 라는 싸투리는 쓰지 않습니다.
그렇군요! ㅋㅋㅋ
무슨 사이긴? 우린 아무 사이도 아니니까 저리가~ 말걸지마~ 나한테 오지마 ㅋㅋㅋ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것도 안되고
저건 좀 생긴사람 얘기..
이 글의 절반쯤은 그냥 뛰어넘어 굴러들어온거잖아!
왜 그걸 그땐 몰랐을까요 ㅋ
아리아리션 님 글을 보니까, 고등학교 시절에 잠깐 학원 다닐 때 뜬금없이 제 샤프 빌려쓰고 싶다고 가져가선 집에 갈 때까지 돌려주지 않던 동기가 생각나네요. 굳이 그걸 당일에 받겠다고 집에가는 학원 통학버스에 쫓아가서 내놓으라고 윽박질러서 받아들고 의기양양하게 집에가던 전...뭘 한걸까요??
예뻤는데...알고보니 집도 부자였...
하루만에 깃발꽂겠다고
들이대니까 실패하는거yo
가능하다면 그 과목을 드랍 할 지도..
그리고 대부분 남자는 본인들이 잘 생겼다고 생각하는게 또 함정ㅋㅋㅋ
꼭 결혼이나 여자친구가 없다고 해도 본인이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건
결국 본인이 행복해지는 길이라고 봅니다.
한번 실행해 보겠습니다 ㅋ
나머지 구구절절은 불필요한 내용이 되겠습니다...
다들 제눈에 콕깍지로 맞춰지는거겠지요
세상에 못생기고 키작고 머리 없는데 결혼한 사람들 쎄고 쌨어요
여자들 20대 초엔 얼굴 키 위주로 보는거 맞는데
20대 후반 30대되면 기준이 바껴서 얼굴 확 덜봐요
같이 살아서 괜찮을 남자 찾는다고요
물론 평생 얼굴만 보다가 인생 ㅈㅈ는 여자는 지팔자 지꼰.....
원글대로 괜찮은 사람이 되심 됩니다.... ㅜ
"너는 아무것도 하기전에
이미 까인거니까
그냥 계속 아무것도 하지마"
결혼 전
좀 친하게 지내던 다른 지점 직원이 저에게 곰인형은 아니지만
인형을 주며 너~닮았다!!!
하더군요. 이게 무슨 의도지 싶어서 그 뒤 그 직원하곤 사적인 이야기는 일절 섞지 않았죠.
?
?
?
그건 아닙니다. 저 위에 '우리 무슨 사이노' 댓글 때문에 이런 글 쓰신거라면, 그런 말은 절대로 경상도에서 쓰지 않습니다.
입학할 땐 120명 중 5명... 정도..
편입생들 들어오면 누나들 확. ㅋ
애초에 여학생이 목례를 먼저 할리가 없는데요
ㅎㅎ
말도 안되는 가정에서 부터 시작하다니 ㅜㅜ
아무튼 안해줍니다....
넌 소개팅 나가서 묻는 말 말고 아무 말도 하지마라...
2. 여학생이 자리를 옮긴다
HAPPY ENDING~
사귀면 되는거 아닙니까? 텨텨텨텨텨
실천해보겠습니다. 좀 잘 생기게 태어난다면...
보통 그리고 그건 첫인상인 얼굴이 8할을 가르죠......
얼굴이 못생기면 뭔 젠틀한 행동을 해도 용쓰네 라던가 애초에 시야에 안들어온다던가 합니다... ㅜㅜ
본문 글 여자 입장에서 보면
여자도 남자가 자기 주변에 앉는다는 것, 일부러 그런다는 것, 다 알지요.
남자가 왜 그러는지, 어떤 설계도를 그리고 있는지도 웬만한 여자면 다 압니다.
그럼에도 여자가 그 자리에 계속 앉는다면
남자가 그런대로 마음에 들거나
남자는 싫지만 그 자리가 남자 싫은 걸 상쇄시킬 정도로 마음에 들거나
그런거지요......
그 여자 친구들 사이에는, 그 남자가 이미 요관찰 인물 명단에 올라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이제사 내가 참 형편없이 살고 있었구나를 깨닫는다.
