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패배주의나 벌써부터 분위기 가라앉히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
오세훈은 보궐 선거로 이제 1년 됐습니다
아직까지 이렇다할 큰 사고를 친 것도 아니구요
현직 시장을 이기려면
심판론이 작동해야하는데
정권은 이미 민주당 심판론으로 내줬고
그나마 다행인 것이 굥이 취임 전부터 각종 헛짓으로
역대 최악의 지지율로 시작하는 정부가 될 것이라는 거죠
이번에 어느 정도까지 따라잡고 마음을 돌려놓냐의 문제이지
사실 서울시장은 가져오기 힘들 겁니다
경기도지사와 인천 계양구, 전라도쪽만 가져와져도 의외의 승리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충청도까지 가져오면 이건 금상첨화죠
그 이상은 사실 힘들 겁니다
아직 뭐 대표적인 공약이 뭔진 저도 잘 모릅니다만
송영길 후보가 하루빨리 부동산 관련해서 획기적인 대책을 공약으로 세우고
홍보하면 좋겠습니다
정치 고관여자면 몰라도 일반 시민들 입장에서 판문점 사무소 유치? 이런 거
공감도 안 되고 그게 뭐 중요한가...싶을 겁니다
사실 가장 좋은 건 오세훈이 사고 한 번 크게 치는 건데..ㅠㅠ
패배주의는 이릅니다
예를 들어 정당간 지지도가 6:4라고 가정을 해봅시다. 여론조사시에도 이런 흐름이 그대로 반영되겠죠.
그만큼 민주당이 힘든 시기임을 부정하긴 어렵습니다. 이런 흐름을 혼동하게 하는건 대선의 박빙의 결과때문인데 그건 춘장이 싫어서 이재명 고문에게 표를 준 사람들이 많은거지 민주당을 보고 이재명 고문에게 표를 준 것이 아닙니다.
대선 끝난지 몇 달 되지도 않아서 사실 지금 쉽지 않은 것은 맞습니다
어디까지 따라붙냐가 관건이라고 봅니다
굥이 또 무슨짓을 할지도 큰 변수고요
"이건 패배주의나 벌써부터 분위기 가라앉히려고 그러는 것이 아니라"가 현상화 되죠....
아직도 여론조사 못믿는다고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요
좀 걱정이 됩니다
말도 못하게 할 거면 게시판은 왜 있는 건가요?
제 의견 밝히는데 누가 공감해주는지까지도 신경써야하는군요
저 분이 누구신데요?
지금도 그렇고요...
음... 그렇다고요.
지금이 안된다고 손을 놓고 있으면 다음에 기회가 생겼을때 치고 나갈 수 없습니다.
일단 지금은 희망을 갖고 계속 지지해보았으면 합니다.
근데 너무 행복회로만 돌리면 지난 대선처럼 마음이 너무 아플 것 같아서
좀 냉정하게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오세훈 져라 오세훈 져라
서울시장 대체 어디서 뭐하는지 소식 하나 없네요
최대한 노력해야죠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ㅠㅠ
오세훈이 일은 잘했지...이딴 소리하는 사람들도 제법 있더군요
메르스 잘 막았다는 소리랑 뭔 차이인지..
하나하나 읽으면서 퇴근중입니디
살짝 알바로 취급하는 분도 계신데 뭐 그러려니 합니다
지금은 이렇다할 악재도 없고 여성표심도 회복했죠.
벌써부터 진다고 가정할 필요가 있을까요?
굥정부 견제해야죠
굥 견제를 위한 서울시장 선택이 될 수 있는 선거입니다.
+게시판은 언제나 표현의 자유가 있는 곳이지만, 때에 따라서는 눈치도 필요한 곳입니다.
좋다 싫다 제 생각을 있는 그대로 밝혀왔습니다
보시고 알바같다 생각되면 차단이나 메모나 빈댓글을 다셔도 되고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면 댓글을 주시겠지
그건 내 글을 읽는 분들의 선택에 온전히 맡기자는 쪽이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위 글에서 이미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선거결과를 내리신 태도를 보면, 과거의 어렵다 쉽다 의 전망이 결과와 항상 같으셨던 것 같습니다.
내용의 옳고 그름을 떠나 자칫 이러한 전망은 상당히 오만해 보일 수 있습니다. 결과는 때때로 자신의 생각이 틀렸음을 증명할 때가 반드시 있기 마련입니다. 살면서 다들 겪어보는 일이죠. 그렇기에 사람들은 전망하기에 조심하고, 타인의 전망에는 더욱더 엄격한 태도를 취하기 마련입니다.
어차피 용산 주민들 불만은 민주당한테 할지언정 표는 오세훈 한테 줄꺼 같거든요.
강북에 민주당 지지자이지만 재개발 재건축 이슈 지역 주민들 오세훈이 되야 빨리 해줄꺼라는 기대감을 송영길 민주당이줘서 민주당이 달라졌다는걸 보여줬음 합니다.
기존 서울시 정책도 집행이 되는지 5월인데도 소식이 없습니다.여기는 동대문입니다.
서울 시장은 가져왔다고 봅니다.
지난글보기라도 하고 와주세요
무슨 글인지 모르니 반박을 못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