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 오전 회의를 끝내고…
실무자들만 회의실에 남아서 사담을 나누던중에
굥 출근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저: 그래도 우린 서울이 아니라 좋빠가 출근하는거 때문에 피해는 없네ㅠ
A과장: 에이… 그래도 현 대통령인데 비속어는 좀 글쵸..
저: (잡았다요놈!!) 좋ㅎㅎㅎㅎ빻ㅎㅎㅎㅎ가갛ㅎㅎ 뭔데???
A과장: 욕 비슷한거 아녜요???
저: (좋빠가 짤을 보여주며) 위대하신 윤통께서 대선때 하사하신 구호니라!!!! 좋빠가!!!!
정치성향을 모르던 사람이었으면 그럴수도 있겠다하겠는데
평소에도 워낙 빨간맛을 들어내던 놈이라 ㅂㄷㅂㄷ ㅋㅋ
힘든 월욜 아침이었는데 덕분에 기부니가 좋아졌습니다!!!
자기가 만든 유행어인데 부끄러워하다뇨.
윤석열은 좋나빠가!
음?? 이정도면 띄어쓰기 필요한데요?
좋나 빠가!!!
2찍 애들 일반인 코스프레 하느라 애쓰네요.
모공에도 소모임 빌드업만 하면서 윤 옹호하는 닉이 좀 보이네요.
https://archive.is/dx0td
최근에는 굥 출근시간이 늦어져서 겹치지 않으니 참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요???
저는 원래 출퇴근이 빨라서 잘 공감을 못했네요
본인 출퇴근이 빠르면 본인이 피해가 없는 거지
본인이 서울전체도 아닌데 서울은 피해가 없다는 건 뭐죠????
조중동에는 당연히 안나오고 경향한겨레에서도 관련 내용을 찾아볼 수 없으니 피해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도 합리적인 생각 아닐까요?
당선후에도 좋빠가!로 불러주는게 지지자들에 대한 예의아닐까요?
실제로 출퇴근시 본인만 좋빠가하고 있으니, 즐기는 거 같은데...
여기서도 메모 하나 건졌네요.. ㅎㅎ
1번만 아니면 되니까...
출근시간대 이동 시간 8분 컷이면, 빠르게 가는거 맞지 않나요?
서울 시민들은 그 길 20분만에 가도 빠르게 가는 것일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