3. 최소한 상대한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려 노력한다.
4. 그러다 썸이고 나발이고 상대가 관심 표현해도 못 알아 쳐먹고 자기개발에만 꽂혀서 내가 뭐 때문에 이걸 시작했는지를 멍청하게 까먹는다.
5. 정신 차리니 혼자였지만 계속 혼자인 나를 발견한다.
이 루트 타시는 분들 안 계시나요...
저만 그런가요...
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뭘 하는 거에 꽂히는 거지 매번 저렇게 다른 성과를 얻어냈었다고는 안 했어요? 또르르륵.....
아 왜 내 안구에 습기가 차죠? ㅠㅠ
그렇다고 또 너무 가까이 가려고 하면 절대 안됨.
1년에 1mm 정도 거리가 가까워지기만 해도 성공이라는 마음가짐이면 됨.
그 사람한테 남자친구가 있다고 해도, 내가 그걸 감수하고라도 기다릴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한다면,
미칠 듯이 괴롭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듯 버텨야 함.
저는 10년을 그렇게 지내고 결혼했습니다.
너무 좋은 사람이라서 후회는 없습니다.
예쁜 직원 앞에서도 방구 뿡뿡 뀔 수 있는 자유가 있어요~~
퇴근하고 집에 왔는데 남대문이 열려있는 거에요. 언제부터 열려있었던걸까..하나 부끄럽지가 않아요ㅋ
얼굴 평범+ 이면 원글은 순정만화 삘의 흐름으로 긍정적이고 평범0 이면 소년만화 삘로 긍정적일 수 있고
평범- 면... 음... 풍자만화? 아 아닙니다..
수업에 들어가서 밝은 얼굴로 "안녕하세요"라고 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리고, 똘망똘망한 눈으로 호기심 가득한 표정을 짓고 수업에 몰입합니다.
물론 소소하게 챙겨주는 것은 잊지 말고요...
그럼, 여학우가 먼저 말을 걸어 옵니다.
그리고 과제를 같이 하게 되지요.
그리고는 고마웠다며 밥을 사줍니다!
마지막으로 우수한 성적으로 학기를 마칩니다...
뭐, 기대한 것은 아니죠???
재 동기 중 한 놈이 그렇게 학과 내에서 제일 예쁜 친구랑 사귀었습니다. 저는 뭐 그런 식으로는 못하겠더군요.
그 이상은 뭐 철저히 여성의 호불호 영역인지라, 그냥 여성의 판단에 맡기고, 조바심 내지 말고, 서로 아닌거 같으면 뭐 금방 뜨는거고.. 그러는 거죠. 남자 입장에서도 소위 "먹튀"를 방지하는 효과도 있죠.
지나서 생각해보니 저 팁이 뭔가 어린애들한텐 큰 도움이 될거 같네요. ㅎㅎㅎ
"귀찮게 들이대지 마라. 간택은 여성 맘이다.
여성의 마음에 들기 위해 애쓰고, 간택되도록 노력하라.
간택되면 기뻐하되, 안되더라도 슬퍼하거나 원망말라."
안 잘생겨서 못 만난다는 거는 합리화입니다.
외모 부족한 사람이 아무리 깨끗하게 하고 다녀도 저 방법은 잘 안통하구요,
기껏해야 '나도 열심히 해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니가 남자로 느껴지지 않아'가 최대치입니다.
물론 저 글이 맞다 바이블이다 왜 저걸 모르냐 하고 (타 커뮤니티에)무수히 많은 댓글을 달았던 여성분들은 애써 부정하시겠지만요.
.
쓸데없는 환상에 빠져 스킬이나 궁리하지 말라는 건 맞는 얘기입니다.
좋은 사람이 되면 어쨌거나 언젠가는 잘될 확률이 0.00001이라도 오르는 것도 맞습니다.
당장은 연애를 못해도 나이들어 좋은 배우자 만날 때 도움이 될 수 있겠죠.
애완얼인가요.
까인거니까
계속 아무것도 하지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평소에 잘 씻고 관리해라
2. 고백은 세레머니. '오늘부터 1일'을 정하는 날이지, 내 고백을 받아줄까말까 두근두근하는게 아니다.
이 두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