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 우울...
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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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사장으로써 공감가는 짤이긴 합니다. 겁나 신경써서 내린 에스프레소로 카라멜 마끼아또 같은거 만들다보면 좀 현타오기도 해요 ㅋㅋㅋㅋ 그래봤자 다 시럽맛인데 에스프레소 맛있는거 신경이나 쓸라나...ㅋㅋㅋㅋㅋㅋㅋㅋ
오해십니다. 에쏘가 맛이 없으면 카라멜 마끼아또는 그냥 카라멜 우유맛밖에 안나죠. 거기에 똥맛이 살짝 첨가...
일례로 저는 개인적으로 폴바셋 라떼를 좋아하는데 원두 블렌딩이 진짜 우유에 찰떡입니다.
물론 시럽으로 향을 가릴 수록 아쉬워지는 것은 맞습니다만 에스프레소의 기본은 어디 안가죠.
분명 단골들은 사장님이 에스프레소 잘 내리는 걸 알고 있을겁니다. ㅎㅎ
초코시럽 때려박고 거기에 또 까페시럽 때려박는 카페모카도 에스프레소가 맛 없으면 별로에요 ㅜㅜ
에스프레소로 승부를 거시려면 프로모션이 있어야 할꺼같습니다.
김치가 맛있어야 김치찌게가 맛있듯이 커피의
질은 중요합니다
참고로 파주 삽니다..
사실 맛있는 커피는 뭘해도 다 맛있던데요
옛날 옛적 카라멜 마끼아또 벤티 하루 3-4잔씩 먹던 시절에...
동네 스벅에서 새로 온 바리스타가 내려주는거 맛 없어서 빠꾸시킨적 간혹 있습니다 (전자동 이전 시절)
그리고 오래 계셨던 분들이 타주면 커피 농도나 비율이 딱 알맞아요
나중엔 점장님이 물어봐요... 저 새로온 친구 이제 좀 잘 만드냐고...
분명 카라멜 마끼아또도 에쏘 맛 차이 꽤 납니다.
다금바리 어묵 느낌이네요
저걸 왜하죠?
추출시에 맛이 다를 거예요.
적당한 압력이 들어가야 해서
@gar201님
그렇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그래서 꾹 누르고 균일하게 물이 들어가라고 필터를 추가적으로 넣은거죠
물이들어가면 아무리 꾹 눌러도 한쪽으로 쏠릴 가능성이 크니까요
자세한건 커피당분들이 글을 써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와...무슨 이야기 인지 모르겠지만 .
완벽하게 이해를 했네요...
템핑일부러 비뚫게한거랑 정성들여 한거랑 차이가 없다고 하네요
어짜피 체결할때 정성스럼 템핑이 다 밀리거든요
물론 채널링은 절반은 운에 맡기는 수준이라 제대로 오차 없이 디스트리뷰션 하고 탬핑을 해도 채널링이 나는 샷은 납니다. 하지만 일부러 엉망으로 만들면 백프로 채널링 생겨요.
체결할 때 탬핑이 밀리는건 헤드스페이스가 심각할 정도로 좁거나 샤워스크린을 볼트로 체결하는 방식의 머신은 그럴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잘 그렇게 되진 않아요
오옷.. 저는 바텀리스 없어서 누가 올려놓은 실험영상만 봤었는데
직접 테스트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하나 더 배워갑니다.
물론 저는 가정용밖에 없지만 최대한 정성스럽게 하긴 해요
왠지 맛있어져라 맛있어져라 느낌.
그럼 고가의 머신은 템핑후에 체결했다가 풀어도 템핑이 안밀리고 그대로인가보군요 오호~
요
그게 제가 직접 내린것보다 맛나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원두 퍽도 이쁘게 나오구요.
별차이 없습니다. 그냥 고르게 추출되라고 하는 건데 저 작업을 전혀하지 않아도 결과물은 거의 차이 나지 않습니다.
저걸 탬핑이라고 하는데 탬핑안하는 사람도 있고 유럽에서도 한때 탬핑이 큰 의미없다는 주장이 유행했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
탬핑이 그렇게 중요했으면 스타벅스가 전자동으로 갈 수 있었을까 싶네요.
클리앙에서 전자동머신 추천하는 글들 진짜 많이 봤는데요. 전자동머신은 그냥한번 꾹 누르는 게 다 입니다. 고르게 펴서 꾹 누르는 그런 거 없습니다.
대부분의 커피가 탬핑의 퀄리티, 심지어 탬핑을 했는지 여부와 상관없이 소비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서 일반인 수준에서는 아무차이도 못 느낀다는 겁니다. 국제대회나가서 입상할 정도의 실력이면 아주 살짝 분간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오호? 그런가요?
흥미로운 반론 감사합니다.
