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마을펌] 박지현/최강욱 얘기는 지지율에 1도 도움 안 된다 : 클리앙

모두의공원

[잼마을펌] 박지현/최강욱 얘기는 지지율에 1도 도움 안 된다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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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__

15,467

2022-05-05 02:50:14 223.♡.53.74

잼마을 눈팅하다가 한동훈과 굥정부 인사 청문회에 집중할 수 있게 진열을 정비하는 모습이 인상 깊어 퍼왔습니다.

스크린샷이 문제 되면 수정하겠습니다.

sh__ 님의

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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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otus

공감합니다.
최강욱 의원 정말 맘에 아프지만
이럴 때일수록
한동훈 의혹에 집중해서 밀고 나가는게
최강욱 돕는 길인 것 같습니다.

오히려 어제 최강욱이 의혹 제기한 부분들
부각시켜 나가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swhan

당원들의 마음에 계속 상처를 주면서 선거에 집중하자구요? 그게 집중이 되나요?

sh__

@swhan님 그래서 게시글 하나로 모아서 거기에서 성토하는 모습이었습니다. 게시판 전체의 여론은 한동훈과 굥정부 인사가 주제가 될 수 있도록이요. 이슈가 저짝문제가 되어야지 이짝 문제가 되면 안 되니까요.

swhan

@sh__님 "듣기 싫으니까 저쪽 구석에서 쭈그리고 있어" 라고 들립니다. 그러기 싫구요. 저는 우리 선수 지키는 일이 먼저입니다.

sh__

@swhan님 듣기 싫으니까가 아니라 커뮤의 주제가 이짝 문제가 아니라 저짝 문제가 되는 게 더 유리한 거라는 얘기라니까요 말씀하신다는데 자유롭게 하실 수 있고 하셔야죠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 뭐가 더 유리한지의 관점에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swhan

@sh__님 선거에서 유리함 찾다가 언론과 중도에 낙인 찍히고 우리가 잃은 사람들을 제가 일일이 읊어 드려야 하나요?

swhan

@sh__님 그리고 정말 진지하게, 우리가 가만히 있으면 박지현이 입을 다물고, 최강욱 의원의 명예가 돌아올까요? 최강욱 의원의 발언이 다시 힘을 받을까요? 그렇게 믿으세요?

sh__

@swhan님 가만히 있자고 한 적 없습니다. 박지현 패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당게와 박지현 sns에서 직접 패고 커뮤 여론의 주제는 한동훈과 굥정부 인사 청문회가 주가 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swhan

@sh__님 은 네 거기서 활동하세요. 그러시기 바랍니다.

sh__

@swhan님 제가 어디에서 활동하든 그건 제 자유입니다. 말씀하시는 것에서 언짢음이 느껴지는데 저의 어떤 발언이 그리 언짢게 만들었는지 모르겠군요. 그냥 이게 더 낫지 않을까? 하는 제안이었어요. 강요도 아니고 그럴 힘도 저는 없고요. 지금 생각하시는 방향이 더 민주당에게 이롭다고 생각하시면 계속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제 활동 영역을 제한할 권리는 없으시고요.

swhan

@sh__님 계속 댓글로 다른 방법이 옳다고 반복해서 쓰시는 이유는 저를 다른 곳으로 가라고 설득하는 거 아닌가요? 저는 이미 분노했고 그러지 않겠다고 반복적으로 말씀드리는 겁니다.

sh__

@swhan님 저에 대해서 이런 뜻이냐 정말 이렇게 믿냐 하고 말씀하시는 글이 제 뜻과 다른 부분이 있어서 덧글을 다는 것이고요. 다른 곳으로 가시라고(?) 설득하고자 한 바는 전혀 없습니다. 저도 분노했는데 그 분노를 모두가 있는 광장이 아닌 박지현 개인 sns나 당게에서 푸시는 게 민주당 지지자 입장에서는 더 낫지 않을까 하는 말입니다.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니 방법론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겠지만요. 그런데 저한테 다른 곳에서 활동하라고 하실 정도로 언짢음을 표현하신 맥락은 잘 이해가 안 가서 덧붙이게 되었네요. 여하간 각자 입장 차이는 확인한듯 하니 이만 하겠습니다.

