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이고 앞으로도 정말 잘 맞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지않으면 결혼할 생각 없는
휴먼이지만...
슬슬 재미없고 지겨워지네요.
아마 코로나가 더 부추긴건 있겠죠.
물론 주변에 아이케어하고 그러면서 바빠
여유따윈 없는 친구들 보면 무슨 배때지 부른 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삶의 원동력이 점점 살아지는 느낌이긴 하네요.
그래서 결혼을 추천하냐 라고 근처에 물어보면 또 그건 다른문제...
다들 뭐하시며 인생 즐기실지요. ㅎㅎ
미혼이고 앞으로도 정말 잘 맞는 사람이라는 확신이 들지않으면 결혼할 생각 없는
휴먼이지만...
슬슬 재미없고 지겨워지네요.
아마 코로나가 더 부추긴건 있겠죠.
물론 주변에 아이케어하고 그러면서 바빠
여유따윈 없는 친구들 보면 무슨 배때지 부른 소리냐 할 수 있겠지만
삶의 원동력이 점점 살아지는 느낌이긴 하네요.
그래서 결혼을 추천하냐 라고 근처에 물어보면 또 그건 다른문제...
다들 뭐하시며 인생 즐기실지요. ㅎㅎ
순간을 즐겨라!
퇴근하고 집오면 씻고 빨래하고 화분에 물주고 겜 조금 하다가 침대에 누워서 인터넷 보다가 잡니다. 365일 내내....
우울하면 야식이랑 술 먹고요
집돌이에 내향형이라 혼자 사는게 더 나을줄 알았다만.... 아닌것 같아요
워낙에 연애 자체도 별로 못해봤다보니 지금까지도 혼자 살고 있는데요
코로나 전 까지는 나름 취미 활동하고 거기에서 사람들도 만나고 놀고 하다보니 연애는 못해도 나쁘지는 않은 삶 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코로나 2년이 지나니 이렇게 계속 살아야 하는건가, 이 생활이 언제까지 유지될까 40을 코앞에 두고 두려움이 항상 있네요.
집 회사 또는 집 회사 학원.
예전에는 혼자서도 잘만 돌아다녔는데 지금은 혼자인데 굳이? 기름값도 비싼데?
전반적으로 에너지가 많이 떨어진 것 같아요. 삶의 활력이랄까 이런게 부족하죠.
지금도 나름 나쁘지는 않은 생활이지만 고독하네요.
그래서 플스5도 사서 게임도 하고 그러지만 딱히…어렸을 때 처럼 엄청 즐겁게 하지는 못합니다 ㅠㅜ
비혼이라도 연애는 합니다.. 연애를 안하면 재미가 없어요... 그리고 삶의 활력소를 취미 같은걸로 채워야 합니다.
취미 한두개도 아니고 활동적으로 하는 것과 정서적으로 하는 것 등을 통해서 사람들간의 네트워크도 계속 이어가야 하고요...
20대때랑 비슷하게 살고있습니다 ㅡ.,ㅡ; 되려 지금이 더 행복한거같네요...
쩝... ㅋㅋㅋ
아 오해하실까봐 말씀드리는데 솔로에요 ㅋ
/Vollago
몇년전부터 애 1명 딸린 이혼녀 만나서 알콩달콩 데이트 하더군요
ㅋㅋㅋ
축하드릴일이네요
그거도 없어지니 더 그랬던거 같네요.
30초에 1년살고 협의 이혼하고(아이없고요)
그후로 연애는 꾸준히 해왔고 코로나 터지고
연애끈고 평소 하던 취미로 산이나 자주 탑니다
연애는 다시 해야 할거 같아요 ㅎ
저도 모르게 혼자말이 늘어서 걱정 이네요 ㅋ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