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와 단국대학교가 단국대 교수들의 미성년 공저 논문 18건을 조사한 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씨의 논문 1건만 연구부정으로 판정했다. 최근 미성년 부모찬스 논문 참여 사실을 시인한 같은 대학 의대 서민 교수의 논문 2건 등 모두 17건에 대해서는 면죄부를 준 셈이어서 '봐주기' 지적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13일, 교육부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단국대의 경우 미성년 공저 논문 18편 중 부당저자 판정을 받은 연구물 1건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이 저자로 참여한 논문이 맞다"고 밝혔다.
단국대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에 "우리 대학은 해당 미성년 공저자 논문에 대해 외부위원도 참여하는 연구윤리위를 열어 교육부 지침과 규정에 따라 철저히 조사를 진행했다. 공정하게 들여다봤기 때문에 조민 학생 논문에 대해서만 부정논문으로 판단하고 나머지는 봐줬다는 식의 주장에 대해서는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고려대 부산대도 피할 수 없습니다.
/Vollago
/Vollago
???: 네
???: 그래 앞으로 잘 하자
평균보다 못 해 먹으면 따 시키는 게 교수쪽 문화 인가 봅니다...
진리를 탐구하는 학문의 전당이,
수많은 졸업생과 재학생의 명예를 짓밟는군요.
100년, 혹은 100년 이상 지속될 대학역사에 오물을 끼얹는 행위입니다..
고작 5년 정권 눈치 보느라 중요한 가치들을 다 팽개치고 있습니다.
요
교육자라는 인간들의 민낯도 이번일로 실컷 보는군요 ㅎㅎ
단국대 총장님~
그래서 있는집 자식들은 유학보내나봅니다.
부끄러움을 모르는
교육을 빙자한 돈벌이하는
천박한 집단이네요.
feat.궁민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