swhan

@sh__님
하나, 사람마다 자신의 광장이 있습니다. 당원 게시판이나 SNS를 광장으로 쓰는 사람이 있고, 커뮤니티 게시판이 광장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어느 주제를 정해서 이건 여기가 아니라 다른 곳에서 얘기하자고 한다면 그 주제를 얘기하기 위해서는 장소를 옮겨야 하는데 그게 되겠습니까? 결국 입을 다무는 결과로 끝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그리고 그걸 유도하기 위한 방법으로도 많이 쓰였다고 기억합니다. (추가) 클리앙에 별도로 정치 게시판이 없는 이유도 바로 이런 이유로 많은 분들이 반대했기 때문입니다.

둘, 민주당 입장에서 어느 방법이 더 낫다는 설득 방식은 항상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그런 주장은 항상 누군가의 희생을 담보로 하고, 그로 인해 너무 많은 사람을 잃었습니다. 그리고 그런 방식의 대화는 소수의 사람들 사이에서나 통하지 많은 사람들의 집단 지성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차라리 새로운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제안하고 사람을 모아보세요. 개딸들이 했던 것처럼요.

sh__

@swhan님 네 어느 광장에서 어떤 목소리를 낼지 각자의 선택이죠 그런데 저도 넘 열받고 분노하던 와중에 잼마을에서 개딸들이 그냥 분노만 쏟아놓는 게 아니라 내일 올라올 최강욱 의원 관련 기사글에 어떤 덧글을 달지, 박지현을 어떻게 끌어내릴 수 있는지, 한동훈와 굥정부 임사 청묺에 화력을 어떻게 집중할지 논의하는 게 인상적이어서 그 중 한 피스를 퍼온 것입니다. 그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각기 다를 테고, 개인의 자유겠지요. 그런데 제가 요청하지도 않은 설득의 방법을 가르쳐주시네요; 저의 글이나 접근 방식이 효과적이지 않은 설득 방법이다 라고 말씀하시는 거라면 잘 알겠습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그렇게 생각하실 수 있지요. 그런데 새로운 무언가를 같이 하자고 사람들을 모아보라거나 이런 건.. 제가 알아서 하겠습니다 허허

swhan

@sh__님 제가 글솜씨가 너무 없나보군요. 님이 하시는 주장과 방법론에 제가 왜 반대하는지 설명이라도 해야겠다 해서 사족을 달았는데 말 그대로 사족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리고 '차라리' 뒤쪽은 무얼 하시라고 쓴 내용이 아닙니다.

사족이 사족을 낳네요. 저야말로 이만 줄이겠습니다. 괜히 감정을 내새운 점 사과드립니다.

스쿠버산다

@swhan님

디코더v1

@swhan님

삭제 되었습니다.

swhan

저도 이제 빈댓글이 달리는 사람이 되었군요. 그저 한숨만 나옵니다.

순진한뉴비

한동훈 두들겨 패던 선봉장이 쓰러졌는데 이야기 안하게 생겼나요??
선거를 위해서라면 쓰다가 버리는 패가 되든 말든 신경 끄라는건가요??

sh__

@순진한뉴비님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한 적은 없고 저쪽의 전략이 좋아 보여서 가지고 온 겁니다.

순진한뉴비

@sh__님 국힘당이 맨날 자기들 불리할때 지금은 그런거로 싸울때가 아니고
민생과 경제에 집중해야 한다 하던거랑 똑같은 논리잖아요;;;

sh__

@순진한뉴비님 그건 비유가 좀 잘못된게 국짐당은 지들 잘못을 가리려고 마음에도 없는 민생 경제 기지고 오는 거고 지금 한동훈이랑 굥정부 인사는 정말로 더 중요한 문제잖아요

박지현은 끌어내리되 그건 당게나 박지현 sns에서 직접 패고 커뮤 여론은 한동훈 및 굥정부 인사가 주가 되는 게 더 좋은 전략 같다는 말입니다.

