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 씻든 상관 없는데, 수건이 없으면 물기는 어디다 닦죠?? 질질 흘리고 다니면 등짝 스매싱 감이죠. 그리고 남의 집에서는 그 집에 따라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우리집에선 어디든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남의 집 가서 굳이 싱크대에서 손 씻진 않아요. /Vollago
켈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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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333
IP 112.♡.182.37
22-05-17
2022-05-17 14:56:08
·
논리적으로야... 싱크대든 세면대든 세제+물 이라서 별 상관없는게 맞는 듯 한데요. 왠지는 모르지만 싱크대에서 손을 씻거나 양치를 하는걸 보면 조금 꺼림칙한 기분이 들더군요. 근데 하지 말라는 말은 절대 안하죠.
레알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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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334
IP 121.♡.129.45
22-05-17
2022-05-17 14:56:11
·
설거지하고 손씻는데.... 내가 이상한건가????
렌탈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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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339
IP 1.♡.54.245
22-05-17
2022-05-17 14:56:21
·
오줌도 싸던데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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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354
IP 112.♡.155.29
22-05-17
2022-05-17 14:56:46
·
@렌탈보더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요???
삭제 되었습니다.
렌탈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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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468
IP 1.♡.54.245
22-05-17
2022-05-17 15:01:45
·
@님 20년전 대학때 자취할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아니고 본걸 말씀 드리는겁니다
마네키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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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534
IP 118.♡.3.191
22-05-17
2022-05-17 15:04:33
·
@렌탈보더님 영화 파이란 최민식 말씀 하시는 거 같네요……
렌탈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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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621
IP 1.♡.54.245
22-05-17
2022-05-17 15:07:47
·
@마네키네코님 영화말고.. 실제로요 ㅎㅎㅎㅎ 제가 파이란을 안봤어요 ㅎㅎㅎ
마법의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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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712
IP 211.♡.140.8
22-05-17
2022-05-17 15:10:56
·
@렌탈보더님 메모: 싱크대에 오줌싸는 분... ㄷㄷㄷ
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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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70955
IP 106.♡.67.108
22-05-17
2022-05-17 15:57:39
·
@렌탈보더님 화장실이 하나인데 급할때 잠겨있으면 유일한 대안이죠^^ 몇번 사용했습니다.
대전sa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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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357
IP 222.♡.176.9
22-05-17
2022-05-17 14:56:48
·
싱크대에서 머리 감는거면 몰라도, 뭐 성인이 삭삭 손씻고 터는거 정도는...
급하면 퐁퐁으로도 손도 씻고 하는거죠
파랑퍼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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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358
IP 1.♡.137.74
22-05-17
2022-05-17 14:56:55
·
키친 싱크대에 손 세정제를 갖다두고 씻는데요.. 이게 뭐가 잘못된건지…. 어릴까 미국에서도 이랬고, 한국에서도 아무 문제 없었는데…
외출했다 돌아와서는 좀 그렇구요 주부가 싱크대에서 손을 씻는건 보통 외출 후가 아니라 음식 하기전 아니면 하는중이니까요 집에 머물다가 씻는건 상관 없죠
추론과검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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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453
IP 106.♡.193.20
22-05-17
2022-05-17 15:01:00
·
요리 전, 후 싱크대에서 손 씻지 않나요;;
비내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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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541
IP 218.♡.247.144
22-05-17
2022-05-17 15:04:52
·
@추론과검증님 요리중에도 종종 씻을텐데.. 만지는 재료에 따라서요. 그래서 손세정제도 싱크에 두는데..
an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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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459
IP 118.♡.157.6
22-05-17
2022-05-17 15:01:26
·
우리집 싱크대에서야 이럴 수도 있고, 저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회사 탕비실에 있는 공용 싱크대는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썩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본 글의 여자분은 아마도 부지불식간에 어느 싱크대에서라도 씻을 남친이 보기 싫었던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달콤쌉쌰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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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464
IP 58.♡.93.5
22-05-17
2022-05-17 15:01:36
·
음식 만들기 전에 손 안씻는 사람이다에 한표입니다. 저도 윗분처럼 핸드워시 세면대하고 씽크대 모두 두고, 뭔가 작업 전하는 무조건 손부터 씻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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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466
IP 223.♡.23.1
22-05-17
2022-05-17 15:01:43
·
이도 닦는데...
