ㄷㄷㄷ 쳐박고가.. ~~를 지칭해 말하다의 비속어 군요.. 흠... 글을 눈으로 보는데도 짜증이 나네요 퐁퐁남은... 사수가 남자이고, 퐁퐁남이 되지 않도록 초반에 기선제압을 해야 한다? 라른 일종의 조언이라 할 수 있겠군요 아... =_=;;; 이해하니 더 짜증나네요.. 휴.. 그런소리 제가 들었으면 면전에서 쌍욕날렸을거 같습니다.
싸구려레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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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4382
IP 59.♡.0.234
22-05-09
2022-05-09 09:27:53
·
@라바나님 저도 신입사원이 '퐁-남 쳐박고 기선 제압해야되네' 라고 말한 것처럼 글이 이해가 되어서, 사수가 여자인가? 싶었네요. 이글 보니 이해가 됩니다.
슬픈존재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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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6093
IP 219.♡.100.78
22-05-09
2022-05-09 10: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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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바나님 아 이거 어느 정도 나이대까지 이해하는 언어인가요? 나 큰일난건가? 싶네요 하하하
@배드문님 "~~쳐박고"는 "말하다"의 비속어로 일반적으로 쓰이진 않는 것 같고, "인사를 쳐박다" 정도의 용례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벌써 약간 지난 유행같긴 하지만, 급식이들(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신입회원 형님들께 가입인사 쳐박습니다~"는 식의 인사를 했었지요.
이미 해석하신대로, 신입사원이 선임에게 "ㅋㅋㅋㅋ 너 이제 퐁퐁남 된거임. 한국여자 만나서 결혼한거, ㅈ 된거임"하고 놀리고 나서, "한국여자는 초반에 기선제압해야한다" 는 식의 일베사상을 전파한거지요..
저는 "기선제압"도 순화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는 "삼일한"같은 용어를 썼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라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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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7177
IP 211.♡.137.61
22-05-09
2022-05-09 1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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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mho님 아~~ "쳐박다"가 왜이렇게 익숙한 용례인가 했는데 선생님께서 쓰신 글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ㅎㅎ 시원하네요
Wata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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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8430
IP 73.♡.126.243
22-05-09
2022-05-09 12:54:44
·
@배드문님 "퐁퐁남 쳐박고 기선 제압해야 되네" 가 일단 문맥을 이해할수 없게 쓴거죠. "퐁퐁남 쳐박고, 기선 제압해야 되네" 라면 좀 나을 듯... 저 글쓴 사람 국어실력이 좀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왕대괄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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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4383
IP 223.♡.251.155
22-05-09
2022-05-09 09: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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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는 어디 빼놓고 다니는건지...요
카르마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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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289
IP 222.♡.76.66
22-05-09
2022-05-09 10:14:23
·
설마.. 주작 아닐까요. 아무리 ㅇㅂ라도 겉은 사람인척 할것 같은데;
라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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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326
IP 211.♡.137.61
22-05-09
2022-05-09 10: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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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2021님 요즘 커뮤니티 활동에 매몰되어서 커뮤에서 유행하는게 밖에서도 통하는줄 알고 입놀리는 사람이 있다고 들었습니다ㄷㄷ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사람도 현실에 존재하는데 아예 없는일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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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582
IP 210.♡.41.89
22-05-09
2022-05-09 10:3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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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2021님 간혹 있습니다... 간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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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6634
IP 211.♡.70.36
22-05-09
2022-05-09 11: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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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2021님 대한항공 모녀를 보면 주변 환경에 물들면 상식적인 예절이라는게 결여되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보라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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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526
IP 211.♡.230.2
22-05-09
2022-05-09 10:28:48
·
퐁.퐁남은 욕 입니다. 놀던 여자가 호구 하나 잡은 건데, 그 호구가 그 놀던 여자 마지막으로 설거지 했다라는 개념이라 이건 모욕이죠.
hyukz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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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579
IP 218.♡.70.167
22-05-09
2022-05-09 10:31:15
·
가족 모욕은 자력구제 가능하게 바껴야 일베를 하는 인간들이 좀 조심할거 같습니다.
