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예전보다 테니스 접하기 더 어려워진 거 같은 느낌 입니다. 70년대 후반에 아버지 따라서 처음 해 봤을 때 의외로 여기 저기 칠만한 곳이 많았었는데,,당시 아파트 단지 새로 만들어 진 데는 테니스 코트가 많이 있었던 걸로 기억 합니다..(서초동 무지개 아파트, 방배 삼호 아파트, 청담 삼익 같은 곳)
삭제 되었습니다.
포르투
IP 222.♡.3.96
05-11
2022-05-11 17: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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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enOnion님 그러게요. 놀이터로 주차장으로 바꿀 정도니까요..ㅎ
아리아리션
IP 125.♡.111.106
05-11
2022-05-11 17: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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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동네는 레슨장 등록도 어렵더군요.
son2son
IP 211.♡.134.194
05-11
2022-05-11 17: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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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만 그런게 아니고, 탁구, 배드민턴도 비슷합니다.
포스트웹
IP 223.♡.212.143
05-11
2022-05-11 17: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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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대부분 같이하는 운동의 경우 동호회 가입이 필수인듯 합니다. 어느정도 수준이 되더라도 동호회 회원이 아니면 게임 하기가 쉽지 않아요. /Vollago
유니세스
IP 39.♡.28.46
05-11
2022-05-11 17: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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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회원 아니면 초보 안 받더라구요
crong424
IP 1.♡.197.253
05-11
2022-05-11 17: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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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요즘은 안치고 있지만 정말 재밌는 스포츠입니다. 그리고 분위기가 폐쇄적인거 맞아요ㅎ 테니스 수준도 맞아야 되고 같이 치는 사람끼리 사회적인/재정적인 능력같은거도 비슷해야 하고...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삼삼오오 모여서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내가원하는인생님 저희동네는 자리가 비면 기존 회원이 게스트로 데려와서 4-5번 쳐본 다음에 회의 거쳐서 클럽 들어가더라구요 ㅠㅠ 그냥 안된다고 봐야… ㅠㅠ 코트 빌릴수밖에 없겠더라구요
내가원하는인생
IP 106.♡.11.84
05-12
2022-05-12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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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근데 클럽에 있는 입장에서도 말씀드리면 ..
회원 받아서 새로운 공 쳐보고 싶은데 사람이 없어요 .. 적당한 수준만 되고 재밌는 게임 가능한 사람이요 .. 결국 레슨 받으시고 대회 나가셔서 공 치다 보시면 클럽에 자연스럽게 들어 가실 수 았습니다 .. 기존 회원보다 잘 치는 사람만 받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도 내가 즐기려고 가는 클럽에 누굴 가르치려고 갈 순 없으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미친고양이_
IP 211.♡.145.249
05-11
2022-05-11 17: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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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때 테니스 국대 출신 선생님께 삼년 배운게 평생가더군요.
okgogo2
IP 1.♡.117.235
05-11
2022-05-11 17: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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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테린이지만, 레슨과 게임은 완전 다릅니다. 게임 하려믄 어느 정도 공을 받아 넘길 줄 알아야 하고, 약하게라도 서브를 넣을 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 기본기 없이 게임에 들어가면 상대방에게도 내 파트너에게도 엄청 미안하고 눈치 보이는 상황이 생깁니다.. 레슨을 조금 받으시고, 요즘은 테니스 번개 앱도 많으니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만나서 게임과 랠리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Vollago
sickeuhwan
IP 182.♡.188.246
05-11
2022-05-11 17:2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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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으로 어깨돌리면서 하는 운동은 부상위험도 엄청 크죠... 전 회전근개 맛탱이 가서 접었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IamFine
IP 218.♡.218.9
05-11
2022-05-11 17:2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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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운동도 수준이 어느 정도 맞아야 반겨줍니다. ㅠ
진여니
IP 219.♡.231.8
05-11
2022-05-11 17:3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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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굴러도 리턴도 힘든게 테니스예요. 골프는 스크린이라고 있지 테니스는 정말이지 귀족 스포츠입니다. 차라리 골프나 볼링에 매진하시길.
탁구나 배드민턴 정도로 생각해서 접근했다간 금방 gg 치실듯요
얼마전에 다시 시작했는데 너무 힘들어요..
랠리만 되면 재밌을 것 같아요
반년~1년은 레슨 받아야 랠리에 좀 껴줄까 한답니다
그러다가 발리 연습도 해야 게임에 들어갈 수 있어요.
20대 피지컬 제일 좋은 시기에도 공 두세번 주고받고 하면 그대로 끝나던데요
그냥 저냥 치려고 하면 칠 수 있는데 조금만 깊게 들어가서 하려고 하면 이미 시간, 돈을 많이 들인 사람들 틈에 끼려면
재능이 있던가 같은 노력을 하고 가던가 해야 하죠 .. 말하다 보니 이건 운동이 아니라 인생도 똑같겠네요 ..
어느정도 수준이 되더라도 동호회 회원이 아니면 게임 하기가 쉽지 않아요.
/Vollago
테니스 수준도 맞아야 되고 같이 치는 사람끼리 사회적인/재정적인 능력같은거도 비슷해야 하고...
비슷한 수준의 사람끼리 삼삼오오 모여서치는 분위기가 많습니다.
승마 요트 테니스 펜싱…
테니스는 생각보다 돈이 안듭니다 .. 어차피 레슨비가 들어가는 건 모든 운동 똑 같고요 ..
이후 드는 돈이라고는 라켓, 스트링 교체 클럽 회원비 정도죠 .. 이건 뭐 라켓 운동들은 모두 같지 않을까 합니다.
회원 받아서 새로운 공 쳐보고 싶은데 사람이 없어요 .. 적당한 수준만 되고 재밌는 게임 가능한 사람이요 .. 결국 레슨 받으시고 대회 나가셔서 공 치다 보시면 클럽에 자연스럽게 들어 가실 수 았습니다 .. 기존 회원보다 잘 치는 사람만 받으려고 하지 않아요 그래도 내가 즐기려고 가는 클럽에 누굴 가르치려고 갈 순 없으니까요.
화이팅입니다 ^^
게임 하려믄 어느 정도 공을 받아 넘길 줄 알아야 하고, 약하게라도 서브를 넣을 줄 알아야 합니다.
정말 기본기 없이 게임에 들어가면 상대방에게도 내 파트너에게도 엄청 미안하고 눈치 보이는 상황이 생깁니다..
레슨을 조금 받으시고, 요즘은 테니스 번개 앱도 많으니 비슷한 수준의 사람들과 만나서 게임과 랠리 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Vollago
전 회전근개 맛탱이 가서 접었습니다
요즘 테니스가 유행입니다.
저희 동네 아파트도 테니스코트는 뭔가 자기들세상이라 ㅋㅋ 같은 동네, 다른 동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