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밤에 잠이 안와서 더쿠에 들어가서 요즈음 어떤 분위기 인가 싶어서 주욱 글을 봤는데,
개딸분들이 4050분들 걱정이 많으시네요.
요즈음 민주당 비대위 및 박지현이 삽질때문에 4050들이 스트레스를 엄청 받으셔서 정치 혐오가 생긴게 아닌가 하고요.
그래서, 이번 지선에 4050들이 대거 이탈또는 기권하지 않으실까 걱정을 엄청하네요.
속으로 피식 웃고 말았지만...
그 많은 시절 우린 이런 걸 많이 봐서 좀 내성이 생긴 것도 있긴한데, 우리 개딸분들에겐 심각하게 와 닿나봐요.
귀중하게 오신 우리 개딸 분들을 위해서라도 4050분들 힘냅시다요~
그리고, 이번 선거에 국회의원 후보 들 계좌가 아직 많이 비었다고 하시네요.
좀 잘하라고 후원도 좀 팍팍하고 그렇면 좋겠어요.
이참에 .... 오늘 이재명 후보 후원계좌 열렸습니다.
다들 한손씩 보태면 좋겠네요.
이재명 후보 후원계좌: 농협 / 351-1232-5502-73 / 계영구을선거구국회의원후보자이재명후원회
https://www.give.go.kr/portal/donation/support/forInsertStep01.do?menuNo=200019&suppNo=25892
송영길 후보 후원 : 농협 /3010309907821/서울시장 송영길
https://www.give.go.kr/portal/donation/support/forInsertStep01.do?menuNo=200019&suppNo=25133
그외 더쿠분들이 알려주심.
농협 3511231184463 경남도지사 양문석
농협 3010310805121 강원도지사 이광재
농협 3010310126891 부산시장 변성완
넘 걱정안하고 잘하고 계신다고 칭찬해드리고 싶네요.
혁신전대에 비하면야 뭐....ㅋ
그것만큼은 놓치지 않아요.
제가 만든 말은 아니고 모공에서만 검색해보셔도 꽤 나오는 단어입니다..ㅎㅎㅎ
아직 개딸들은 민주당에 대해서 많은 경험이 없어서 그런가보네요.
저 이거 쓰려고 로그인 했습니다. 개딸여러분. 안철수가 민주당에서 혁신전대 노래부르던 때가 있었습니다. ㅡ.ㅡ 그 전에 공천권 사수하려고 노무현대통령 탄핵에 찬성했던 때도 있었어요. 그꼴을 보고도(?) 민주당을 고쳐쓰겠다고 당원가입까지 했습니다. 우리는 걱정하지 말아요.
그나저나 개딸분들 참 착하시네요. ㅎㅎ
4050 들은 이런 꼴에는 이미 익숙하고, 체력은 떨어져도 후원할 돈은 충분하니 걱정안해도 된다고 말해주고 싶네요.
미처 그 생각은 못했네요. 일단 후원부터 해야겠네요.
무려 정동영도 찍어준 사람이 4050들 입니다....
저는 정동영은 버렸..
제가 지방 보궐 포함
투표하지 않은 유일한 선거였습니다.
전 그때 민주당 당원도 아니고 노사모도 아니였지만
이명박은 아니라서 정동영 찍었습니다.
이명박은 딱봐도 사기꾼이던데 사람들이 많이 뽑아 준거 보고 신기했어요.
노무현도 그정도면 잘한건데 노무현때문이라는 그 밈조차 꼴보기 싫었어요.
다만 뉴스를 좀 거를뿐~~
지선 분위기가 너무 안 올라오는 느낌이라서요. 기우이길 바랍니다.
저것들이 감히 그 정도의 깜이 됩니까? ㅋㅋ
고구마 시절도 버텼습니다
개딸 여러분 또 고맙습니다.
하고 전해주고 싶네여
정확하게 투표가 자신의 삶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알기 때문에 포기와 좌절은 없죠.
그 생각 외엔 없습니다.. 혐오는 집단이 아닌 개인에게 합니다..ㅠㅠ
오히려 4050들은 개딸들이 지칠까봐 걱정이죠.
욕하며 찍는 민주당
패서 쓰는 민주당입니다.
서울사는 40대 저희부부는 투표는 꼭 합니다
너무 염려마세요 이참에 친구넘들한테도 연락 돌려보겠습니다
이기는길 송영길!
마음이 전해졌군요
원작에서 진구가 맨날 사고치고는 도라에몽한테 도와달라는데서 유래했습니다.
그래도 열우당, 촬스가 헤집고 다니던 시절에 비하면 뭐 ㅎ
우리 할 꺼리는 다 하고 욕합니다.
그게 지난 세월 살아온 내공??
우리가 못한걸 해낸 유능한 사람들이니.
개인이름 나오는 거 맞는 걸로 알고 있어요
덕분에 소액이지만 후원 했습니다.
개딸님들의 열정에 매일매일이 감동입니다💙
개딸들이 있으니 버틸만 합니다.
이제 시작이야
삼촌이모고모 걱정말고
힘내렴
이라고 전해주세요.
더럽고 치사하고 짜증난다고 소홀하게 되면 그 댓가가 너무 크더라구요 ㅜㅜ
아무것도 아니죠.
개따님들 4050은 걱정 안하셔도 돼요~
그 시절이 싫어 주위 설득했건만. 고향친구놈 배신한거 보고 기가차서 연락도 안합니다만.
뭐 엠비503 견뎌냈듯. 또 버텨야죠. .
삼촌도 힘낼게 ㅎㅎ
이런 상황에 표 분산시킬수도 없고
몇년전에 비례는 정의당 이럴때도 대체 무슨 여유가 있어서 저런짓을? 했었거든요.
그떄 지금 개딸들 나이였습니다.
이후 한국정치사 최대 비극 3당합당도 겪었고..
625이래 최대 환난이라던 imf 직후임에도... djp연합의 실질적 패배...하... 국개들 진짜.
혜성같던 노무현의 등장과 탄핵....
이떄 노무현을 탄핵하고 무려 국회에서 만세삼창까지 불러제낀게 민주당입니다...10bird끼들..
만주당놈들이 원래 그런새끼들이예요.
지금 180수박 민주당의 100% 원조도플깽어인 병신깽판 열우당
아수라장 정동영 이후 이명박근혜....
노통의 실질적 타살후 개철수의 등장..
그 염병할 .. 문통 이 다 빠지게 만든...내가 원하는게 뭔지 몰라 혁신전대 타령까지...
그 시절을 다 버티고 지금까지 민주당 지지자로 여전히 남아있다는건
거의 기적이죠..
믿어도 됩니다. 그분들은.
글을 좀 늦게 확인했더니 아니면 이미 오래전에 올라왔었는데 확인 못해서
소액이지만 후원 하려고했는데 법적 제한 계좌로 뜨네요.
삼촌들은 어디 안간다.
이 정도는 보셔야 ~
절대 포기하지는 않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6월 1일 지방선거도 한일전 입니다 ~~
많은 40-50분들이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 미래를 위해 투표했는데, 왜 20-30은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과거를 돌이켜보면..
뭐 지금이 환장할 수준은 아니긴하죠ㅋㅋㅋ
안철수, 김한길, 박주선...
이 인간들이 했던 짓 생각하면.. 지금도 가슴이 벌렁벌렁하네요.
그냥 내부에서 저러고 있으니 짜증날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