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실 해명에..강용석 측 "거짓말 한 적 없어"
대통령실이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용석 무소속 후보와 윤석열 대통령(당선인 시절)이 통화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한 데 대해, 강 후보 측은 "거짓말 한 적 없다. 통화한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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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경기도당은 이날 윤 대통령을 선거중립 위반 혐의로, 강 후보에 대해서는 통화 내용을 언론에 공표해 선거에 영향을 끼친 혐의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고발 조치했다.
https://news.v.daum.net/v/20220516223300745
강용석 녹취 있을텐데.............. 파장 커지나요~
노이즈 마케팅이라 봅니다.
단일화 쇼를 위한 사전 흥행몰이 작업하는 것으로 추정되네요
서로 미친듯이 싸우면서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즐기다가 마지막에 극적인 화해와 후보 단일화로 가는 시나리오...
얼마 전에도 본 것 같은데, 매번 선거 때마다 보네요.
강씨가 그래도 변호사출신이라
본인에게 불리한 말은 안했을 것 같긴한데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네요
안푸는대신 뭘 요구할것인가??
대선때 마삼중이랑 꼴깝을 떨다가 극적인 갈등봉합쇼 보셨잖아요
굥이 똥줄탈거는 아닐꺼같고 뭘 모르니, 검사출신이라.
주위에 권성동이나, 장제원이가 골치아프겠군요. ㅋㅋㅋㅋㅋ
보수는 충분히 주마 했겠죠.
사법연수원 동기한테
그넘이 그넘인지라
결국 한자리 주겠죠!
서울 경기 먹으면 진짜 얼마나 신나겠어요.
2번남들 지들 세상 온 것마냥 까불고 다닐텐데… 하아…
클리앙에 한가지 여쭈어보고 싶은게 있는데요.
강용석이 당선자 때에 통화했었다고 이야기 했는데,
제가 예전에 공부했던 내용에는 당선자때에는 대통령의 의무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판례가 기억이 나거든요. (정확한 사례는 기억이…) 근데, 정치 중립의무는 대통령 뿐 아니라 공무원 전반에 통용되는 의무이고 당선자는 대통령은 아니지만 공무원에 준하는 신분이므로 (그래서 세금으로 인수위 구성도 해주니까) 따라서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이 성립되는 게 맞는 건가요?
말씀하신대로 시점에 따라 일이 더 확장 될수 있겠습니다.
당선자 시절이어도 과연 중립의무가 없을까에 대해 저는 좀 동의가 어려워서 여쭈어봤습니다 ㅎㅎ
안철수 단일화 때 통수 맞아놓고
또 속고 희망회로 돌리면 속는 사람도 문제....
선거개입케 국민상대로 거짓말까지 했다면
설마 그게 사실이라면 하야해야죠.
강용석이 단일화하면 김동연에 조금 불리할 수도 있데요
당선후 보여준 행태만으로도 지지가 꺽여야하는데, 오히려 긍정 기대치가 더 올라간 상황입니다
극히 피곤하고 짜증나는 상황입니다
마삼중 언론플레이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