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름이라고 합니다. 보통 황색에서 자주색에 가깝고 한반도 남부 야산에는 아주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살이 적고 씨앗이 징그러울 정도로 많아서 저걸 대량으로 재배하는 농가는 드물죠. 가끔 색이 예쁘게 나는 으름을 원예용으로 기르긴 합니다만… 그래서 저건 과육만 빨아먹고 씨앗은 뱉어내는 게 보통입니다.
저것도 개량하면 어쩌면 희망이 있을지도요 ㅎ
산에서 발견하면 진짜 반갑습니다.
으름장이 됩니다
야근하세욧
(엄진근)
개량해서 씨를 없애면 대량재배해도 좋을 것 같은데 말이죠.
생각하는 그 바나나 맛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익으면 멍든것처럼.. 변해서 멍이라고 불렀는데..말이쥬
맛은 정말 답니다.. 검은색 씨가 크긴 하지만.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