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딸 기사 1건에 4만원‥"봉사활동 홍보용"
입력2022.05.05. 오후 8:15수정2022.05.05. 오후 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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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 딸의 인터뷰가 담긴 미국 인터넷 매체 기사들이, 실제론 메체에 돈을 내고 실은 거였습니다.
한 후보자 측은 지역 블로그에 4만 원, 6만 원씩을 내고 봉사활동 홍보를 위해 글을 게재한 거라면서, 글 내용은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딸의 서울시장상 수상 기록이 없다고 답했던 서울시는 오늘, 상을 받은 건 사실이고 기록이 누락 된 거였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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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헤드라인이란 미국의 한 매체에 실린 한동훈 후보자의 딸 인터뷰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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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송고된 기사의 형식인데, 작성자는 없습니다.
로스엔젤레스 트리뷴이란 또다른 사이트엔 젊은 리더십 시리즈의 하나로, 한 양의 봉사활동 경력과 수상실적 등을 소개하는 장문의 기사가 실렸습니다.
지난해 11월 작성됐는데, 이 기사 역시 작성자는 편집팀으로만 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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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터뷰가 아니라 이른바 스펙 쌓기용 허위 기사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논란이 확산 되자 한동훈 후보자는 해당 매체는 정규 언론이 아닌 '지역 인터넷 블로그'라며, 딸이 봉사활동을 홍보하기 위해 건당 4만 원 정도를 지불 하고 인터뷰 형식의 글을 실은 것이라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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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한 양이 돈을 내고 기사 형식의 글을 실은 사실은 인정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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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딸 기사 1건에 4만원‥"봉사활동 홍보용" (naver.com)
묻힐거같아 올립니다.
중복이라면 죄송합니다.
그리고 서울시장이 현직 검사 자녀에게 상을 주는 건 뇌물이 아닌지도,
조국교수도 서울대교수로 있을 때 자녀에게 준 장학금도 뇌물이라고 했으니 이것도 뇌물일 수 있죠. 실제로 한 일에 합당하게 상을 받았는지 그때 봉사한 사람, 상 받은 사람 다 압수수색합시다.
젊은 리더쉽이라는데 그게 사람 홍보지 활동 홍보인가요? ㅋ
누구는 일기장까지 뒤져가면서, 70군데 압수수색 해야되네요.
가만 있자... 그러면 이거 허위 스펙 쌓기를 통한 업무 방해 아닌가요?
그리고 다른건 절대 인정 안하는데 이건 빠른 인정? 이건 분명 뒤에 뭔가 더 있는 것 같습니다.
알겠고 내가 다 잘못했으니까 이건 여기까지만 얘기하자. 무승부로 하지 않을래? 정도의 삘?
이제 니도 겪어 보니 정신이 드나 ??
4만 원짜리, 6만 원짜리 광고기사라는 사실을 이제 대학 측에서도 알겠죠?
그것도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사기 위조에 가까운 탈법을 한다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