순진한뉴비

@sh__님 따로 글 하나 썼으니 괜찮으시다면 봐주세요

sh__

@순진한뉴비님 봤는데 저랑 생각이 달라서 따로 그 글에 답은 달지 않겠습니다. 저도 민주당 지지자인데, 이번 일 관련 민주당 실망이라는 글이 줄줄 올라오는 것은 보지 못한 것 같아서요. 민주당 실망이라는 여론을 만들고 싶어하는 느낌의 글들은 본듯하지만요.

순진한뉴비

@sh__님 못보셨다니 올려드립니다.
단순히 제목 민주당으로 오늘 날짜 모공 검색한 편집 없는 스샷 일부 입니다.
빨간 체크 한 글들이 부정적인 어조의 글들 입니다.
(제가 쓴 글은 일부러 체크 안했지만 부정적인 어조 입니다)
설마 저 분들이 다 부정적 여론을 만들고 싶어하는 분탕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죠?

sh__

@순진한뉴비님 민주당 자체를 언급하거나, 민주당 수박들이랑 민주당 비대위를 비난하는 글이지 민주당 실망이라는 글이 어디에 있나요..? 오늘 있었던 일은 부정적인 일이라 부정적인 언급이 있는 게 당연하겠지요

순진한뉴비

@sh__님 그러니까 그 부정적인 일이 민주당 내부의 일이니 결국 그 실망감도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 이잖아요
비대위원장의 문제가 민주당이랑 별개 문제인가요?
지금 보면 그쪽 의견이 주류인 느낌까지 드는데요?
더군다나 지금까지 지긋지긋하게 발목잡고 들어지던 또 페미 또 미투 고요..

sh__

@순진한뉴비님 민주당에 대한 실망감이라고 저는 생각하지 않는데 순진한뉴비님은 그러신가봅니다. 잘 알겠습니다.

fact_orial

쌍절곤 한 쌍이면
여러 마리 동시에 팰 수 있습니다

호시탐탐

저 말을 박지현 귓구녕에다 쳐박아주고 싶습니다

아까 어느분이 예측하던데 시끄러우니 적당히 덮고 넘어가자의 단계로 가는군요

sh__

@호시탐탐님 적당히 덮고 넘어가자고 한 적 없습니다. 당게와 박지현 개인 sns에서 직접 패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박지현 발언은 해당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호시탐탐

@sh__님
저 역시 @sh__님 이 저 제안을 했다고 한 적 없습니다 ㅡ.ㅡ
처음도 아니고 계속되는 내부총질에 지지자들이 제대로 빡이 돌았는데 게시물 하나로 몰아서 이야기 하자???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고 한심한 소리라는 생각으로 적었습니다

sh__

@호시탐탐님 적당히 덮고 넘어가자의 단계 얘기가 제 글 때문에 나왔다고 생각해서 언급했어요

음 타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목적이 있는 경우에 게시글 하나에서 몰아서 얘기하는 거 자주 있습니다 커뮤마다 특성이 다르니 이곳에서 가능할 거라는 생각은 안 하기는 했지만요 다만 현 상황에서 좀 더 전략적인 생각을 해보자는 화두 던지기 정도의 목적이 있기는 했습니다.

일렌군

아.. 한동훈 딜러가 뒤에서 칼맞고 있는데 딜러 응원만 하고 있으면 된다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

이흰둥

맞는 말이긴한데 진짜 빡치네요 도라이인가?

세이로스

논란 만들어내는 애 옹호하는 논리죠
한두번도 아니고 쳐냈으면 이럴 일도 없어요

toyjuck

굥가네 두들겨 패도 모자랄 판에
문대통령님 마지막 남은 그 며칠.. 1분 1초도 아까운 판에 대체 박지현씨 당신은 도대체 무슨 짓을 벌인겁니까... ㅠㅡㅠ

삭제 되었습니다.

bookstore

개인적으로는 공감하는게 기레기들한테 무슨 가이드라인 내려주는 것 같은 분들도 보이시네요;; 닷페때도 그렇고 더 난리치면 기레기들이 제일 좋아할텐데요. 개인적으로 박지현이랑 좀 안맞는 것도 있고 좀 못미덥긴하는데 이재명이 요청해서 넣은 사람이잖아요. 근데 어쨌든 공천도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 있었지만 그래도 지지자들 요구 어느정도 받아들여 졌고요

