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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의공원

노인요양시설 진짜 왜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6

5
REGIORUNNER
3,696
2022-05-05 22:24:32 수정일 : 2022-05-05 22:27:12 58.♡.143.139

외조모께서 팔순이 훌쩍 넘은 고령에 치매 초기까지 있으셔서 이모님께서 모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이모님이 수술을 해야해서 3주만 요양시설에 할머니를 모셨는데..


2주째인가 3주인가 되었는데 가족을 아무도 못알아보고 전화도 잘 안받으시고 하루종일 주무시고 누워계신다 그러는데


수소문해보니 수면제를 강제 처방하고 안정제를 과다 투여한다는 이야기가 제 귀에 들어왔습니다.



가족들 전부 알아보시고(가끔 한번에 못알아보시고 조금 뒤에 알아보시는 경우가 있지만) 전화도 무리없이 하시는분이


요양시설에 잠시 들어가셨다고 침대에서 나오지도 않으시고 하루종일 잠만 주무시고 아무도 못알아본다?


게다가 조금 느려도 거동이  되시는데도 굳이 침대 옆에 의자형 요강을 두고 볼일을 보시게 한다고합니다..하..



친조모께서도 요양시설 갔다가 독감이 돌아서 폐렴으로 돌아가셨는데


왜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정말 들어가시기만 하면 하나같이 주변분들도 제발로들 못나오시고..



들리는 소문들이 다 흉흉하니 우선 당장 내일 부모님께서 모셔오기로는 했지만 투약 상세사항을 좀  뒤져봐야할런지..


하....답답합니다 ;;

REGIORUNNER 님의 게시글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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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표만 보면 발작하는 병에 걸렸습니다.
선거에서 4번 찍어줬고 해당 지역구 토박이 입니다. 혹시나 홍영표를 옹호하시려면 저보다 더 높은 지지 스펙을 쌓고 오세요

================================================================
★신천지총회장 이만희는 거짓목자이며 영생하지 못하는 죄인이고 불못에 들어갈자다
★요한일서 4장 1절의 거짓 선지자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데살로니가후서 2장 3절의 멸망의 아들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베드로후서 2장 14절의 저주 받은 자식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잠언서 25장 14절의 비없는 구름 신천지총회장 이만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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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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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거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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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211
IP 125.♡.111.210
22-05-05 2022-05-05 22:28:22 / 수정일: 2022-05-05 22:30:01
·
요양원은 모르겟는데, 요양병원은 아버지 모셧던 경험으론 할수 잇는것도 별로 없을뿐더러, 모라 클래임 호소하면 어짜피 돌아가실 분인데 왜이리 나서냐 하는 느낌을 환자 가족에게 은근히 압박을 줍디다...

