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대표가 없는 상황이었어도
성비위 연타는 터졌고
민보협에서 최강욱 의원 저격하는 발언 터졌습니다
당연히 격분할 수 밖에 없고, 지금처럼 반쪽이 났겠죠
그러면? 말할 것도 없습니다. 서울 부산 보궐 엔딩이죠.
N번방 불꽃 출신인 박지현 대표가 내가 나서서 뜯어고쳐보겠다 하면은
유권자들한테 설득력있게 다가갈수가 있어요
다른 정치인들은 그게 안되요
서울 경선으로 이리 휘둘리고 저리 휘둘리던 윤호중이 해결할거 같지도 않고
윤호중 비슷한 연배의 다른 남자 정치인이 당대표를 한다고 하더라도
20대 여성 유권자들한테 설득력있게 메세지가 전달될거 같지도 않거든요
지금 비대위 물러나라고 해서 물러나면
바로 서울 부산 보궐 엔딩나요
지금은 필요하네요
민보협이 뭘 원하는진 모르겠지만요
마찬가지로 개혁파 의원들을 지지하지 민주당 지지한적 없습니다
다만 최 의원이 말이 거칠어서 언젠간 구설수에 오를거라곤 생각했는데 기어이 사고쳤다는 생각 뿐입니다
그리고 그거랑 말이 거친거랑 뭔 관련이 있답니까
사람들이 분노하는 맥을 좀 제대로 보셔야 할것 같네요
저도 유권자 이지만
전혀 아닌데요
일단은 민보협이 주축인거 같아요
짤짤이 스타트도 민보협이 시작한거구요
저는 일단 그렇게 보고 있어요
잘못이 있다고 하더라고 20대 여성 유권자의 표심을 위해 박지현이 필요한가요?
정작 20대 여성 유권자들을 박지현이 자신들을 대변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비판 중인데요
비대위 때문에 지선은 망할것 같습니다.
오히려 지금 강성 지지층이 이따위로 행동하니
민주당이 망하는구나 싶어요 지금 박지현을 욕하면
성추행으로 비위행위한자들의 죄가 덮어지냐구요
박지현은 조사까지만 얘기했지, 징계나 제명지시는 안했으니까요
조사까지만 이야기했죠. 그리고 예의상사과를 받아낸후에 성희롱을 사실로 어거지로 확정지었죠.
그후에 민보협으로 빌드업 하는거로 보이네요.
비대위가 홍위병 노릇이나 하며 민주당 내부공격에만 치중하고 있는데 지지율은 별개로 유지가 된다구요? 이상한 논리 입니다
이번일에 한해선 박지현 자기 분야 일이라, 부동산 사과랑은 다르게 좀 지켜보려고요
이젠 확신이 드네요.
당시 그런소리 하면 '2번남이세요?'하면서 폭탄맞았었죠 ㅎㅎ
4,50 페미들은 나름 엘리트들에 여성학에 대한 이론이라도 있는데 2,30 페미들은 여시 같은 커뮤로 페미를 배운 사람들이라 차원이 틀립니다.
당장 표에 도움 된다고 2030 페미를 받은건 배고프다고 똥을 먹은 꼴입니다.
최강욱 >>>> 비대위 인데요??
민주당 솔직히 문통이랑 박주민, 손고모 , 이해찬, 정청래 몇몇이 멱살잡고 하드캐리 했지
나머지 뭐했습니까??
힘 싫자고 뽑아주니 초선 5적들이 나대지를 않나
그놈의 조국 사과 소리 나올때부터 ㅂㅈㅎ은 아웃 이었습니다.
내부 총질도 적당히.해야죠.
개소식에 나타나서 사과하고 시작하자는 말을 지껄이는 정무감각의 소유자입니다.
이거 하나로도 참 암담합니다.
잘못된 일에 사과 해야죠. 당연히 해야죠. 그런데 매번 그 타이밍이란게 참 의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