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우리는
대통령 출퇴근 때문에 교통대란이 일어나도
언론과 교통공단은 정말 당연한 일이고..시민들은 너그러운 맘으로 그럴수 있다고 이해해주고 있지만..
자신보다 약하고 생존이 달린 이들로 인한 불편함은 모두가 철저히 비난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가요?
하지만 우리는
대통령 출퇴근 때문에 교통대란이 일어나도
언론과 교통공단은 정말 당연한 일이고..시민들은 너그러운 맘으로 그럴수 있다고 이해해주고 있지만..
자신보다 약하고 생존이 달린 이들로 인한 불편함은 모두가 철저히 비난하고 있죠;;
그래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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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외국에서 저런걸 하는걸 봐야..아 선직국에서도 저러는구나..그럼 우리도..이렇게.... 되는 우리 자신이 부끄럽네요.
근데 서울 지하철은 휠체어로 충분히 이용가능한데 다른 예산달라고 시위한다는게......
왜 장애인 시위와 윤석열 출근을 연계해서 한쪽을 반대하면 한쪽은 찬성하는 이중적인 사람이 되는가 모르겠네요
취지는 공감하지만 수단에는 반대한다는 분들을 이것도 허용 못하면 너희는 전부 반대하는 거라고 몰아붙이는게
BLM 약탈 시위 비판하면 인종차별주의자, 페미니즘 비판하면 성차별주의자로 몰아붙이는 거랑 뭐가 다릅니까
네 둘다하는게 맞죠..
헌데 일부 한쪽만 가지고 난리치는 사람들이 문제라고 생각하는거구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주장에 대한 해결을 촉구해야하는 대상은 장애인이 아니라 국가(정부)에게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보면 전장연에 대한 비난만 있고
해결방안에 대한 촉구는 없는것 같았습니다
맞습니다
전장연 스스로 국가에 해결을 요구하면서 정작 시위는 시민을 볼모로 잡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학교 폭력 추방 퍼포먼스 하겠다고 등교하던 남의 집 아이 때리면 그 집 부모가 때린 사람을 원망하지
자기 아이 때린 사람 대신해서 정부에게 대책을 요구하게 되나요
말씀하신 예는 매우 적합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전혀 맞는 예시가 아닙니다
굥 출근은 본인이 해결할 수 있는 문제를 시민을 볼모로 잡았는데요?
국회나 정부가 해결해야 하는데 그들을 움직이려면 시민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이죠. 시민을 움직이려면 자신들의 불편과 차별을 알려야 하고요.
물론 국회와 정부와 이미 대화할만큼 한 상태이니까 이해되죠. 말만하고 안해주니까요.
그들은 비장애인에게 피해안주는 방법으로 해볼건 다 해본겁니다.
님이 말하는 방법은 다 해보고 거리로 뛰쳐나온겁니다. 다른방법이 있다면 그들에게 알려주고 도움 좀 주세요. 제 머리로는 대책이 안떠오르네요.
그래서 저는 같이해주진 못해도 응원하고 있습니다.
아직도 우리는 서울 종로나 몇몇 지하철에는 아직도 엘리베이터가 안되어 있죠
언론과 이 정치인이 제일 적폐라고 생각합니다
좀 낙후된 동네 백화점 갔었는데 1층에서 아기엄마가 유모차랑 기다리고 있더군요
근데 엘리베이터가 1층에 도착하는 족족 우르르 제치고 타서 애기엄마가 2번이나 못타더니 울면서 애 못키우겠다고 하고 그냥 나갔습니다
그거보고 진짜 힘들겠구나 싶었습니다.
지가 안타더라도 지 가족들이 장애인들보다 더 타고 다닐겁니다
위에 영국도 그해 11월 국회에서 차별법을 통과시켰네요.
정부(행정부)탓만 할것이 아니라 자신의 지역구 국회의원이 임기내 어떤 활동을 하는지 잘보고 다시 표를 안주거나 국회의원을 변하게 만들어야죠.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장애인 이동권법은 국회에서 이미 통과된걸로 알고 있긴 합니다.
정부나 도로교통공사가 이래저래 밀어온거 아닌가 싶긴 합니다.
따라서 지금은 정부에 요구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영국은 정치와 정책으로 답변을 하며, 계속 나아가고있는데,
우리는 정치가 편견과 혐오로 답변을 하며, 계속 밑에서 쥐여뜯고 싸우게 만들고 있죠.
그때 런던의 그모습을 보고 역시 선진국은 다르구나 싶었네요..
그런데 그게 그냥 이루어진게 아니라 저런 힘든 과정을 거쳐서 이뤄진 것이겠네요...
아이가 아기때부터 지하철을 좋아해서 유모차 끌고 지하철을 탄적이 있습니다.
출퇴근길에 매일 이용하던 코스였는데도 유모차를 가지고는 정상적으로 환승할 방법이 없는 역들이 있더군요.
같은 상황에서 이동해보지 않으면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요.
그리고 우리나라 후천적 장애인 비율을 보면 그게 내가 아닐거라고 아무도 장담 못합니다.
정치하는 인간들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 싸움 붙이는건 안되죠
문제를 해결해야할 인간들이..
개인적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더라도
장애인 이동권을 위한 시위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저도 두세번 크고 작은 집회 시위를 해봤습니다
대부분의 집회는 타인의 이동권에 영향을 끼쳤어요
살다보면 직장의 노조에서든
사는 지역의 문제로든..
우리들도 집회 시위를 할 거에요
지금 저들을 비난만 하고 있으면
그 때 되어서는 제 곁에서 저의 시위를 응원해줄 사람은 없겠죠
저는 이준석이 지금 장애인을 이용해서 갈라치기 하지만
이거 결국엔 노조까지 파고들어서 갈라치기 할 거라 봅니다
이야기하는건 억지구요
장애인시위 비난은
다른데 멀리 볼게 없어요
여기 클리앙에서도 본인들 출퇴근 불편하다고
비난하고 비아냥거리는분들 많았죠
본인들은 평생 장애인 안될
장애인 가족이 안될
자신이 있나봐요
저분들은 평생 불편하신데 말이죠
누구에게는 생존일수 있죠.
역지사지 하는 사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중국 옆에
북한 옆에
한국이 그러지 않을 수 없는 환경이죠. 유럽에다 떼어놓지 않는한 말입니다. 죄다 굥 찬양 뉴스들이니.. 개혁은 참 일진일퇴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