대학병원은 그래도 어떻게든 해볼려는 그런 마인드가 보이는데, 요양병원 의사들은 제대로 된 사람을 거의 못봣어요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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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268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1:02
·
@OK거기까지님 아이고 요양병원은 정말 더하면 더했지 덜하진 않는가보네요....ㅠㅠ
건강한남양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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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232
IP 119.♡.145.95
22-05-05 2022-05-05 22:29:17 / 수정일: 2022-05-05 22:29:29
·
노인요양원 잘 알아보시고 결정해야합니다. 가족처럼 해주는 곳 거의 없습니다.
치매 어르신들이 대부분이어서 침대 난간에 한쪽 팔 묶어놓고(욕창 안 긁게) 해두는 곳도 있고요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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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00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2:13
·
@건강한남양사람들님 잠시 모신다고 했다가 아주 난리도 아니네요 ㅠㅠ
약도 치매약만 드시는분을...ㅠㅠ
기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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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234
IP 211.♡.24.136
22-05-05 2022-05-05 22:29:20
·
저희 아버지도 치매셨는데 멀쩡하실때 어머니랑 제 손잡고 요양시설에서 죽을날만 기다리고 싶지 않다고 당부하셔서
일반대학병원 입원도 하시고, 집에서 통원치료 열심히
하셨는데
신기하게 거의 정상으로 돌아오셨어요 85세십니다…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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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20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3:22
·
@기믄님 저희 외조모님도 통원치료를 하시는데 아주 가끔 다른 말씀을 하시는거 말고는 5년넘게 나쁜상황은 아니신데....갑자기 이렇게 되네요..
옛날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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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23
IP 120.♡.73.194
22-05-05 2022-05-05 22:33:35 / 수정일: 2022-05-06 14:48:12
·
@기믄님 혹시 혈관성 치매 셨나요? 혈관성 치매 분들중에는 호전되는 분이 계시다 들었거든요.
너무 반가운 소식이네요. 알츠하이머성 치매는 아니셨는지요..
치매는 오히려 의료관계자집안이 포기가 빠른것 같아요. 저는 치매약이라도 빨리 드시게해서 진행속도라도 늦추고 싶었는데
치매약먹는다고 뭐... 별차이 없네. 이런말만 하고 부정적이고...요양원에 빨리 모시려고만 하고...
요양원은 수면제같은 약을 많이 쓴다더라 집에서 모시자고 하면 그 말한 사람만 독박쓰게 되더라구요.
니가 원해서 집에 모시는거쟎아. 요양원보내라니까..언제나 이렇게 결론이 나고..
옛날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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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52
IP 120.♡.73.194
22-05-05 2022-05-05 22:35:28 / 수정일: 2022-05-05 22:38:50
·
@REGIORUNNER님 아버지가 치매시라 저도 지금 요양원 대기중인데요...
치매카페에서 봤는데 한달만에 못걷게 되시는 경우 꽤 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집으로 모셔오면 다시 걸을수 있게되고 나아지시고요. 이게 요즘은 사설 요양병원도 많아지다보니 인터넷상에는 그쪽관계자분들 글도 많은것 같더군요.
인기 많은 요양원은 대기를 오래 해야 들어갈수 있고 요양병원은 가격따라 다르겠지만 바로 입원가능한곳도 많고...
다이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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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704
IP 182.♡.183.167
22-05-05 2022-05-05 22:54:48
·
@옛날군만두님 돌아가신 저희 아버지를 보니 움직이지 않으면 다시 회복 못하시더라고요. 힘들게라도 걸으실때는 기력 있으셨는데 못걷고 눕기 시작하면 다시 못일어나시더라고요.
옛날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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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765
IP 120.♡.73.194
22-05-05 2022-05-05 22:58:11 / 수정일: 2022-05-05 22:59:07
·
@다이여트님 네 그 얘기 많이 하시더군요. 움직이지 못하게 되면 회복이 힘들고 인지기능도 급속히 나빠지신다고
요양원 대기중인데 막상 입원가능하면 가시려 하실지도 문제고..뜻이 맞는 사람이 몇명은 있어야 모시는데 그게 안되니... 정말 고민이 많아요.
pha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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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848
IP 218.♡.108.85
22-05-05 2022-05-05 23:02:59
·
옛날군만두님// 들은 이야기인데... 엄마 쓰라고 전동 휠체어 같은 거 사주 얼는데, 엄마는 안 쓰고, 멀쩡한 아버지가 타고 다녔다고 합니다.. 이렇게 몇달지나 걷지 못하게 되었다고...

또, 다른 사람은 간단한 운동도 할만큼 상태가 나쁘지 않았는데, 요양병원에 몇달 누워 있다가 죽었다고....

움직이는 활동이 없으면, 몸이 기능을 잃어버리고, 쉽게 죽게 되나보다...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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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252
IP 175.♡.161.222
22-05-05 2022-05-05 22:30:06
·
1:1 요양 하지 않는 이상 불가능합니다. 다른 어르신을 돌보는 사이에 낙상사고가 일어나면 어르신들의 경우 골다공증이 많으셔서 치명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까요... 사실상 요양원은 연명치료에 가깝습니다. 스스로 거동이 어느 정도 가능하시고 이지가 있으신 분들에겐 잘 대해드리고 야유회도 가지지만... 치매 어르신들은 캐어가 정말 힘들죠.

