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뻔한 대응인데, 먹히는게 있어요.
사람들이 문제가 있다 느껴도
아직 실제 입시에 쓰질않았기에 범죄는 아닙니다.
그리고 아직 미성년자죠.
딱 이리 변명할줄 예상되던거였습니다.
이걸 법사위에서 어떤 프레임으로 조각들을 모아
방어 프레임을 깰지 고민해봐야해요.
뭐라뭐라해도 미성년자라 대답곤란,
입시활용은 안했다..이리 대답 계속할겁니다.
지금도 그러고있고요.
제기되는 다른의혹들과 지금 자녀 경력문제를
어떻게 꿰느냐가 중요합니다.
정치적인 프레임을 잘짜야할텐데..
딱 시간지나 입시 이후에 청문회였음 완전
대박이었을텐데..참 아쉬운 타이밍에 청문회합니다.
조국장관청문회, 수사기간동안
뒤로는 자신의 자녀스펙을 이리 관리한 부분의
내로남불을 강하게 지적하는게 맞지않나싶어요.
후보자를 공격해야해요.
미성년자는 책임없다, 니가 문제다라고 얘기해야합니다.
+여러 프레임을 찾아야합니다. 국민감정을 건드려야 이겨요.
법위반보다 국민감정법이 청문회서 중요합니다. 사과를 안하면 더 열받아하는게 정서에요.
국제학교학비, 일반인들은 못하는 가족들이 동원된 입시준비의혹등 국민들이 보기 불쾌한 행위들도 강조해야죠.
법이 중요한게 아닙니다. 국민들은 입시가 불공정하게 준비되는거 자체를 싫어해요.
미성년자의 문제는 오히려 부모책임입니다. 그걸 노려야해요.
노키즈존처럼 아이는문제없죠. 부모가 문제인거죠.
이리 대응해야합니다.
불법유턴을 했는데 누가 신고를 했더라, 근데 난 아무도 피해준적도 없고 반대쪽엔 차가 전혀 없었다.
비슷한논리네요 ㅋㅋ
난 잘못은 했지만 피해본사람이 없다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라고 할겁니다.
그뿐인가요? 현재 자녀가 이중국적자로 되어 있는 것 같은데, 장관이 되면 이중국적 포기시킬 것이냐 라고요. 첫 번째는 자녀를 위해 했던 모든 것을 무력화 시키고, 자녀의 희생을 한동훈 장관 후보자에게 강요해야죠
'사기' 라 하기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았고, '업무방해' 의 경우 미수에 대한 처벌규정이 없어요.
일단은 표절, 스펙조작 등이 있었다면, 그것들을 공론화시켜서 그분들(?)의 파렴치함과 표리부동을 밝히고 널리 알리는 게 우선이고 목표가 되어야겠죠.
어차피 결론은 '가족문제 등 사소한 흠결이 있으나, 장관으로서의 업무를 수행하는 데 결정적인 결격사유는 발견되지 않았음' 으로 임명을 강행할 겁니다. 한동훈과 그분들(?) 과의 친분관계나 한동훈의 정치적 상징성을 보면, 한동훈의 낙마는 곧 임기초 레임덕이라는 초유의 사태가 공식화되는 것일테니까요. 절대 그럴 일은 없을 것이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