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만 유원지안에 있는 편의점에서 알바중인데요.
요 몇달간 일하면서 느끼는게...
상품 바코드 찍을때마다 물가 올라가는게 확확 체감이 되네요;;
(유원지 안에 있는 지점이라 제가 일하는 지점만 가격이 더 올라갈 때도 있긴 합니다ㅠㅠ
편의점이라고 전지점 동일 가격은 아니더라구요ㄷ...)
한 번에 600원 오른 제품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요즘 가격변동이 워낙 잦아서 정규? 프라이스 카드 최신화를
일단 잠정 중단하고 계산하다 가격 바뀐게 발견될때마다 포스기로 임시 프라이스 종이를 즉석에서 발행해서
대충 때우고 있는데... 매장 둘러보다보면 상당수 프라이스 카드가 포스기로 임시로 뽑은걸로 바뀌었더라구요;;
(덕분에 계산하다가 가격이 다르다고 항의하는 손님이 꽤 잦은데... 미리 준비된 멘트를 반사적으로 하게 되네요;;)
좀 전에 미국에 이민간 유튜버 영상을 보다가 글 작성했는데요
미국도 엄청 물가가 올라간거 같던데;;;;;
지금도 꽤 오른거 같은데... 내려갈 기미는 커녕 물가 올라가는 소리
(인도에서 밀 수출 중단 등...) 만 들리니 걱정입니다ㅠㅠ
우크라 전쟁으로 식량파동 여파 장난아닐껍니다....
그나마 많은수의 돈이 코인으로 흘러가서 그나마 물가가 안오르는거 같기도 하네요 ㄷㄷㄷ
물가가 은근 많이 올랐어요..
실전으로 경험하게 되네요.
동네마트 참치 사러갔는데 항상 세일하던건데 세일 없애고 정가로 받으니까
80프로는 오른거 같아요
거기에 중국이 제로 코로나 한다고 하면서 도시봉쇄를 여기저기서 하는데 그것에 대한 여파도 클 것으로 보이고요.
환율 사정도 좋지 않아서 그 문제도 크고요.
모두모두 힘드실텐데 오늘 하루도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