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GV60 전기차가
역대급으로 까임.
안전과 관련된 사항이라 대형 이슈 터짐
4륜은 주행거리가 안나오니
2륜을 선택하는 오너들이 많은 상황에서
2륜 뒤가 저속에서도 어이없게
털리는 현상이 발생.
예전 아반떼MD 피쉬테일 현상처럼
고급차가 모닝 수준의 어이없다는 반응.
좋게좋게 리뷰해줬던
기존 유튜버들에게 '니들 다 알면서
왜 이거 한명도 이야기 안함?
소비자들에겐 존나 위험한건데?'
광역 어그로 시전.
유명 차 유튜버가 근 몇년간 볼 수 없었던
최악의 점수를 줘버림.
이에 GV60 오너들
더 이슈화 시키고 의견을 모아서
현대측에 전달해야한다는 파 VS
내 차가 그럴 일 없고 한낱 유튜버의
헛소리일 뿐이다 파
한낱 유튜버 = 오토뷰 김기태 ㄷㄷㄷㄷ
뒤가 털린다는 유저들도 생기더군요
ㄷㄷ
아마 유튜브 안에서 이정도로 심도깊은 리뷰하는곳이 드물다 싶을정도이긴 합니다
리뷰채널 중 유일하게 팀 꾸려서 특성평가 데이터베이스화 하고
혼자 나와서 얘기하지만 실제로는 3명 이상이 평가하기 때문에 신뢰할만 하다고 봅니다
첨부한 동영상 처럼 고장날 수도 있고(테스트 차량인데도...)
켜고 끄고 상관없이 저정도 문제가 사실이다면 문제인거죠.
esc=esp 는 같은 표현이겠죠.?
굴당에선 드리프트 모드도 있는 차라 원래 오버스티어로 셋팅한 차라서 그런 거일 수 있으니, ECS 켠 상태에서 제대로 비교 테스트해야한다는 의견이 많더군요.
아래와 같이 전혀 반대 의견도 있고요.
강병휘씨는 현직 현대에서 월급받는 프로레이서라 안 좋은 평가하기 어렵겠죠
그리고 다른 차량 리뷰도 안 좋게 평가는 안 하더라고요
일반 모델을 ecs 끄고 탈일이 있느냐라는 것을 본다면 오토뷰의 의견도 그닥 공감이 안갑니다
기본적으로 전기차들은 4wd 아니면 후륜이 많은데 후륜기반 전기차들은 ecs끄면 비슷한 성향을 가질거 같네요
다른 후륜모델들도 테스트를 해본 영상이 있나요?
일단 강병휘씨의 영상을 보면 오버성향이긴 하지만 기본기가 좋아서 컨트롤하기 쉽다라고 하죠..
그리고 ecs를 끈다고 하면서 일반인들에게 위험하다고 주장하는건 어불성설이라 봅니다
일반 사용자가 급박한 상황에서 컨트롤하기 어려울 수 있다, 근데 ESC는 끄고 테스트했단 말이죠.
그리고 GV60을 패밀리카로 보기엔 좀...개인적인 느낌은 펀카스러운 면도 있어 보이고요.
esc off 를 왜해요
그럴거면 off 할 수 없게 강제해야죠.
애초에 스포츠느낌의 주행도 가능하게 만든차고 그거 하고 싶으면 ecs 끄고 가지고 놀면 되는건데 이걸가지고
안전이슈로 만드는것도 좀 이상합니다.
이제 현까가 먹히기만 하는 시대는 또 아니라서요..
뒤 털리게 만든 대신 ESC 키면 뒤가 털리지 않을겁니다.
ECS를 일반적인 상황에 끄고 타는게 더 말이 안되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나 동급 차 대비 뭐 이리 뒤가 털리는거냐,,,
둘 다 맞는 말이죠. 전기차가 워낙 무겁다보니 세팅이 어려운게 당연한거 같네요. 이건 독일제 전기차들이나 테슬라도 마찬가지 아닌가 싶어요.
esc 자세제어장치를 켜고끈 상태는 많이 다르죠
일반 소비자가 펀드라이빙 특히 오버스티어를 느끼려고
직접 esc를 끌일이 있을까요?
아마 대부분 사람들이 이런 기능이 끌수 있는지 조차 모를겁니다
문제는 off상태에서 그정도로 불안정한데 on한다고 신뢰할만한 상태인가 라는건 의문이 드는 상황이라는거죠...