이흰둥

@bookstore님 이재명 픽아니라고요..........

sh__

@bookstore님 음 잼마을에서도 박지현은 폭탄으로 간주하고 처리해야 된다는 게 주된 여론입니다. 저도 동의하고요. 다만 그게 이슈가 되는 게 우리한테 유리할 게 없다는 거죠. 어떻게 끌어내릴지도 같이 논의하고 있었습니다.

일렌군

@bookstore님 아직도 이런 소리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말씀하신거 다 박지현 한테 해당되는 얘긴데 왜 지지자들한테 뭐라 하고 계십니까?

bookstore

@일렌군님 누가 그냥 비판만 하는 사람 말했나요? 기레기한테 가이드라인 내려주는 것 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는데요? 다른 의제에서는 아무말 안하다가 민주당에 이런 일 터지면 신나게 참전하는 몇몇이 눈에 보여서 그런건데요?

일렌군

@bookstore님 그럼 직접 찝어 말씀하시죠.

성토하는 사람 한두명 아닌데 거기다 대고 그렇게 말씀하시면 그냥 사람들 모여있는데다가 짱돌 던지는거랑 뭐가 다릅니까?

sh__

@일렌군님 제가 당사자는 아니지만 직접 찝어 말씀 못하시는 분 입장이 저는 이해가 갑니다. 또 쌈 벌어지고 분탕글 목적 달성 되는 거니까요... 이 글도 내려야 하나 싶네요.

bookstore

@일렌군님 직접 찝어서 말했는데요? 기레기한테 직접 가이드라인 내려주는 것 사람이라고요; 그리고 국짐당에서 터지는 일에는 유독 가만히 있다가 민주당에 이런일 터지면 달려와서 걱정한스푼 첨가하고 신나게 참전하는 사람이라고요

일렌군

@bookstore님 아니 그런 사람이 보인다면서요. 그럼 직접 찝어 말씀하시라구요.

여기 사람이 한두명입니까? 그러니까 달려와서 신나게 참전하는 사람이 누구냐니까요?

sh__

@bookstore님 일렌군님이 말씀하신 직접 찝어서 말하라는 건 그 당사자에게 가서 직접 말씀하시라는 뜻 같습니다;;

일렌군

@sh__님 애초에 저격 못할거면 저렇게 말 안하는게 낫습니다. 사람들 모여있는데다 총질하는거랑 다를게 없거든요.

bookstore

@일렌군님 본인들이 잘 알겠죠;; 국짐당 페미나 논란에는 입다물고 있다가 민주당에만 나와서 신나게 까는 사람이요

불법체류외계인

전장에 나가 싸우는 장수 등에 칼질하는 인간 있으면
그자부터 척살하는게 승리하는 길입니다.

스타르박스터

오히려 잘된듯요. 첨엔 좀 하나 싶어 응원했지만 점점 맛이 가고 있는걸 모두 알아버렸으니. 어여 내려와야죠. 저런 사고 방식의 리더쉽으로는 화력 모으기 힘듭니다. 말이 통해 먹어야 쌈질도 하것죠 .. 사퇴해야죠 쯧쯔 ..

메인

지금까지 한동훈 관련하여 최강욱 의원은 최전방 공격수였습니다.

근데 아군 수비수가 백태클로 최전방 공격수 십자인대를 파열시킨 상황인데 이게 과연 쓸데없는 상황이라고 간단히 얘기할 수 있는 건가요?

애타는마음

장수의 목을 치고 전쟁을 하나요 지휘관이 멍청하면 이길전쟁도 못이긴다는걸 러시아를 보고도 모르겠습니까

Realchoi

저런식이면 내부적으로 문제가 커질뿐입니다. 얼른 공론화 해서 해결할 생각을 해야지. 전쟁 중에 같은 팀 뒤에서 한번도 아니고 여러번 칼침 놓고 있는데 해결해야죠. 지지율 문제가 아니라 최강욱 의원 건 같은 케이스가 다른 의원 분들한테 생길 수도 잇습니다.

