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어이가 없어서
도대체 누가 도대체 뭔생각으로 저런 굥을 뽑은거지??? 라고 생각할때가 있습니다.
근데 의외로~ 그런 사람은 주위에 널려 있는게 현실인거 같고.......
지나가던 이웃의 두명중에 한명은...... 굥이 공정하고 대단하고 잘할꺼라는 믿음을 가진 평범한 사람들이라는 사실을
우리가 그냥 잊고 살려고 하는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우리는 대한민국의 평균적인 수준에 맞는 '평균적인 수준의 대통령'을 뽑은게 아닐까.....
그냥 우연히 '전임 리더'의 개인의 대단한 인품과 실력에 .......
대한민국도 그렇게 '격이 올라간걸로 착각' 한게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듭니다.
선진국 체험판 종료......
개방된 청와대로 동물원 구경가듯 몰려가는 수많은 사람들....
누가 댓글로 알려주신 말씀이 생각나네요...
G8 정상국 리더들이... '우리는 문재인을 초대한거지....... 대한민국을 초대한게 아니다.'
ㅠㅠ
자도 속에 천불이 나지만 힘냅시다.
하... 청와대.... 참나.. 저길 가서 뭐하는지
너무 스스로 자책하지 말기로 해요.@seunggye님
대한민국 절반이 그정도 수준인거에요.
문재인 대통령이 압도적으로 당선된 건 박근혜가 저지른 일 때문에 반사이익을 얻은거라고 생각합니다.
흔치 않은 기회잖아요. 어짜피 개방한 거 가서 솔직히 궁금하기도 하고요.
아 물론 굥이 대통령이 된 것 + a 다 하나같이 마음에 안 듭니다. ㅠㅠ
이게 다 2찍들 때문입니다.
상당히 불쾌합니다. ㅠㅠ
다시 원상태로 돌아간겁니다
이글에 민주당탓은 없습니다
아 저에게
죄송할건 없으세요 ㅎㅎ
그냥 그렇다고 말씀만 드린겁니다
국민의 절반은 비록 미약하지만 민주당의 개혁적인 성향입니다 꾸준히 점진적으로 개혁해 나가는 거죠
물론 절반은 그동안의 기득권과 얕게라도 끈이 있어서 개혁에 반대 입장일 거라 봅니다
그래서 여론조사때에도 결과로도 나오는 거죠
천지개벽하는 개혁은 없단거 잘 아시잖아요
꾸준히 점진적으로 개혁해야죠
저 수구세력이 집권할 떄마다 후진기어 넣길 반복했었지만 반대로 민주 진영은 미래로 가속했습니다
민주가 개혁을 포기하거나 와해된다고 해도 또 다른 민주 진보가 나올거잖아요
180석 만들어준것도 국민입니다.
국민 폄하 하지마세요.
잘 모르겠습니다. 윤뚱되고 한참을 고민하고 돌아봐도 모르겠더군요. 정말 모르겠더라구요. 결국은 나로 돌아왔고, 나에게 집중하게되었고, 나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되었습니다. 이 세상은 옳은것인가보다 지금은 과연 난 옳은것인가에 초점이 맞춰졌다고나할까요?
그런거있지않습니까? 돈을 쫒다보면 어느순간 다른 나를 발견할때요.
즐겁게 하루하루 꿈을 쫒다가 어느순간 돌아보니 통장이 두둑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40대의 경험은 참 다양합니다.
다시 기본으로 돌아갔다고나 할까요?
저 놈은 대체 뭐지?에서
난 누구지로 돌아왔습니다.
내가원하는건 뭐지?
그래서 요즘 다시 이런저런 공부를 합니다.
그래서 힘이 납니다.
저 사진에서도 이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건 우연일까 확증편향일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찾아보지도 않고 보수언론만 접하고 굥 뽑는거 보면 개돼지 일뿐 그이상 그이하도 아닙니다
저기가 애시당초 국민들이 맘대로 들어가응 공원도 아니고. 대통령 재임기간 동안 업무보라고 일부러 만들어놓은곳인데 지가 100년 대통령 할것도 아니면서 청와대를 저따구로 열어놓으면 어쩌자는건지 지가 안쓸꺼면 다음 대통령 생각해서 닫아놓고 관리나 시키지.
그냥 노답입니다. 그사람들이 그냥 늙어서 빨리 죽기를 기다리는게 마음 편합니다-
욕 먹어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우리가 그런 수준 이에요
현실을 인정해야 개선점을 찾지
현실 부정해봐야 달라질 것 없습니다
당장 내 주변의 2찍을 한명이라도
평소에 더 설득하지 않은 내 책임이죠
10년동안 책 한권 안보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슬프지만 그게 현실입니다. ㅠㅠ........
고상하고 절제되고, 진보된 이념은 책과 사상가들의 머리속에서만 있을 뿐 현실에 튀어나오면
현실 속의 이해관계의 조정을 받아야 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대중을 속이든, 현혹시키든 어떤 방법을 동원하든간에
자기 청사진속으로 끌어들여서 끌고가야 하겠죠. 그 점에서 정치가는 교활한 면이 있어야 합니다.
좋은 그림, 멋진 청사진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모두를 끌고 갈 수 있었다면
벌써 세계는 진보가 꿈꾸는 평화로운 세상이 되었을 겁니다.
대화가 안된다고 절망하고 포기하시거나, 혹은 불굴의 의지로 설득하려하시거나...
전자는 나라가 망하면 같이 망하는 거라 그럴 순 없고, 후자는 불가능에 가깝다는 걸 많이들 느끼시죠.
내전이나 혁명으로 한쪽을 쓸어버리지 않는 이상, 결국은 같이 살아가야 하쟎겠습니까.
돈 대고 가짜뉴스 만들어 뿌리고 포털댓글 오염시키는 것들은 우리 국민의 절반이 아니라 극소수여도, 콩고물 팥고물에 길들여져 양심팔고 이웃과 후손들의 현재와 미래를 통째로 말아먹는 일에 스스로를 내던지고 있는 거라 봅니다.
언론만 멀쩡했어도 하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