남산깎는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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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677
IP 39.♡.54.155
22-05-09
2022-05-09 10:35:36
·
퐁퐁남이 뭔지 처음 알았네요... 저는 순수(?)하게 살아왔군요.... ㅎㅎㅎㅎㅎ
라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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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724
IP 211.♡.137.61
22-05-09
2022-05-09 10:3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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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깎는노인님 클리앙 모공에서도 퐁퐁남 단어로 한번 쿨타임이 돌았던(?) 적이 있었죠ㅎㅎ 저도 그때 처음 알고 뭔 해괴한 단어인가 했는데...
해질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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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95843
IP 125.♡.114.38
22-05-09
2022-05-09 10:44:59
·
요즘 문장은 진짜 이해하기 어렵군요. 이 어려운 문장을 잘 이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충격이네요.
그냥 서로 나만 당할 순 없다 빨리 결혼해라 하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였습니다
글이 저만 이해안되나요? ㅠ
부부컨셉 시트콤 올리는 모 유튜브 채널에서
매번 퐁퐁남 태그 달기에
설거지등 살림하면서 잡혀사는 남자
뭐 이런건줄 알았네요
생각해보니 설거지론은 들어본것같은데 그 연장이었군요ㄷ
제가 어설프게 알거나 잘못 아는 단어가 많네요. 얼마전 방석*도 그렇고 퐁퐁남이라고 해서 뭔가 나쁜 남자를 뜻하는 것인 줄 알았더니 당하는 쪽이네요
그.백세주 협찬 받아 찍던 그 유튭...
채널인 것 같은데... 충격이었죠.
퐁퐁남이 금칙어라 중간에 점 두개 넣은 듯 요?
업무예절같은것도 말하면 꼰 취급되는 상황이라
있을법한 얘기다는 싶네요
실제라고 한다면 저 정도로 개념이 없는 인간일 경우
이미 여러 건의 징계위원회에 회부될만한 일을 저질렀을 거라고 생각해 볼 수도 있죠.
직장내 괴롭힘 행위인데, 이제 사법 처리까지 가능하지 않나요?
다른 사유면 모르겠으나..
"직장내 괴롭힘"은 아래 사람이 윗사람에게 가하는 경우가 아닙니다.
https://www.moel.go.kr/policy/policyinfo/lobar/list20.do
직장 내 괴롭힘 개념* 및 금지 명시(제76조의2)
*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ㆍ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
맞습니다. 굉장히 모욕적이고 저 말을 한놈은 미친놈인게 틀림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징계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은 아닌것 같아서요
2번류 애들이 지들 당하면 더더 인권찾고 난리나죠 ㅋ
신입이 청청장 돌리고 있는 사수 앞에서
"퐁퐁남 쳐박고 기선 제압해야 되네 어쩌네 " 라고 말하다가
부장님이 극대노해서 징계위원회 열렸다 군요
퐁퐁남 뜻은 위의 댓글로 대략 이해 했습니다만 다음 내용도 이해가 안됩니다.
쳐박고... -??? 무슨뜻....
기선제압해댜 되네 - ??? 무슨뜻..? 결혼할때 기선 제얍해야 된다는 건가?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네요
"친구 직장에서 사수가 결혼한다고 청첩장 돌리는데
신입사원이 사수 면전에서 퐁퐁남이라고 쳐박고(퐁퐁남이라는 말을 처하고)
(여자가 집안일 내팽겨치고 남편에게 이래라저래라 하지 못하도록 휘어잡아서)기선제압해야되네 어쩌네 하다가
이를 듣던 부장님까지 극대노해서 징계위원회가 열렸다" 는 내용입니다
흠... 글을 눈으로 보는데도 짜증이 나네요
퐁퐁남은... 사수가 남자이고, 퐁퐁남이 되지 않도록
초반에 기선제압을 해야 한다? 라른 일종의 조언이라 할 수 있겠군요
아... =_=;;; 이해하니 더 짜증나네요.. 휴..
