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봤는데 이 논문 저자는 영어나 어휘수준이 100% 전공자입니다.
이건 전공자한테 돈주고 대필 시킨거죠....
대충 써주기 제일 쉬운게 이런 서베이 논문입니다. 새로운 아이디어 필요없고, 그냥 관련 논문 몇개 뽑아서 paraphrase 하면 되니까.
표절 문제도 회피하기 쉽고...서베이 논문이란게 여기 저기서 따온거라 원래 비슷하니...
고등학생이 ML논문 25개를 읽고 지도 교수도 없이 핫한 토픽중에 하나인 이런 의료분야 ML 서베이 논문을 혼자 썼다? ㅎㅎ
이미 박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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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웃긴게...저 긴 논문 내용에는 오타가 하나도 없는데, 4줄 들어가는 저자 주소에 오타가 딱 하나 있습니다. "Seooul"
혹시 실제 저자가 한국 사람이 아니라 서울 스펠링을 몰라서.....ㅎㅎ
수준 같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지윤씨 이름을 널리 알리는 중입니다.
한국 맞춤형... 인재요
반면에 저런 허접하게 그냥 짜집기한 수준의 것들 넘쳐나는게 현실이니....
전부 적당히 paraphrase..... 논문 쓸줄 아는얘가 쓴거죠.
이것저것 다 두들겨 봐도 안 되는 머리든지 아니면 인맥으로 쉽게 커리어 쌓을 자신이 있는 분야라서 선택했든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아이비는 학부들어가면 전공을 맘대로 바꾸기 때문에 일단 입학하면 그림한장 안그려도 돼죠.
미국 대학 입시의 맹점을 파고든 아주 파렴치한 수법이에요.
이야... 진짜 꼼수 대박이네요.
재벌 2세 3세들 아주 돈으로 처발라서 그냥 쉽게 학력 달겠네요.
그런게 실제로 입시에서 크게 작용합니다. 주변에서 여러번 들은적 있어요. 전시회, 연주회등등...
과연 그 그림들을 본인이 그렸는지 는 모르겠지만.
어설프게 구색을 맞춰서 흉내를 냈고 뻔뻔하게 했는데 운좋게 안걸린거죠. 탈세하고 비슷한겁니다.
이 친구 미국 진학만 목표인 친구입니다.
지 아빠 대신 지가 장관하면 되겠던데.
그냥 천재가 될 수 있군요.
자기 자식들은 당연한 부모찬스, 혜택인거죠.
저들이 좋아하는 미국이란 나란 그런애들이 다 벌을 받던데. 우리나라는 부모가 그걸 좋다고 돈주고 기고했다고 자랑스럽게 얘길하니. 얼마나 오만방자한지요
이건 자세히 보면 뽀록날 정도로 완전히 대놓고 사기친거죠. 컨설턴트가 아마추어에요.
핵심 질문을 제시하고, 실제 논리를 서술하는데 얼마나 관여했는지가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