아반떼가 esc가 없어서 피쉬테일현상이 났던것도 아니고 말이죠..
글쎄요 그건 차량 모델마다 지향점이 다른게 아닐런지요 애초에 gv60은 드리프트 모드, 부스트버튼 등 좀더 펀드라이빙에 맞춰진 차가 아닐런지요
그러니 같은 플랫폼 차량인 아오닉5, ev6하고도 많이 다른듯 합니다
물론 켜고 다니면 되기야 하지만 다른차와 비교해서 한계가 다르단 말이겠죠
그나저나 현대차가 애초에 코너링이나 주행질감 신경쓰는 메이커는 아닌걸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지금은 많이 달라졌나보네요
카탈로그상 최대출력과 옵션등 눈에 보이는건 잘 하고, 코너링이나 안정성등 눈에 안보이는건 신경 안쓰는 메이커였는데…
ESC 켠 상태에서 안전에 문제가 될 정도로 자세를 못잡느냐가 핵심일텐데, 이 부분을 좀 더 비중을 두고 테스트해야 하는건 아닌가 싶네요. 안전에 문제가 되느냐, 차량의 특성으로 봐야 하는가 인거죠.
만약 현대가 스포츠 주행을 생각해서 그렇게 세팅했는데, 소비자 반응이 안좋으면 현대는 실패한거고 받아들이면 GV60의 특징으로 남는거고요.
그런 거동을 보면 해당 모델의 셋팅이나 기본기에 대해 알 수 있죠..
당연히 일반 사용자들은 esc가 뭔지도 모르고 끌줄도 모를테지만 끈 상태의 상황을 보면 해당 차의 기본기를 가늠하기엔 도움이 되죠...
그간 리뷰마다 매번 esc를 계속 끄고 저런 테스트를 해온 유튜버고 특히나 이번 모델은 심하게 털렸습니다..
당연히 문제제기를 할 수 있고 저 사람이 절대적이진 않지만 이런 의견도 있을수 있구나 정도로 생각하면 될걸...
논란이 될만한 일인가? 싶기도 합니다..
요즘은 ESC가 필수이고 ESC가 기본 동작하는 상태를 전제로 세팅하는거라서
ESC를 끈 상태를 가지고 기본기를 판단하는건 약간 시대에 뒤떨어진 방식이 아닌가 하는 의견도 있더군요.
그런데 그간 다른 자동차 모델들도 동일하게 테스트하고 안좋은 평가 받은 모델들도 많았는데
유독 GV60에만 난리가 난건 좀 이해가 안가긴 합니다..
현대는 그래도 차 타보라고 계속 잘 주거든요 ㅎㅎ
미디어오토도 그렇고 은근 보복성으로 차 못받는 채널들 많아요...
'난 잘났고 넌 쓰레기 만들었어'라고 다짜고짜 떠드니.
전혀 문제없다는거 같네요.
esc끄고 거동 안좋은게 gv60만 있는것도 아닌데
논란되는게 이상하네요...;;
아이폰,갤럭시 샀는데 폰에 유격있으면 스펀지로 때워도 괜찮다고 할 사람들이죠. ㅋㅋㅋ
그거 까다가 6개월 징계먹은 이후로 현대차 불량 글은 할말하않입니다.
어차피 여론 작업하는거 다 알아요.
슬립 감지될 때마다 해당륜 브레이크로 제어하기때문에 불필요한 동력손실에 특정상황에서 운전자가 예상치못한 반응이 느껴질 수도 있고, 그 제어를 넘어선 슬립상태에선 되려 운전자의 제어을 방해하는 상황도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애초부터 보통 수준의 주행상황에선 ESC가 개입할 필요가 없어야 하는 기초적 안정성이 중요하고 그게 기본기 중 하나가 되는겁니다. 그래서 일반인은 안전을 위해 절대 ESC를 끄고 타면 안되긴 하지만, 리뷰어는 끈 상태에서의 거동을 설명할 줄 알아야 최소 주행성능을 논할 수 있는 리뷰어가 되는거구요.
애초부터 깡스포츠카 아닌 다음엔 오버스티어 성향?이라는 말도 미화일 뿐이에요. 기본기가 부족한 것 맞아보이고, 이게 분명 의도한 세팅은 아닐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