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입견이 얼마나 무서운지 느낍니다.
당대표 시절 정제되지 않은 말을 하여 자주 구설수에 올랐던 송영길.
그런데 정작 그 사람에 대해서는 너무 몰랐네요.
오늘 새날 손혜원 편을 보니 정말 이런 숨어 있는 보물이 있었나 싶습니다.
- 집을 소유하지 않는다. (아내도 청교도의 삶을 살아옴)
- 끊임없이 공부한다. 사법고시도 노동운동 하는 아들이 걱정되어 어머니의 간절한 부탁으로 시작하여 1년 반만에 합격
- 외국어 공부를 끊임없이 하여 외국어 구사를 일을 위해 해왔다. 방통대 외국어과들 섭렵
- 노동운동을 아주 열심히 해왔다.
- 송도 국제신도시도 송영길의 업적.
- 등등...
한번 보세요. 오늘부터 송영길 밭갈기 시작.
이게 무슨 일인가요.
애초에 그 난리친 목적이 계양구 의원직 이재명 넘겨주기였지
그 다음 송영길이 어떻게 되든 관심 없었을 겁니다
당시만 해도 서울시장은 무조건 지는 분위기니까
니가 대선 패배 책임 지고 지역구 넘기고 산화하라는 뉘앙스도 있었구요
이기는 길 송영길
서울시장 송영길
어제 잼+길 유세에서 나온 라임
손고모님 피를토하고 계십니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