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뒹굴뒹굴곰님 챔스와는 다릅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인 상위리그와 UEFA 유로파리그인 하위리그 대회로 나누어지고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UEFA컵이라고 합니다. 1988시즌 레버쿠젠이 그리고 1980년 프랑크푸르트가 우승한 대회가 UEFA 유로파리그 입니다. 2번다 차범근선수가 우승주역으로 뛰었던 대회. 이번에 프랑크푸르트가 42년만에 결승에 다시 올랐다고 하네요.
1. 레버쿠젠 이적때 분데스리가 연봉3위.. 2. 308경기 98골 (30여차례 패널트킥을 유도해 했으나 본인이 패널트킥을 찬적이 한번도 없음).. 3. 308경기중 단 1차례 경고만 받음.. 4. 축구선수로 출전한 평생의 경기에서 주전에서 제외된적이 한번도 없었고 선수시절에 단 두번만 교체 되었음..
축구실력이야 말할 필요가 없지만, 그 이후 한국 유소년 축구를 클럽시스템으로 전환한 공을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보통 잘 모를수도..) 과거 운동하는 애는 수업도 안들어오던 관행을 일단 축구는 완전히 뒤바꿔놨습니다. 무려 10년이상 걸린 것 같은데... 이젠 FC 시스템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국대 주력이 되면 대한민국 축구 차원이 완전히 달라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옵니다!
공영칠
IP 124.♡.242.92
05-08
2022-05-08 12: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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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에 독일에서 온 40대 고객과 밥을 먹으며 차범근에 대한 얘기를 나눴는데, 차범근이 당시 서독 초등학생들의 우상이었다고 하더군요. 발군의 축구실력과 함께 깨끗하고 모범적인 사생활, 아나운서 버금가는 목소리에 완벽한 표준 독일어, 인터뷰는 항상 겸손하고 교훈이 될만한 말을 많이해서, 부모들이 차범근 같은 사람이되야한고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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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가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흥미나 쏘리 너도 무쳑 사랑한단다 ㅜㅜ
그 당시 차는 월드 11에 뽑힐정도 였어요
우리 흥미니 우승 한번하고 월드 베스트 11도 가보자
늘 응원한다
아무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간 다는 것 자체가 일단 무척이나 고되고 외로웠겠죠..
자네를 능가하는 뛰어난 인재가 토트넘에 있네
거기에 독일어도 못하는데 인종차별도 심했을 거고요
당연히 차범근님이 레전드 중에 레전드 아니겠습니까
2. 308경기 98골 (30여차례 패널트킥을 유도해 했으나 본인이
패널트킥을 찬적이 한번도 없음)..
3. 308경기중 단 1차례 경고만 받음..
4. 축구선수로 출전한 평생의 경기에서 주전에서 제외된적이
한번도 없었고 선수시절에 단 두번만 교체 되었음..
과거 운동하는 애는 수업도 안들어오던 관행을 일단 축구는 완전히 뒤바꿔놨습니다. 무려 10년이상 걸린 것 같은데...
이젠 FC 시스템에서 성장한 아이들이 국대 주력이 되면 대한민국 축구 차원이 완전히 달라질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곧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