그런소리 제가 들었으면 면전에서 쌍욕날렸을거 같습니다.
이글 보니 이해가 됩니다.
근데 나이대랑은 별개로 원문 글쓴이가 문장을 상당히 못쓴 것 같아서 이해 못하시더라도 낙담(?)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친구가 다니는 직장에서 친구의 직속 선배가 결혼한다고 청첩장을 돌렸는데
청첩장 받는 자리에서 신입사원이 '퐁퐁남'이라는 말을 하고 기선 제압해야한다고 말했다가
부장이 극도로 분노해서 징계위원회가 열렸다는 소식을 아침에 들었다.
라고 해석하시면 되고
'퐁퐁남 쳐박고'는 '퐁퐁남이라는 말을 가차없이 내뱉고'라고 해석하시면 됩니다.
아마 사수는 남자일 것 같고, 결혼하는 상대 여자가 사수의 돈이나 직장 보고 결혼한 헤픈 여자니
결혼하기 전에 미리 기강을 잡아라 라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거죠.
"인사를 쳐박다" 정도의 용례에서만 제한적으로 쓰이는 것 같습니다.
벌써 약간 지난 유행같긴 하지만, 급식이들(중고등학생들) 사이에서 "신입회원 형님들께 가입인사 쳐박습니다~"는 식의 인사를 했었지요.
이미 해석하신대로, 신입사원이 선임에게
"ㅋㅋㅋㅋ 너 이제 퐁퐁남 된거임. 한국여자 만나서 결혼한거, ㅈ 된거임"하고 놀리고 나서,
"한국여자는 초반에 기선제압해야한다" 는 식의 일베사상을 전파한거지요..
저는 "기선제압"도 순화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실제로는 "삼일한"같은 용어를 썼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퐁퐁남 쳐박고, 기선 제압해야 되네" 라면 좀 나을 듯...
저 글쓴 사람 국어실력이 좀 많이 부족한것 같아요.
나라 팔아먹어도 새누리당이라던 사람도 현실에 존재하는데 아예 없는일은 아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놀던 여자가 호구 하나 잡은 건데, 그 호구가 그 놀던 여자 마지막으로 설거지 했다라는 개념이라
이건 모욕이죠.
저도 그때 처음 알고 뭔 해괴한 단어인가 했는데...
진짜 이해하기 어렵군요.
이 어려운 문장을 잘 이해하는 분들이
많다는 것도 충격이네요.
이젠 퐁.퐁남이라며 기혼자까지 갈라치는거 보고 저쪽에 누군가 브레인이 따로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다가 타 커뮤니티에서 여혐글, 기혼남혐오를 일상적으로 조장하는 어그로들이 문대통령과 민주당에게 갈라치기의 잘못을 뒤집어 씌우는걸 보면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벌레들 수가 많아진 지금에 와서는
사회에서도 점점 흔해지는군요
걸러낼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데.. 싶네요
글 못쓰는건 둘째치고 뭔 단어를 아무대나 막 가져다 쓰는지 ㅋㅋㅋ
젊은사람들 일텐데 미래가 참 걱정입니다 ㅎㅎ
자기 노력이 부족하면서 연애랑 성관계는 하고 싶으니깐 페미니 퐁퐁남이니 신포도를 외쳐대는거지요.
이런 기사가 있어서 링크드립니다
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5020833
하여간 일베들 남을 깍아내리지 않으면 못 살죠
남 비하하면서 자기 자존감 채우려고 하는 쓰레기니까요
부끄러운 줄을 몰라요.
댓글보니 신부가 ..많이 순화해서 놀던 여성이라는 뜻이군요...
내 아내에 대해 그런 소리 하면 죽빵으로 안 끝날것 같은데
심각하게 미친놈이군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