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사는 40대 묻지마 민주당 지지자 입니다.
솔직히 저희는 가운데 끼인 세대입니다 ㅜㅠ
밭갈이 하려고 해도 위로 60대 이상 세대는 요지부동에 묻지마 국힘 지지 세력이고 아래 세대는 일베에 의해서 역사 인식 수준이나 정치 의식 수준이 필리핀 수준으로 떨어진 상황입니다.
심지어 초등학교 저학년들도 문재앙 문재앙 이러는거 듣고 기가 안차거군요.. 아는 형님의 자녀들이라 뭐라 하지도 못하고..
선거철마다 민주당 진영 후보로 나오시는분들의 경력이나 청렴도등이 국힘에 비해 월등히 좋아도 진짜 힘들어 하는거 볼때마다 죄송스럽고 해드릴수 있는게 저의 표 한표 드리는거 운전하면서 선거 운동 하시는 분들에게 웃음으로 손 흔들어 드리는거뿐이라..
그래도 포기 않고 끝까지 대구에서 민주당 지지 드리고 있을테니 다른 지역에서도 힘내 주세요.
하지만 서울이라고 해도 뭐... 다 비슷비슷하죠.
비율의 약간 차이일뿐
빨갱이가 뭐?
니가 빨갱이에게 무슨 피해를 본겨?
이렇게 부딛히며 사시라고는 못하겠습니다.
다른 지역 분들도 TK지역을 너무 욕하지만 말아주세요.
사람들을 설득하지 말고 윤석열과 국짐당이 잘못하는걸 욕하면 됩니다.
콘크리트는 답이 없으니까요 ㅜ
조용히 지지만 할뿐입니다
지지자란 얘기를 들은적이 있는데..ㅋ 고생 많습니다
힘내세요
2번지지자가 너무 많아서... 정리를 하면 한 90%가 날아갈듯하네요.
제가 극성 민주당 지지자라는것을 알고.. 다들 뭐 정치얘기는 잘 하지는 않지만.. 가끔씩 식당에서 틀어놓은 뉴스 등으로 인해서 스트레스는 엄첨 받는것 같습니다.
설득을 시킬려고 노력을 해도 잘 안되고, 그냥 우선 내 옆사람만 설득하자라고 해서 옆사람만 설득했네요. 정치에 관심이 없어서.. 안할려고 하는 사람들 위주로...ㅎㅎ
대구에서 정말 민주당 지지하시는분들 힘내세요!!!..
언제나 응원합니다 진짜 동네 성향보면
흑화 안하신거만으로도 감사합니다
장인어른, 장모님까지는 다행입니다. 밭갈이 안해도 되서 ㅋㅋㅋ 국짐 극도로 혐오하시는 분들이라..
근데 나머지 주변인들 그냥 대부분이 눈감고 국짐이라.. 하.....
모임가면 빨갱이 취급합니다. ㅋㅋㅋ
그래도 우짜겠습니까.. 조용히 있다보면 눈 맞는 친구들 더러 있습니다. ㅋㅋㅋ
힘들기는 하지만 뭐 어쩌겠습니까??
이겨내야죠ㅋ
힘내십시오!
솔직히 대구에 살기 싫습니다.
어쩔 수 없이 살고 있긴하지만요.
여기 사람들 정치에 대한 정보는
포탈 쓰레기기사. 카톡 찌라시. 유튜브 매국영상 뿐입니다
게다가 정치에 대한 관심이 원래 없는 인간들이라
그 정보의 진위를 알아볼 생각도 안 합니다
그냥 듣고싶은 것만 듣고 그것이 진실이라 믿어버립니다.
밭갈이도 안 되고 대화도 안 됩니다.
그래서 사람도 안 만납니다.
대구경북만 지도에서 잘라내고 싶을 정도에요
힘듭니다 하 ㅜㅜ
힘내세요~
그래도 제 주변 사람들은 다 저랑 같은 생각이라 계속 밭갈이중입니다
힘내세요
대구가 고향은 아니지만, 거의 20년을 살고 있습니다.
이 동네는 답답합니다.
선거법위반에 호화청사로 온갖 빚더미 만들었던 이장우후보가 또 나옵니다.. ㅠㅠ
20~30대 밑에 직원들도 마찬가지구요 ㅡㅡ;
다행히 친구들이나 친한 사람들은 비슷한 성향이라 얘기할 상대는 있습니다 ^^
PK처럼 점점 더 가속이 붙으면 좋겠네요
집주변 빨간당 현수막만 보면 스트레스 받는데…
그나마 같이 일하는 직장 동료 같은 정치 성향이라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장모님, 장인어른은…-_-;;;
진정 독립군이십니다. ㅠㅠ
멋지십니다!!!
