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7년에 일본에서 신체 검사를 위해 만들어 놓은 자료입니다
한국의 평균키는 현제 173-174 정도 사이 입니다
광복당시 한국의 남여 평균키 차이 입니다
대한민국이랑 북조선인민공화국이랑 인종이 달라서 이렇게 체격차이가 나고 키차이가
나는것은 분명히 아닐것입니다
키는
당연히 유전적인 요인이 가장 중요하지만 환경적인 요인도 분명히 중요합니다
평균키 8센치 차이가 .. 아마도 환경에 의한것 같고
강점시 시절에 보면 북한쪽이 남한보다2센치 정도 더 큰것으로 보면 환경적인 요인이
10센치 정도 키차이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특히 우리 부모님 세대의 경우 유전적으로 자랄 키만큼 다 자랐는지
아니면 환경적으로 진짜 못먹어서 키가 덜자란것인지 구분하기 어렵기때문에
왜냐면 진짜 가난해서 못먹고 못큰분들이 많았거든요
부모님의 키만 보고 키가 유전이라고 말하기 어렵구요
아무래도 70-80년대생 이후로는 부모님 키 그대로 받을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요
반대 아닐가요 유전은 최대값이 정해지고 나머지는 환경...
인간이 엄마 아빠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 50% + 50% 가지고 시작하는거라... ㅠㅠ
환경에 따라 달라진다? 환경에 따라 얼마만큼 달라질지도 유전입니다. 결국 유전입니다.
게다가 요즘 영양실조에 걸릴정도로 영양이 부족하거나 하는 상황에 처하는것도 사실 쉽지도 않죠. ㅠㅠ
영양부족이 없다를 기본으로 깔고 가면서 환경적인 요인은 없고 유전이다 라고 하는것도 이상하니까요
영양상태랑 수면과 노동을 어릴때 하냐 안하냐가 .... 환경적인 요인이 아니면 무엇일까요?
북한의 식량공급상태가 남한하고 동등하다는 제시가 먼저 되어야 할듯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건 북한이랑 한국이랑 유전적요인이 일제강점기를 기준으로 봤고
그이후는 영향상태 차이로 키차이가 난다고 주장하는것입니다
북은 못먹어서 못큰거고 한구은 잘먹어서 잘큰거라고
지금북이랑 남한이랑 8센치 정도 차이가 나고
강점시 시절은 남쪽보다 북쪽이 2센치 정도 더 크니까
북한도 영양만 좋으면 지금보다 10센치는 더 컸을꺼라는 주장입니다
말씀하신 논리가 성립되려면 더나은 영양환경이 유전자 포텐을 이기는 경우가 존재해야 합니다
하지만 역사상 그런 사례가 발견된적이 없죠
한명은 북한에
한명은 남한에서 자랐고
한명은 최소한의 영양도 부족하고
한명은 영양 풍족한 상태의 비교가 맞는거죠
다른나라 쌍둥이는 둘다 잘사는 나라 기준일꺼에요
근데 혹시 얼굴은 어케 안될까여...
동물도 마찬가지 아닐까요.. 유전에 맥스 키높이는 정해져 있고 영양분 섭취 정도에 따라 그 맥스까지 가느냐 안가느냐.....
유전에 이미 최대치는 각인된겁니다. 환경에의해서 그거보다 못크는것일뿐이에요
키가큰게 열성이고 다인자기때문에 정규분포그리는겁니다
그리고 그 환경에서 영양의결핍은없다고 전제하는겁니다
복합적인 문제라고 봅니다.
인간도 동물이고...
그뭐냐...베르그만의 법칙이었나요?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요인이 없다면 유전자가 할 일 다하는게 맞습니다.
영양은 필요충분 조건을 만족할때 키는 대부분 유전적 요인으로 수렴한다..라는 거지요
성장기 영양 결핍 상황까지 고려하진 않는거 같은데요...
다른환경에서 자란 쌍둥이들 키 비교에서...
대부분 운동여부, 서로다른 양육환경 등의 환경요인이었지..
영양 결핍상황까지 동등한 키 발달이 있다고 해오진 않았던거 같습니다.
작성자분 전제는...
"여태까지 영향결핍도 '환경'요소로 포함했다"로 하시는거 같은데..
그렇지는 않았던거 같습니다.
영양과 수면을 제외하고 습관만을 환경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아무래도 이상하긴합니다
필수요소의 부족으로 자랄 수 있는데 못자란거는... 애초에 당연한 영역 아닌가 싶은데요...
환경에는 먹는것 자는것이 가장 중요하니까요
저의집이 그차이가 정말 큰 집이라서요
잘먹고 고기 좋아안 사람들은 다 크고
못먹고 고기 안먹고 어릴때 부터 엄청 말랐던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평균키 정도 입니다
안먹었다 평균키
잘먹었다 평균키 + 10 센치
다른 유전자가 섞인게 아니였으니까요
현대사회에서도 식습관때문에 차이가 나는경우도 있을꺼라고 생각하는데
당연히 고기 좋아하고 당연히 잘먹고가 깔려 있는거 같아서요
참고로 저는 20살까지 돼지고기 안먹었어요 고기도 안먹고 그래서좀작습니다
작아도 평균키는 됩니다 동생은 여자인데 키가 저보다 크구요 동생부터는 욕심도 있고 잘먹었고 통통보였습니다
저랑 가까운 지인은 먹는걸 좋아하고, 청소년 시절 통통보였으나.. 가족중 10센치 가량 작습니다.(현재는 보통 체형)
그 지인의 여동생은 어린시절(중학생정도) 크론병이 발병하여 아직까지 조심하는 중이며 마른편인데 지인보다 10센치 이상이 큽니다.
크론병은 장에 관련된 부분이어서 음식도 조심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 사례에서는 영양 대비 선천적으로 물려받은/발현된 유전자가 강하게 나타난거 같습니다.
결국 제 지인은 부모님 모두 키가 크고 여동생도 큰데
본인만 키가 유난히 작은거죠. 물론 성별 평균키는 됩니다만.. 가족이 최저 173정도라....
영양상태랑 이런건 다 이제 기본으로만 생각하는 시대인거 같습니다 그걸 왜 이야기해 이런분위 ...인거 같습니다
저의어머니도 ... 160대 후반에 지금 60대 초반이 이신데요
작아도 대한민국 평균이거나 조금더 큰편에 속하지만요
다만 영양공급으로 인해 평균적으로 많이 성장한 건 맞구요
다만 현시대에 있어 어느 나라든 영양공급이 충분하다는 전제하에 각국별 키차이가 나는 걸 보면 유전영향이 절대적으로 보입니다
성장기에 못먹고 못자고 그러면 맥스치까지 도달을 못하는거구요.
반대로 유전 맥스가 170중반인 사람이 제아무리 잘먹고 잘자도 2미터는 불가능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