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나흘 쯤 되는 뉴비입니다.
여태 레슨이라는 형태의 교육은 처음인데요.
볼링도 수업을 듣긴 했으나 걍 첫날 배운걸로 실습 했구요.
골프는 좀.. 다르네요;
포지션이 달라서 규칙이 달라서 배우는것도 아니고(규칙? 시작도 못했어요 ㅋㅋ)
채를 들어 공을 친다 - 이 단순한 귀결을 위해서 참많은 동작을 배웁니다.
슬픈건 스윙은 커녕 거울보고 자세만 잡고 있다는 겁니다 ㅠㅠ
업무하면서 푸념하다가 오늘은 좀 쳐보게라도 해달라 생각하고 가는데요.
사장님 가르쳐주시는 폼도 못따라주는 몸뚱이에 자괴감이..
저도 다른 분들처럼 팡팡 치고싶습니다!
슬픔은.. 저기 저냥반들도 나처럼 거울보고 자괴감에 빠졌었겠지라는 생각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ㅠㅠ
여태 레슨이라는 형태의 교육은 처음인데요.
볼링도 수업을 듣긴 했으나 걍 첫날 배운걸로 실습 했구요.
골프는 좀.. 다르네요;
포지션이 달라서 규칙이 달라서 배우는것도 아니고(규칙? 시작도 못했어요 ㅋㅋ)
채를 들어 공을 친다 - 이 단순한 귀결을 위해서 참많은 동작을 배웁니다.
슬픈건 스윙은 커녕 거울보고 자세만 잡고 있다는 겁니다 ㅠㅠ
업무하면서 푸념하다가 오늘은 좀 쳐보게라도 해달라 생각하고 가는데요.
사장님 가르쳐주시는 폼도 못따라주는 몸뚱이에 자괴감이..
저도 다른 분들처럼 팡팡 치고싶습니다!
슬픔은.. 저기 저냥반들도 나처럼 거울보고 자괴감에 빠졌었겠지라는 생각으로 이겨내려 합니다 ㅠㅠ
그러면서 (주로 여자프로) 선수들 자세보면서 입벌리고 쳐다만 보죠. ㅋㅋㅋ
최적으로 성능을 뽑아내려면 폼이 제일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수영 선수의 폼이 비슷해지는 것, 육상선수 달리는 모습이 비슷한 것 등이 좋은 예가 되겠네요.
결론 : 볼 칠 생각 마시고 시키는데로 폼 정교하게 잡고 시작하시는게 좋지 싶습니다.
자괴감보다
멘탈이 붕괴되실 겁니다
ㅋㅋㅋㅋ
괜히 필드 어쩌고 하는 주변 사람들 말 듣지 말고 레슨만 적어도 6개월 꾸준히 하는게 나중에 돈 버는거에요
처음 배울 때 정석으로 제대로 배워야겠다는 마음으로 3개월만 배우시면 나중엔 공이 알아서 맞습니다 ㅋㅋ
서두르다 저처럼 뼈에 금이 가면 한달 쉬어야 해요 ㄷㄷ
그리고 많은 인내심이 필요하죠.
단순히 채를 들어 공을 친다 안에 수많은 매커니즘이 숨겨져 있으니까요.
제 경험담 아니에요~
때리치았어요
저도 예전에 이분께 마음골프 학교에서 배웠습니다.
크게 흥미를 갖지는 못해서 손 놨지만 이론이나 마음가짐은 좋았습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다 뭐다 하는 통에 연습도 안하고, 그린도 안나가고 있다가.
6월부터 계속 운동이 잡혀서 지난주 부터 다시 연습 시작했는데요. 자괴감 엄청 받고 왔습니다. 온몸이 쑤시는 건 덤이고요
앞으로도 계속 이럴 것 같습니다. ㅠㅠ
너무 연연하지 마시고 즐기세요 ㅋ;
좀 알려달라하면 공한번 못치게하고 허공에 스윙만 100번이요.. 그래서 20년을 따라다녀놓고 테니스 재미를 못붙였네요
천천히 배우세요~~
급할수록 배움이 늦춰집니다
아직도 어려운 스윙...
오늘도 연습하러 가야죠.
똑딱이 그립 자세 초보처럼 돌아가서 감 잡는데 수십분 연습하고 돌아가고 감찾고 있어요.
초보때 연습한것이 그 이후로 감? 다시 잡는데 최고인것 같습니다.
지금 열심히 하시면 나중에 도움 많이 될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