율렌지

지금 임명된지 두달도 안됐는데
내부 총질만 대체 몇번째인가요?
한두번이어야 그냥 넘어가죠

sh__

@율렌지님 박지현이 옹호하자는 게 이 글의 포인트가 아닙니다. 박지현 잘못했음. 박지현이 한 거 해당행위라고 생각함. 근데 당게나 박지현 sns에서 직접 패자. 왜? 이슈는 이짝 문제가 아니라 저짝 문제가 되는 게 우리에게 유리하니까.

불가능 합니다.
왜냐구요.

생각해 보세요.
우리측 병사가 적과 링에 올라 피를흘리며 싸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뒤에서 우리편 대장이란 인간이
칼로 푸욱 푸욱 계속 찔러대고 있습니다.

이러면 우리 병사 죽어요.
죽는다구요

리플아이폰

정작 내부 총질하는 사람은 진정한 내부에 높은 위치에 있는데 정작 밖에서 지켜보는 사람이 자자 내부총질 그만하자고 하는 이상황이 웃깁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저 쪽 공격거리가 마구 쏟아져나오는 이 첨예한 시기에
온통 ㅂㅈㅎ 성토 글로만 도배되는게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네요.

조국 교수 가족의 명예를 조금이나마 회복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데
저 분 이야기만 계속 한다는게 시간도, 게시판 지면도 너무 아까워요.

민주진영은 분열로 망한다더니...
백번 천번 ㅂㅈㅎ씨의 잘못이고 퇴출됨이 마땅하다 쳐도
지금 중요한 건 이것 보단 다른 문제라는 생각 밖에 안들거든요.
상대적으로 대단한 이슈도 아닌걸로 저 쪽 불리한 기사들은 죄다 덮을만한 가십거리나 던져주는 거 같아
속이 매우 쓰리네요.
사람들이 좀 더 큰 건에 분노하고 화력을 집중했으면 좋겠어요.

일렌군

@님 그 말씀을 박지현씨 한테 해주시면 됩니다.

조국 교수 명예회복이고 뭐고 그 조국 교수 깐게 박지현이고, 저 쪽 공격하고 있는 사람 뒤에서 까고 자빠진게 박지현이고, 덮을 만한 가십거리 던져주고 자빠진게 박지현입니다.

지금 중요한건 내부 총질하는거 빨리 정리하고 저쪽 깔 수 있게 도와주는 겁니다.

저 잼카페 글 처럼 쉬쉬하고 뒤에서 쳐맞고 있는거 구경하고 응원하고 있는게 아니라요.(오해하신거 같아 글은 수정했습니다.)

@일렌군님
"쉬쉬하고 뒤에서 쳐맞고 있는거 구경하고 응원하고 자빠진게 아니라요"라뇨? ;;;

일렌군

@님 글쎼요. 저 잼카페 글은 그렇게 밖에 안보입니다만. '무플로 하든지 글하나로 모아서 하자'는게 쉬쉬하고 뒤에 쳐맞고 있는거 구경하는거랑 뭐가 다르죠?

sh__

@일렌군님 관심 주지 말자는 거고 커뮤의 이슈는 이짝 문제 말고 저짝 문제로 하자는 것입니다. 쉬쉬하자는 게 아니라. 그 소위 병먹금 이라는 말도 있지 않습니까? 클리앙에서 어그로에게 공백 덧글 남기는 것마냥..

저 글에 언급되어 있지는 않지만 당게와 박지현 개인 sns에서 직접 패는 아주 직접적이고 더 효과적인 방법이 있지요 광장에서는 저짝 문제를 크게 떠들고요.

일렌군

@sh__님 이게 어떻게 저짝 문제가 됩니까. 이쪽 문제는 이쪽 문제고 저쪽 문제는 저쪽 문젭니다.

그 병먹금이란거. 결국 ㅄ은 관심을 먹고 사니까 관심을 주지 말자는 거고, 이건 그런다고 해결될 문제는 아니고 오히려 박지현이 활개 치게 냅둘뿐이라고 봅니다.