아메리카노에 파인애플 피자는 국룰이죠. 존맛탱인데 왜 이탈리아사람은 그걸 모를까요? ㅋㅋ
김치장인이 공들여 김치 만들어 줬는데, 물에 양념 다 씻고 먹는느낌 이겠죠?
그래도 맛있게 먹겠지만 기분이 애매할듯요 ㅎㅎㅎ
뭐 이런 느낌이겠죠ㅋㅋㅋ
(저것도 맛은 있을겁니다. 저도 하와이안 피자 좋아하구요ㅎㅎ)
김치찌개랑 비빔밥 진짜 맛있겠네요. ㅋㅋㅋ
외람되지만, 이런 느낌 아닌 거 같은데요 ㅎㅎ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744/read/37893169
빼먹은게 있는데, 간은 피시소스로 하고 버터도 몇덩어리 넣는다고 하네요ㅋㅋㅋ
(김치만 맛있다면 그래도 여전히 먹을만 하긴 할겁니다만...)
나쁘지는 않은데 향이 좀 한국식은 아니겠네요.
피시소스야 액젓이니 크게 상관 없을 듯 합니다.
버터는 사실 참기름이나 들기름 콩기름에 김치를 볶는 것만 생각하면 크게 다르진 않으나
향이 뭔가 서양식일 것 같습니다 ㅎㅎ
같은 기계라도 사람에 따라 맛은 천차만별입니다.
추출구에 원두가루 청소하는게 귀찮아서 거름종이 크기에 맞게 잘라놓고 템핑후에 올려놓고 추출하곤 했었습니다. ㅎㅎㅎ
그 목적인지는 모르겠네요 ㅎ
스뎅망은 설명해주셨고 수압 분배도 설명해주셨는데 조금만 보태면
수압을 분배한다기 보다는 물줄기가 탬핑한 원두를 뚫고 들어가서 채널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고자 물줄기를 좀 더 나눠준다는 개념이 더 맞을거라고 봅니다.
템핑하고 나서 올리는 종이 같은거요
제가 보기에는 종이는 아닌 것 같고 철제(스텐) 샤워망(스크린)으로 보이네요.
머신에 달려 있는 경우도 있고 저렇게 따로 넣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머신에 달려 있는데 따로 물줄기를 더 갈라주기 위해서 하나 더 적용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그래도 대충 샤워망(스크린)으로 검색하시면 비스무레한것을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커피 원형 여과지?
커피 원형 필터?
저 방금 저 바리스타랑 똑같은 표정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음물에 에스프레소 붓는데서 1 combo
그 차가운 데에 우유 붓는데서 2 combo
휘핑 크림 얹는데서 3 combo
빨대로 빨아먹는데서 4 combo
진짜 장인이라면 수작업으로 하셔야죠.
미안한 마음이 드는군요. ㅠㅠ
저 욕 잘 안하는데 이거 바로 욕나올뻔 했어요~!!
puck prep 이란
1. 적절한 커피를
2. 적절한 분쇄도로
3. 적절히 담아서
4. 적절히 디스트리뷰션 하고
5. 적절히 눌러서 공간을 확보하고
6. 적절히 퍽스크린을 이용해서 채널링을 최대한 억제하는
일련의 과정을 말합니다.
puck prep 은 심오합니다.
근데 알바생에게 바텀리스로 점심 러쉬를 쳐내라고 하면 좀 가혹할거 같긴 하네요.
차라리 안보고 투스파웃 쓰는게 정신건강에 좋겠죠 ㅎㅎ
맞냐고 바리스타가 물어봤는데 요즘은 주문하는 사람이 좀 생겨서 그런지 그냥 주더라고요
단골 카페 사장님도 요즘은 하루에 꽤 많이 팔린다 하고요
커피를 좋아해서..
집에서.. 에쏘를 재대로 내리겠다고...
고생한 시간 비용 노력을 보면..
진짜 현타 지대로 오죠..
저 에쏘 한잔이 별것 아닌것 같지만... 커피 원두따라 날씨따라 별 별 조건에서 까탈스런 거라...
잘내린 에쏘는 뭔가 정말 뿌듯합니다.
네 전자동이 무척 편합니다.. 원두 좋은것 쓰면 맛도 괜찮은 편입니다..
그런데.. 맛이 조끔은 살짝 아쉽운다고 눈치 채는 순간. 몸 시간 지갑 다 고생하더군요 ^^;;;
집구석에 상업용 그라인더만 5대 정도 굴러다니고 있습니다.. 마눌님이 들고 집나가라고 ㅠㅠ
그리고 캡슐 몇번 먹다보면... 그냥 커피 왕창 넣고 물 왕창 넣어서 뽑아먹는 커피포트가
제일 편하다 싶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