MI_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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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476
IP 211.♡.96.221
22-05-17
2022-05-17 15:02:17
·
정해진용도라니.. 저 글쓴사람은 화장실 휴지로 입안닦나요?
일리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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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069487
IP 194.♡.64.14
22-05-17
2022-05-17 15:02:54
·
싱크대에 손 세정제 두면 끝날 일을??? 요리 전/후 설겆이 하고 세정제로 손 닦지 않나보네요
주부들 맨날 싱크대에서 손 씻는걸요
처음엔 괜찮은 것 같아도 반복하다보면, 어느날 훅 갑니다.
질질 흘리고 다니면 등짝 스매싱 감이죠.
그리고 남의 집에서는 그 집에 따라주는게 맞다고 봅니다. 저도 우리집에선 어디든 상관 없다고 생각하지만 남의 집 가서 굳이 싱크대에서 손 씻진 않아요.
/Vollago
내가 이상한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요???
20년전 대학때 자취할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 아니고 본걸 말씀 드리는겁니다
영화말고.. 실제로요 ㅎㅎㅎㅎ
제가 파이란을 안봤어요 ㅎㅎㅎ
메모: 싱크대에 오줌싸는 분... ㄷㄷㄷ
급하면 퐁퐁으로도 손도 씻고 하는거죠
싱크대에서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은.. "양치질"이죠..
"양치질"은 정말 최악입니다. 양치의 문제가 아니라.. 뱉을 때.. 침이 섞여있어서..
그게..진짜.. 더럽거든요..;;;;;
손세정제 두고 있는데 ...
싱크대가 입구쪽이라 빨리 손을 씻을 수 있어요
제가 본가가서 싱크대서 손 씻으면 아무 소리 안하시는..
어무이~
그릇은 뭐.. 어차피 설거지 할 건데 상관없지 않나요..?
머리 씻는것도 아니고
우리 엄마도 싱크대에서 손 자주 씻는데
솔직히 손 씻을 때 맨날 세정제나 비누로만 씻는 것도 아니고 가볍게 손 헹굴 때도 있잖아요.
그래서 싱크대에 손세정제도 있는데..
그런데... 회사 탕비실에 있는 공용 싱크대는 어떤가요? 개인적으로는 썩 좋아 보이진 않았습니다.
본 글의 여자분은 아마도 부지불식간에 어느 싱크대에서라도 씻을 남친이 보기 싫었던 것 같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Vollago
뭘 이런거까지 시시콜콜 따지는지....씻으면 칭찬을 해줘야지.
아, 혹시라도 무슨 작업을 하고 와서 기름때를 닦는다던가 하는 거라면 꺼려질 지 모르겠지만, 단순 외출 후 손 씻는 건 상관 없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는 손씻다가 그릇에 더러운게 묻어도 어차피 씻을 수 있는거라면 신경 안씁니다.
어차피 설겆이 할건데
남친이 설겆이가 왜 쌓여잇냐고 반박하면 머라고 하실라고...
~~~ 해야만 한다!!! 라고 하는 건 대개 사실 안그래도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하더군요
자주 씻게 되고 좋던데요.
화장실 가서 씻어주면 좋겠다고 정도만 해야지..
나중에 애가 배운다느니 하는 건 좀 과했다고 생각되네요.
설거지 후 이솝 핸드워시로 손씻으면 얼마나 상쾌한데..그걸 모르네요...ㅎ
오히려 비누 왜 안 쓰냐고 뭐라할 수는 있을 것 같은데, 싱크대에서 손 씻는 행위 가지고 뭐라 할 줄이야..;;
그후로 화장실에 세면대가 있는 집에서 혼자 살다보니 이제는 자연스럽게 세면대에서 손을 씻게 되었네요.
설거지하면서 손 씻는건 신경 쓰이지는 않는데 그 외 싱크대에서 손 씻는거 보면 좀 이상함...
이래서 생활환경이 다르면 같이 살기 힘든 듯 하네요.ㅡㅜ
/Vollago
저 이상한건가요.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