할거면 차라리 한동훈 문제'도' 더 관심을 가집시다가 되어야지, 왜 박지현 문제를 덮으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오히려 내부총질 부터 못하게 빨리 정리 해야 최강욱 같은 분들이 더 잘 활동 하실 수 있는거 아닌가요?

sh__

@일렌군님 이번 일이 저짝 문제가 된다는 게 아니라 한동훈 및 굥정부 인사와 관련된 더 중요한 문제가 있다는 말이지요. 이짝 문제 저짝 문제 다른 거 맞는데 사람들의 이목은 저짝 문제가 끄는 게 더 좋다고 보여서요. 선거에 이로움 측면에서도 문제의 중차대함 측면에서도 말이지요. 박지현 문제를 덮자고 안 했습니다. 당게와 박지현 개인 sns에서 마음껏 패는 게 더 민주당에게 이로울 거라는 얘기였지요. 빨리 정리해야죠. 커뮤에서 패는 것보다 당게와 개인 sns를 이용하는 게 정리하는 데 더 유리하다고 생각하였는데 방법론에 이견이 있는듯 합니다. 다시 읽어보니 병먹금은 좀 잘못된 비유였던듯 싶네요. 여튼 요약하자면 박지현 패자 그런데 커뮤 이슈는 저짝 문제가 되어야 하니 당게와 개인 sns에서 직접 해자가 제 의도였습니다.

일렌군

@sh__님 아뇨. SNS에서 패고 당게에서'만' 패는건, 박지현이 소통이란걸 할 생각이 있을때 유효한 겁니다. 근데 박지현은 그런 걸 할 생각이 눈꼽만큼도 없어요. 그냥 지 할말만 하고 있는데, 그럼 최대한 일을 키워서 빠른 시간 내에 처리하는게 제일 좋다 봅니다.
저 방법은 결국 질질 끌면서 박지현 활개치게 놔두고, 피해는 고스란히 우리편만 보는거구요. 여기저기서 큰소리가 나고 시끄러워져야 말을 들어쳐먹던가 할겁니다.
애초에 비대위나 민주당이나 선거고 청문회고 1도 신경안쓰고 심지어 거기서 일하고 있는 사람들 뒷통수 치고 있는데, 지지자들만 신경쓰면 뭐합니까. 당사자들 부터 신경써야죠.

sh__

@일렌군님 박지현 개인이 뭘 느끼라고 당게랑 개인 sns에서 패는 건 아니고 당에 지지자 의견을 전하는 맥락에서 패자는 거였고요 최대한 일을 키우는 일은 글쎄요.
여하간.. 민주당이 선거고 청문회고 신경 안 쓴다는 말씀과 당사자들부터 신경써야 한다는 말씀은 저랑 생각이 다르신 것 같은데 서로 설득은 안 될듯 하니 여기에서 이만 하겠습니다.

일렌군

@sh__님 어쨌건 같은 지지자이고 목표는 하나인듯 하니 제발 올바른 길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좋은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ODONG

아뇨 이건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멀쩡한사람 성범죄자 낙인찍는거에요. 장관이야 어차피 임명하면 그만입니다. 지금 입은 내상이 훨씬 큽니다.

sh__

@HODONG님 그냥 넘어가자는 뜻 아닙니다. 당게와 박지현 sns에서 직접 패자는 뜻입니다.

happiness22

매우 공감합니다. 그리고 박지현 불만있으신 분들은 직접 sns에 가서 이야기 하세요
가면 신고 기능도 있으니 신고를 하시든 뭐든 가서 하시고, 일단 최강욱의원에게 힘을 주고, 지금 청문회, 지선에 집중해야 합니다. 전 박지현씨 트윗가서 말도 안되는 말들은 정치적 이유로 신고했어요. 사실 그게 맞구요.

