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거주민입니다. 솔직히 저게 우리 동네에 어울리는지는 모르겠으나 막상 놀러온 외지인들은 강릉에 야자수가 그리 어색하지 않은지 사진 찍고 좋아라 하더군요. 2억 태워서 보름동안 인스타 피드 등의 홍보효과가 2억 이상 되었으면 저는 ㅇㅋ입니다. 그게 될지 모르겠지만요.
지조
IP 203.♡.117.84
05-19
2022-05-19 14: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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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망론님 사진 구도가 인스타 최적화 되어 있는데 2억이면 그냥 홍보비라고 생각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 되고.. 좋다고 보는데 말이죠 막말로 동해안 도시의 해수욕장은 다 비슷비슷해서 특색이 없으니 어디서 찍어도 다 비슷한데 야자수라면 인스타 입소문만 해도 충분하죠 그리고 강릉 날씨가 을매나 높은데여.. 현 기온 강릉 24도, 부산 25도ㅋㅋㅋㅋ
전남/경남에서 했다 그러면 이해 되겠지만;;
쪽빛 동해바다와 하얗고 넓은 백사장이랑 아주 잘어울려서
어디 동남아 해변같은 느낌도있고했는데
결국 저리되었군요 ㅋㅋ
5월초만해도 꽤 괜찮았는데 나무들 싱싱하고 ㅋ
제가 2주전에 보고왔는데.. 실제보면 예쁘고 다들 반응좋아요. ㅎ
그떄만 해도 싱싱했어요 나무들,
그때도 아 이게 되나? 나무들이 산다고?
그러긴했는데,.., 2주만에 뭔일이 났나보네요 ㅎ
정작 본사람들은 아이디어 참 좋다고들했는데
언론 프레임이 진짜 무섭군요 ㅋㅋㅋ
미래를 잘보고 길게 잘자랄수있을지 보고 결정했음 좋았을텐데 아쉽긴하네요.
한류가 퍼저 어디 외국 해변에 감귤나무 심어져 있고 돌하루방 있다 생각해보세요
이걸 굳이...
뭔가 이상해서 찾아보니.. 역시나 기레기 농간이네요.
무턱대고 5월에 저지른게 아니고..
작년 9월부터 경포대에서 시범적으로 해봤고... 성공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다른곳에 확장한거네요.
나무도 보니 고사한게 아니고 생장과정인데
저런식으로 보도를 질러버렸네요.
나무가 그런데서 살겟냐., 대체 머리란게 달린거냐?
하고 무턱대고 물어뜯고 욕하라고 만든 보도구만요.
공무원도 우리랑 똑같은 사람입니다.
그정도 생각못할 새대가리 아니예요.
저런건 그냥 질렀다가 한달만에 다 죽으면 고대로 지가 책임져야하는데
누가 그딴식으로 저지릅니까 ㅋㅋ
그리고 실제 가보면 저거 이동식 화분이예요.
추울땐 실내로 옮겨서 관리하다가 따뜻할떄 해변에 내놓는거예요.
일종의 조형물로 보면되요.
그래서 제주도 야자수도 누렇게 떠있죠 ㅎ 그게 죽은게 아닙니다.
근데 저걸 다 죽었다고 보도갈겨놨네요 기레기새끼가.,
강릉 그리고 따뜻합니다. 남해만큼 따뜻해요.
아니 예쁜 금붕어랑 황금잉어들을 바다에 풀자고 하지 왜~~
작년 9월에 경포대쪽에 심어서 성공했고.. 그래서 확장한거군요.
야자수가 노랗게 되었다고 다 죽은건 아닐거예요.
제주도 가도 저렇습니다.
근데 언론에서 저런식으로 프레임짜서 떄려버렸으니
사업 접겠네요 ㅎ
아마도 지역내 무슨 지들끼리 어른의 사정이 얽히고섥혀있는거같습니다.
그러니 저런 보도가 나오지.. 저 비판했다는 시민 일반시민일까요 ㅋㅋ
공무원들 일하는게 아무리 그렇다해도
밑도끝도없이 저렇게 멍청한 짓하지않습니다
얼마나 복지부동인데요 공무원들.
저는 왜 자꾸 만두생각나는지 모르겠네요 ㅎ
노래진 야자수 첨 보나. 제주도가도 널렸구만.
근데 날 추워질 때 가니까 치웠던데요 다른데서 보관한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강릉 날씨가 을매나 높은데여.. 현 기온 강릉 24도, 부산 25도ㅋㅋㅋㅋ
위에 제가 쓴댓들도 있는데.,. 참 언론이 무섭네요.
앞뒤 안찾아보고 욕하기바쁘네요 ㅎ
짧고 굵게간 정책도 아니고.. 작년에 이미 시행해서 성공해보고
이번에 다른데도 갖다놔본거라고 하는데
다들 빡대가리 새대가리 취급이네요 ㅋㅋ
강릉시에서도 해명자료를 내었는데 그냥 앞뒤 다 씹고 보도해버렸구만요.
그리고 강릉 따뜻합니다 ㅋㅋㅋ 중고딩떄 퓐현상 배우잖아요
강원도라고 다 혹한이 몰아치는 오지산간 시골 아니예요 ㅠ
(야자수 입장에서의) 추위에 못버티고 죽었어도 들인 돈 이상의 일을 해냈다면야 할 말은 없죠. 그게 아니면 석쇠에 아이스크림 얹어 먹은격이고...
죽은것도 아니고.. 두달간 졸속시행한것도 아니라고 그렇게 얘길해줘도
다 그렇게 얘기하네요 ,.., 참 기레기는 ㅋㅋㅋ
저게 가보면 큰화분이예요.... 겨울에는 별도의 장소에서 보관하다가
따뜻해지는 봄부터 해변에 갖다놓는거랍니다.
미친 기레기새끼들. 만두보도가 이런식으로 나온거군요.,
저 인터뷰한 녹지과장 뜬금없는 소리하는것처럼 보이는데
뭔 취재인지 어떤식으로편집되서 나갈지도 모르고 신나서 했을거라는데 뷁원겁니다.
실제 가보면 생각보다 이쁘고 다들 좋아해서 밑에서 놀고있고
사진찍기 바쁘다는데 저런식으로 떄려놨으니 ㅋㅋ
어떤 미친 빡대가리가 무턱대고 모래해변에 야자수갖다놓으면 잘살겠지
하고 기냥 2억을 태웁니까.
그러니까 그쪽바닥 어른들의 사정이 있으니 저런 보도로 떄린거겠군요 ㅋㅋㅋ
조형물에도 몇억 태우는데 그 피해자 괴롭히는 발목 조형물만 해도 2억원 입니다. 그런거에 비하면 나무는 선녀 아닌가요?
MBN이 MBN 했네요...
김주*가 김*하 했구요.
그게아니고.. 저게 이동식 화분이라니까요...
겨울에 다 죽어서 새로 심는게 아니고요..
겨울에는 야자수 화분을 식물원이나 비닐하우스로 옮겨서 관리합니다.
따듯할때 해변에 내놓는거예요. 조형물같은걸로 보면 되요...
이게 이미 직년에 다 보도가 나간건데
갑자기 저런식으로 졸속으로 한것처럼 때리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