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어가다 보니까, 웃옷 벗는 게 점점 더 어색해져가긴 합디다. 어깨관절이 안좋다보니... 오십견전후로 해서 외투 벗는 게 힘들어질 때도 있죠. 그렇다고 한들, 혼자 입고 벗기 불가능한 나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뭐 배나온 모습 보면 건강관리 잘 안한 거 같은데... 어깨 관절이 안좋을 수 있을 수도.. 그럼에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죠.. ----------- 제 생각에는, 웃옷을 벗겨주는 관례가 아마도, 경륜있는 관료들일 수록 연로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건강이 안좋아서 겉옷을 벗기도 힘드니, 보좌하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벗는 것을 거들어준 것이 아마도 잘못 받아들여져서, 그냥 힘좀 쓰는 고위관료다 싶으면 의례 당연한듯이 실행하고 받아들이는 관습으로 굳어진 거 같습니다. 원래는 노약자 공경같은 미덕의 표현이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
풍덩-cl
IP 118.♡.133.72
05-13
2022-05-13 22: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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굥은 어느 영화에서 보던 것처럼 바지도 벗을 것 같은 행동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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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믿는 어떤 여자 배 위에서 급사하길...비나이다. 비나이다....
급사하면 안되요.죄값은 퇴임(혹은 탄핵) 후에 받아야죠.
괜시리 급사하면 지능 딸린 2찍남들 또 음모론.. 믿습니다 ㅎㅎ
예상해봅니다.
이러시는거 같네요 ㅋㅋㅋ
사진찍히기 전에 몇번 안하신다고 하셨나보네요 ㅋ
참 세상은 요지경이에요.
딱 그 짝입니다.
하아...이제 5년에서 며칠 지났나요? ㅠㅠㅠ
시간이 이렇게 느리게 흘러가는것처럼 느껴지다니요
이런 일이 있었군요
https://m.inven.co.kr/board/webzine/2097/1826365
평안하시길 빕니다.
내가 이상한 건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했음 하네요.
오십견전후로 해서 외투 벗는 게 힘들어질 때도 있죠.
그렇다고 한들, 혼자 입고 벗기 불가능한 나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뭐 배나온 모습 보면 건강관리 잘 안한 거 같은데... 어깨 관절이 안좋을 수 있을 수도..
그럼에도 보기 좋은 모습은 아니죠..
-----------
제 생각에는, 웃옷을 벗겨주는 관례가 아마도, 경륜있는 관료들일 수록 연로했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건강이 안좋아서 겉옷을 벗기도 힘드니, 보좌하거나, 옆에 있는 사람이 벗는 것을 거들어준 것이
아마도 잘못 받아들여져서,
그냥 힘좀 쓰는 고위관료다 싶으면 의례 당연한듯이 실행하고 받아들이는 관습으로 굳어진 거 같습니다.
원래는 노약자 공경같은 미덕의 표현이었을 것으로 짐작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