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권이 먼저 신세계에 연락 하기 마땅치 않고요
- 신세계가 먼저 연락을 해 줬으면 좋겠죠
- 무슨 이유로? 왜 연락을 하고 싶었을까? why?
* 항부인 전시회를 예전 처럼 좀 그럴듯한 백화점 (또는 항부인 맘에는 신세계가 가진 어떤 공간)에서 하고 싶은 데,
먼저 연락해서 자리 만들어 달라고 하면 눈치 염치 없으니까~
* 오늘 즈음, 신세계 회장이든 이마트 회장이든 멸공 캠페인 같이 하던 애들 중 하나가
감사하다는 전화라도 올 것이니 그런 기회를 만들고
* 그 때, 부탁을 하는 거죠. 거절할 수 없는.
오늘 쇼핑은 마누라를 위한 것이고
마누라의 무속전시장으로 향후에 쓰겠다는 시그널.......
공간 선택에는 항상 부인 모 씨가 따라 다닙니다.
오늘 하는 짓으로 봐서는, 신세계 강남점에 이미 낙점이 난 게 아닐까 싶어요.
그럴 것 같습니다.
(엉덩이탐정님, 아니면 말고요.)
[대세에 불구하고 저는 항문을 "굥"이라 칭하지 않습니다.
너무 미화하는 것 같기도 하고 발음이 귀엽기도 하고, 그럴 가치가 없다고 여겨지네요.]
이거 참 굥교롭겠네요
그냥 집근처 백화점 간 걸로 보여요...
정작 항은 (정확히는 항부인이) 삼성엔 관심 없고
재벌 중 어디를 가지고 놀까 궁리하는 중인 게 아닐까요.
항부인이 하고 싶어 죽겠는 걸 신세계가 많이 가지고 있죠. 신세계와 한 다리 건너 있는 정용진이 대선준비기간 중 멸공 이벤트도 같이 했으니.
연400 (분기 100)이상 구매하면 VIP최하위 엔트리 레벨이 되는 구조상
이미 신세계의 등급은 가지고 계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그렇군요.
게다가 오늘 동선은
여러 곳을 섞어서 다녔던데
본래 목적은 신세계였을 걸로 보여요.
임기 중 신세계 계열 어디든 전시공간에 적합한 곳에서
항부인 전시회가 열리지 말란 법은 없어 보입니다.
(아님 말고요…. ㅎㅎㅎ)
개사과부터해서 웬만한 이벤트들은 다 명신머저리..아니 명신머리에서 나온다고 봅니다.
이제 취임도 했고하니, 아랫것들아 나를 우러러봐라..이런 기분을 피부로 느껴보고 싶어서
굥과 수행원들에게 명하고 그걸 따른거죠..아님말고요.
화기 가득한 용산에서 며칠 있었으니 물을 한 번 건너와야 한다는 조언이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