돌궁댕이

박지현은 왜 이 중대한 시기에 그따위 글을 써서 힘을 분산시킵니까? 문맥상 그게 짤짤인지 딸딸인지도 구분 못하면서 정치를 어떻게 합니까? 열불이 터집니다.

sh__

@돌궁댕이님 저도 열받습니다 그러나 저는 박지현이 아니고 더 이상 박지현의 행위를 옹호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런 분노를 토해내는 게 도움이 되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면 했던 겁니다

나이스박

등뒤에서 칼꽂아 성희롱자로 낙인찍어 지지자들 마음에 깊은 상처를 남겼는데..
없던거로 하자고요?
너무 슬픕니다,,

sh__

@나이스박님 없던 거로 하자고 얘기한 적 없습니다. 광장에서 패지 말고 당게와 개인 sns에서 패자는 거지요.

ZAHA

은근슬쩍 얘기 안하고 박지현 덮어주자는 거 같은데 그래서는 안될 거 같은데요? 박지현 선 넘었어요

sh__

@ZAHA님 덮어주자고 한 적 없습니다. 박지현 선 넘었다는 거에 동의하고 패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방법론을 달리 말씀 드린 겁니다.

루다나리에

선거도 곧있고 청문회도 있으니 진짜 제대로 조져야하는데 타겟팅하는데 방해꾼이 가까이에있으니 조준점 잡기 참 까다롭네요 ㅠ

그냥 넘어가니까 자꾸 문제가 반복되는데...언제까지 계속 놔둬야합니까? 그동안 우리 공격수들 나가떨어지고 지지자들 가슴에 피멍이 드는데요...
가만히 한번 보세요. 지금 공천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이재명 캠프에서 열심히 일하던 사람들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그렇게 만드는 작자들이 누구인지...그리고 논란의 박지현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sh__

@님 놔두자고 한 적 없습니다.

@sh__님
그게 그거 같습니다. 님이 말하는 방법론으로 가면 결국 놔두는 모양새가 될겁니다. 여론으로 확대 안될테니깐요. 찻잔속의 폭풍으로 끝날거예요. 최근 올라온 박지현 페북글 보세요. 신경이나 쓸것 같나요? 지금은 지지자들이 입을 모아서 박지현을 규탄하고 최강욱은 잘못한게 없고 박지현이 오해한것이다라고 바로 잡아야합니다.

다이해해

엄중한 시기니 입도 뻥끗 말라구요
그러다 수박판된거 아닙니까
논란이 길어지면 안되지만(이런점에서 최강욱의원이 사과하신듯) 하루정도는 박지현에서 집중포화해서 잘못을 깨닫게해야죠

sh__

@다이해해님 엄중하다고 한 적 없고 입도 뻥끗 말라고 한 적 없습니다. 저는 박지현 개인이 잘못을 깨닫든 말든 관심 없고, 해당행위는 더 이상 못하게 막아야 한다고 보고요. 이슈는 한동훈 자녀 및 굥정부 인사가 되는 게 더 좋다고 봅니다.

다이해해

@sh__님 딱히 님께 한말은 아닙니다 이번 박지현사건을 문제화시키지말고 넘어가자는 의견에 대한 반론입니다 혹 기분상했다면 죄송합니다~

불꽃남자31

싫은데요? 적군의 총칼보다 더 아픈게 내부의 배신인데요? 박지현 저러는게 한두번인가요? 현 시점에선 한동훈보다 악질인데요?

sh__

@불꽃남자31님 ?? 한동훈이랑 박지현을 왜 비교하는지 모르겠군요

noloyalty0000

박지현 못 버릴거면 이낙연 수박들이나 여성계한테 계속 뒷통수 얻어맞고 계속 당해야죠.

에휴 이러니 수박들이나 낙연이가 포기를 안하죠.
계속 당하시길 바랍니다.

어이가 없어서 아직도 이런 논리가 먹히나요?

낙연이한테 덜 당한듯 싶네요.
이거 믿는 분들은 앞으로도 수박들한테 포로정치로 끌려다니세요.

전 절대로 그렇게 할 생각 없으니까요.

조국 전 장관이 국짐 보다 동지들의 배신 때문에 더 곤욕을 치루는건데
자기 사람 하나 지킬 생각도 없이 저런 무책임한 글이나 믿다니 대단들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