전 그냥 생까고 지나가는데 앞으로 저도 같은 방법 쓸게요
학교를 다 대구에서 마쳤기 때문이기도 하지요.
제 주변에 2번.... 아닌 사람은 극 소수입니다.
대구 사람들은 대구가 주요 대도시중 가장 빠른 속도로 망해가고 있다는 것을 부정하고 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마지막 끈을 놓고 싶어하지 않아 보이기도 합니다.
힘내십시오. 앞으로 많이 바뀔 것으로 기대합니다.
저도 대구토박이고 엄마 동생은 항상
저를 따라주지만...
아부지는...답없으시네요...ㅎㅎㅎ
멋찌심
추울땐 따뜻한 음료 전달해 드리는거 밖에는 못하고 있네요...ㅠ.ㅠ
사회가 변화되려면 큰 사건이 터져야할 것 같네요.
응원합니다!!
화이팅!!
빨간당에서는 무슨 짓을 저질러도 그럴수 있지 or 전혀 관심없음 이지만... 민주당에서 작은거나 기레기들 선동이 터지면
물고뜯고 씹고 아주 천하의 죽일넘이 되어버리는게 한탄스러워요..
왜 문재인이 싫은데? 라고 물어보면 그냥이예요. 왜 잘못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냥이예요 ㅎㅎ
국민들, 자영업자들 돈 줫을떄 퍼주기다 표받을려고 그런다 해놓고 굥이 준다고 하면 아이쿠 감사합니다 이러고
저쪽은 민주당더러 내로남불이라는데 굿당이 더 내로남불이고 더 추악해요.
하지만 사실을 알려줘도 아몰라 무지성 굿당 지지 .
그냥 입닫았어요. 더 스트레스 받아서...
저는 2년 전에 경기도에서 대구로 내려온 빨갱이입니다.
빨갱이라 대구에서 어지간하면 정치얘긴 안합니다만 출장 다닐 때 팀원들에게 뉴스공장 다시듣기로 열심히 들려주고 있습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생각을 갖은 분들이 있어 힘이 납니다.
부산놈으로 대구에 일적으로 친구 지인도 많아 그 동네 상황을 잘 알거든요
진심으로 독립운동하시는 분이다 생각합니다
늘 주변에 말합니다. 조선의 큰 학파 중 근간을 이루던 대구 경북이 왜 이렇게 된 것인지
그리고 대구가 바뀌면 대한민국도 정말 많이 바뀔 것이다. 그리고 세대가 바뀌면 느리지만 변화 할 것이다.
그런데 만나는 그 지역 젊은 친구들 의식 수준보니 70대 수준이라 황망하더군요. MB가 뿌려놓은 종편부터 싸이버 공작까지 독버섯같이 퍼진게 너무 많습니다
젊은 세대을 위한 뭔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제가 걱정하는 부분입니다
어린 세대들을 제대로된 방향으로 가르치고 이끌어야 하는데 이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감이 안오는 상황입니다 대구는… 진짜 민주당 지지한다 그러면 빨갱이라고 몰아붙이는 지역이 되어버렸습니다 ㅜㅠ
초대제헌의원으로 호남인도 뽑아줬던 대구
조봉암의 민중당 지지도 많았던 대구
박정희 이후로 이렇게 변한 것이죠 박정희도 초기가 아니고 3선개헌 부근아니었을까요
도대체 어디서 들은건지 괴상망측한 논리로 국찜당 편드는데 학을 뗐습니다.
진짜 미치겠어요
들으려고도 안해요 ㅜㅠ
일베, 워마드가 큰 일 했지요.
어떤말을해도 이동네는 빨간색이더군요
어디가서 지지한단 소리도 말못하겠고 묵묵히 투표로만 보여줄 수밖에 없는게 답답합니다....
그나마 다행인건 와이프포함 처가식구들 전부가 민주당이라 다행입니다.
감사하고 힘내시라는 말뿐이 없네요 ㅠ
전국에서 이곳만큼 세뇌가 잘된 곳은 없을 거예요.
언론 정화 전에는 대구가 바뀔 리 없겠죠. 휴...
같은 맘 포항사는 민주당 지지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