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파트 가격이 10억이랍니다.
수도권이 그렇게 좋은가요?ㅎㅎ
서울에서 윤석열이 찍은 순이 강남을 비롯한 고가 부동산 지역 순이라는데
윤석열이만 욕할 게 있겠습니까? 얄량한 집값에 환장한 우리 모습입니다.
이 아파트 가격이 10억이랍니다.
수도권이 그렇게 좋은가요?ㅎㅎ
서울에서 윤석열이 찍은 순이 강남을 비롯한 고가 부동산 지역 순이라는데
윤석열이만 욕할 게 있겠습니까? 얄량한 집값에 환장한 우리 모습입니다.
The useless days will add up to something. The shitty waitressing jobs.
말로 못할 복잡한 생각이 올라오더구만요.
돈이 많아도 이제는 수도권에 살고싶지 않네요.
하지만 빌라, 다세대 살라고 하면 대다수 싫어 하시더라고요…..
개인적으론 빌라촌, 다세대 밀집 지역에
무슨 소울이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9 to 6에 건축이며 모든것들이 맞춰진 삶들이 영혼이 없어보인다 라고 생각했던거죠.
정원있는 단독주택에서 살아도 아파트가 편하다 라고 생각하는것도
결국 9 to 6 생활패턴에 맞지않는데 억지로 끼워맞춰서 그런점도 있죠.
노무현 대통령께서 추진했던 수도이전과 같은 정책이 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한점이 참 아쉽습니다.
499% 정도는 익숙해지셔야죠….
말씀 이해는 하지만,
인간의 존엄 수준을 말하는건 오버 같은데요.
님이 생각하는 존엄이 뭔데요?
어디 살아야 존엄을 지키면서 사는건가요?
그 사람들은 인간의 존엄을 포기한 사람일까요.
그럼 용적률 250% 300%에 사는 사람들은 인간의 존엄을 유지하고 사는 사람인가요.
일단 비난하고 싶으면 다 인간 이하 취급인가요.
윤석열을 지지하니 마니 하시는데
참... 전 반대로 글쓴이님이 뭐에 그렇게
화가 나신 건지..
막상 입주민들은 만족하면서 사는데 말이죠 ㅋㅋ
자본주의에 대척 점이라고 할 수 있는 사회주의 국가들도 자본주의보다 탐욕이 덜 하지는 않아보이구요 ..
딱히 한국이 엄청 인간이길 포기한 더러운 나라는 아닌 것 같네요 ..
오히려 이런걸 너무 '부정' 하시는 글쓴이의 모습이 저는 반대로 더 인간적으로 보이지 않네요 .. 마치 나는 못 사니 '질투'가 나신 것 처럼 ..
누구향해 화가난지도 뭐때문인지도 두루뭉실하고
저들이 빨대로 돈을 뺏어간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영화 버닝을 보는듯 하네요!
미스테리한 세계~
지금 스타필드가 집 옆에 공사중이고 신분당선도 내년 중 착공 예정이에요
게다가 저 동네에서 1호선 한정더장이 수원역이라 gtx도 탈 수 있고 주변에 저수지 공원도 있어서 숲세권이기도 합니다
사실 수원에서 광교 다음으로 갖출 거 다 갖춘 동네로 변모하고 있는 곳입니다
저건 심하게 각을 잡고 사진 찍었네요
오히려 저 아파트 용적율보다 더 걱정 되는 건 지금 짓고 있는 스타필드 오픈하고 나면 그 좁은 왕복 2차선 도로 병목 뭔 대책 갖고 하는 건지 그게 더 걱정입니다.
ㄷㄷㄷ...
돈 있으면 더 좋은곳 가고싶지 않겠어요?
홍콩이나 런던에 비하면 뭐....
사실 수도권에 신축 대안이 별로 없잖아요?? 역세권, 학군, 주변환경 이것저것 다 따지면요..
부모님과 남의 집 자식 이야기.. 늦은 결혼 이야기로 한바탕하고 왔더니 이런 글 보니 오지랖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가격은 충분히 메리트 있다고 봅니다.
누가 좋은 뷰, 넓은 주거공간, 쾌적한 환경
싫어하겠어요 집값이 문제지 ㅠ
대신 수도권은 일자리라도있으니
다 수요가 있으니 오르는거니 뭐라 그래도 저런 곳을 사고 싶어하는거겠죠.
/Vollago
서울로 서울로 오천만 국민이 다 서울에 모이면 끝이 나려나요.
애초에 상업지역인데 높은 용적률만큼 입지와 토지 비용에서 이득을 좀 봤으면 나머지 다 좋고 완벽할 수가 없는거죠.
부동산에 미친 나라라는 유행 워딩으로 욕 하고 싶다고
타인을 함부로 까면 안되겠죠
그러나 이미 작년에 입주가 끝난 아파트이고 생활권이 어디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 위치에 신축 아파트 들어가고 싶어하시는 분들도 있겠죠...
광교가 아닌 수원구시가지 중 광역버스도 많고 신축아파트, 역세권, 신분당선 연장, 스타필드 건설 등 여러 주변 입지 등이 가격 상승 및 형성에 영향을 주었을 겁니다.
작년초 호가가 14억대까지 올랐지만 실제로 거래된건 없는걸로 압니다
저 아파트 때문에 수십년째 영업하던 사창가도 없애줬을 정도인데 가격이 안오른게 이상하긴 하네요
저도 아파트 살지만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다만 다른 생각이 있을수 있으니 조심스럽게 표현하는게 맞을것 같네요.
뭐 어쩌라는건지...
가슴으로 이해하려하니.. 이런 참사가 ㅜㅜ
(sibum) https://archive.md/EviFt
글쓴님은 대체 어디서 존엄을 지켜가시며 사시는지 궁금하네요.
수도권에 직장이 있는데 좋아하고 말고 자시고 그런거 없어요
살다보면 "알량한" 집값이 알량하게 보이지 않을때도 있을거에요
좋은 보금자리에 대한 욕심을 내면 천하게 보는 듯한(?) 세상에 살고 있는듯 합니다.
알량한 집값.. 존엄성.. 제가 더 웃기네요. 도대체 어디 사시고 무슨 일 하시는지 궁금
트래픽은 어떻게 잡으려고 하는지...
혹시 지방이라면 막연히 쌀 거라고 생각하는건 아니신지...
(대털교강용) https://archive.is/zZWCl
뭐 의견은 존중합니다.
그런데 지방/수도권 둘다 살아본 사람들의 많은 숫자가 수도권을 선호하는건 다 이유가 있어서겠죠.
저 아파트에서 거주를 해결하면서 수도권 생활을 누리는 것이
지방에 더 싸고 더 쾌적한 아파트에 살면서 지방 생활을 누리는 것보다 존엄하다고 생각하니
청약 경쟁이 그렇게 미어터지는거겠죠?
기업들도 지방에 있으면 인재 유치 안된다고,
아무리 ktx, stx 있어도 천안 정도가 사람들의 심리적 마지노선이라고
경기도 외곽에라도 옮겨가려 한다고
기사도 많이 나오죠.
식당이면 식당, 쇼핑이면 쇼핑, 미술관이면 미술관
맞고 틀리고 좋고 나쁘고를 떠나서 우리나라는 서울이 살기 좋은게 맞습니다
애초에 관심도 없는 아파트면 저런 영상도 안나오고 이런글도 없었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