차라리 안정제가 나을 수 있습니다. 낙상 방지를 위해 거동 불가능한 어르신들 손발을 천으로나마 묶어두는 것보다야...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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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42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4:50
·
@요해님 사실 수년전에 낙상(도로에서)으로 크게 다치신 이후에 치매가 온거라..
다행이 큰 걱정없이 잘 지나갔었는데 날벼락같네요 ㅠㅠ
짜오프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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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297
IP 101.♡.217.22
22-05-05 2022-05-05 22:32:11
·
영리 목적이 크거든요.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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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58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5:43
·
@짜오프라야님 아 정말 당연한거긴 하지만....휴..
외료민영화 되면 볼만하겠네요 정말 돈없으면 그마저도 없을테니..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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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14
IP 121.♡.206.51
22-05-05 2022-05-05 22:32:59
·
현실은 생각보다 더 냉혹하다 생각합니다.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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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73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6:48
·
@이진호님 자세히좀 알아봐야겠네요...
쉽게 모시지 않았을텐데 분명히요..
이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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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465
IP 121.♡.206.51
22-05-05 2022-05-05 22:41:42
·
@REGIORUNNER님 집안사정이라 자세히 얘기하긴 힘들지만 일단 저는 벌써 20년 가깝게 중증 장애인인 이모님을 어머니와 함께 케어한 입장이라서.. 안타깝네요.. 병수발 에 효자효녀 없어진다는 말이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무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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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57
IP 222.♡.38.191
22-05-05 2022-05-05 22:35:42 / 수정일: 2022-05-05 22:36:09
·
서비스는 돈과비례합니다

문제는 노인요양은 인간적인 대우를 해주는 서비스가 비용이 생각보다 비싸죠..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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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79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7:05
·
@무감각님 제가 아는 영역이 거기까진 아니라서...
가족회의 한번 들어봐야겠어요..
이퀄라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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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374
IP 219.♡.42.42
22-05-05 2022-05-05 22:36:49
·
시간이 더 지나시면 알거에요.
대부분 누군가 항시 붙어 있어야 하는 경우죠. 일반적으로 알고있는 간병 외에 감시나 감정적 교류까지 포함해서요.
그게 24시간 365일 인데 생계나 살림을 하는 개인이 감당하기가 어려워요. 요양사를 쓰더라도요.
대부분의 것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그렇게 보호자도 사회에서 격리되고 병 나구요.
또 그렇게 해서 얻는게 진행을 늦추는거죠.
REGIORUN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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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402
IP 58.♡.143.139
22-05-05 2022-05-05 22:38:31
·
@님 그래서 외가에서 가족끼리 상응하는 배려를 해드리는거 같더라구요......
확실히 가족이 모시는게 진행을 엄청나게 늦추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삭제 되었습니다.
옛날군만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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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610
IP 120.♡.73.194
22-05-05 2022-05-05 22:49:19 / 수정일: 2022-05-05 23:35:49
·
@빠이유님 음.. 근데 그렇게해서 잘해주는 곳은 좋은곳은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리고 비싼 요양병원이라고 약을 더 적게 쓰는것도 아니라고 하더군요.
레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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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470
IP 125.♡.135.14
22-05-05 2022-05-05 22:41:58
·
굳이 약물을 안사용하더라도 어찌되었던 집에 계실 때 보다 몸이 안좋아지시긴 합니다. 쪼금이라도 처우가 나아지시길 바란다면 매일 매일 면회 해주세요 말씀도 많이 나눠 주시구요
/Vollago
뜨끈뜨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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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568
IP 119.♡.115.246
22-05-05 2022-05-05 22:47:16
·
비용의 문제이죠. 가족이 전담하기엔 인력과 비용이 안 되니 병원으로 하는데, 사실상 사무장 병원이 대다수이면서도 투입되는 비용은 적거든요. 그러니 실상 방치되는 현실이구요. 인력수급도 어려운데다가 인력관리도 잘 안 되구요.
폼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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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5727
IP 210.♡.237.10
22-05-05 2022-05-05 22:56:03
·
쓰신대로의 환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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