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선 승리 '일등공신' 2030 민심이 흔들린다
입력2022.05.06. 오전 4:3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을 바라보는 2030세대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새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는 기간임에도 2030세대 사이에서 윤 당선인 지지율은 40%대 초반에 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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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의 34%만 “尹, 직무수행 잘하고 있다”
이달 2~4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등 4사가 함께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에 따르면, 30대 응답자 사이에서 "윤 당선인이 국정수행을 잘못할 것"이라는 부정적 전망은 52%에 달했다. "잘할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41%)보다 11%포인트 높았다. 20대에서는 긍정적 전망(47%)과 부정적 전망(48%)이 비등해 대선 전보다 기대가 꺼진 것으로 나타났다. 50, 60대와 70세 이상에서 긍정적 전망이 60%를 넘은 것과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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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당선인의 직무를 평가하는 조사 결과는 더 박하다. 지난달 26~28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30대의 46%가 "윤 당선인이 직무수행을 잘못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하고 있다"는 34%에 그쳤다. 20대에서도 "잘못한다"(48%)가 "잘한다"(41%)보다 많이 꼽혔다.
윤 당선인은 60대 이상 장년층 지지세에 2030 표심을 더하는 '세대포위론'을 앞세워 대권을 잡았다. 지상파 3사의 대선 출구조사를 기준으로 윤 당선인은 20대에서 45.5%, 30대에선 48.1%를 득표했다. 2012년 대선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후보의 2030세대 득표율이 30%대 초반에 그친 점을 고려하면 윤 당선인의 2030세대 동원 전략은 효과를 거둔 게 사실이다. 그런데 최근 2030의 ‘윤심(尹心)’이 흔들리고 있는 것이다.
尹, 공정의 화신 자처했는데… ‘아빠의 힘’ 내각 비판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3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위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배경은 여러 가지다. 먼저 윤 당선인이 대선 직후 ‘1호 과제’로 추진한 집무실 이전부터 호응을 얻지 못했다. 3월 22~24일 한국갤럽 조사에서 20대의 57%, 30%대의 63%가 ‘청와대 유지’ 입장을 밝히는 등 반대 여론이 거셌지만, 윤 당선인이 이전을 강행하며 ‘독선 이미지'가 강화됐다. 여기에 ‘부모 찬스’ 등 윤석열 정부 초대 내각 인사를 둘러싼 불공정 의혹이 결정타가 됐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은 “문재인 정부가 싫어 윤 당선인을 선택한 중도 성향의 2030들이 흔들리고 있다. 공정과 상식의 회복이라는 기대감이 무너졌기 때문”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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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실보상 공약 파기 논란, 심상찮은 자영업자 민심
국민의힘에선 윤 당선인의 또 다른 지지기반인 자영업자 여론도 면밀히 살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대선 출구조사 기준 윤 당선인의 자영업자 득표율은 50.9%로,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46.9%)를 4%포인트 앞섰다. 소상공인 1곳당 방역지원금 600만 원 일괄 지급, 총 50조 원 규모의 손실 보상하겠다는 공약이 주효했다. 최근 인수위가 ‘차등 지급’ 방침을 밝히면서 소상공인ㆍ자영업자 사이에서는 “희망고문만 당했다”는 반발이 터져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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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선 승리 '일등공신' 2030 민심이 흔들린다 (naver.com)
묻힐거같아 올립니다.
도배 죄송합니다.
5년동안은 ....
https://mma.go.kr/contents.do?mc=usr0000169 병역처분기준
https://www.law.go.kr/법령/병역법/제86조 (도망ㆍ신체손상 등) 병역의무를 기피하거나 감면받을 목적으로 도망가거나 행방을 감춘 경우 또는 신체를 손상하거나 속임수를 쓴 사람은 1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에 처한다.
현실도피를 위해서 환상을 만들어서까지 지지하나보네요
여가부 폐지도 안하는데 뜬금 여성징병제를 한다고요? ㅎㅎㅎ
전 절대 손가락 안자르고, 그땐 또 다른 현실도피 핑계를 찾는다는데 한표입니다.
여성징병이 되면 현역징집률은 낮아질순 있어도 복무기간이 줄긴 힘들죠
말도 안되는 뻘소릴 하고 있네요
어지간히 겪었을 텐데.. 그러고도 찍은것보면..
설마 저게 당선될 줄 몰랐어요...
제발 수도 전기 가스 의료 민영화만 안해주면 좋겟음
어떻게든 갈라치기..
오히려 소상공인들 소고기 드립으로 모욕감을 주었죠. 청년들 군 월급 200만원은 사기극이라는 것이 드러났고.. 여기에 민주당은 현실적인 비전을 제시해서 지방선거 승리로 나가야합니다.
어차피 보장된 5년, 이제 딱히 관심도 없을 것 같아서 더 불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도대체 2번찍들은 왜 2번 찍은거에요?
지능 진짜 없어서 텅텅빈 머리 자랑하려고 2번 찍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