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회사 가지고 갈 반찬 만들면서 너무 배고파서 식빵에 꿀 발라먹다가, 더 배고파지길래 식빵 한쪽 더 꺼내서 버터 발라먹고는...
기껏 반찬 만들어놓고 배불러서 안먹은 1인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내일은 도시락을 못 싸가는군요. 펫시터 알바하시는 제 어머니가 내일 출근 못하신다니 제가 점심 패스하고 집에 와서 제 개가 괜찮은지 점검하고 놀아주고 와야합니다.
기껏 도시락 반찬 만들어놓고는 못 가지고가는 1인입니다.
여러모로 바보스러운 밤이군요.
그래도 감자조림이 간만에 맛있게 익어서 그거 하난 좋습니다.
그럼 20,000
yo
간장에 조린것도 좋지만 고추장에 조린것도 좋아합니다. ㅎㅎ
ㅌㅌㅌㅌ!!
감자 익는 시간을 기다리기 너무 힘듭니다 ㅋㅋㅋ
만들때마다 맨날 설익혔다고 그럽니다
아. 기다리기 힘든 이유였군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