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뭔 개소리인가 했다가 생각해보니 사장 비서로 뽑은건 아니니까 커피 뽑아서 가져다주는건 아닌게 맞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근데 돈 내면 손님이자나요?
동그리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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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46531
IP 121.♡.135.137
22-05-05
2022-05-05 23:43:41
·
@님 개인 카페중에서는 종종 앉아 있으면 가져다 주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써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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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062
IP 121.♡.118.104
22-05-04
2022-05-04 16:11:52
·
놀라운 세계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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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070
IP 218.♡.153.5
22-05-04
2022-05-04 16:12:04
·
이쁜가요?? 요.. /Vollago
couch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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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093
IP 110.♡.191.179
22-05-04
2022-05-04 16:12:51
·
@님 남자 알바라고 합니다.
이카루스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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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083
IP 210.♡.23.203
22-05-04
2022-05-04 16:12:38
·
주인이 주인으로써가 아니라 손님으로써 진상을 피우면 더 ㅈ 같을텐데... 용감하네요...
오월의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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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097
IP 106.♡.64.116
22-05-04
2022-05-04 16:12:59
·
모나다 보면 여기저기 부딪히며 둥글어 지겠죠 뭐 ㅎㅎ
촌철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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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65693
IP 58.♡.153.179
22-05-07
2022-05-07 07:02:14
·
@오월의밤님 ㅎㅎ 공감이 됩니다
제어리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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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099
IP 223.♡.30.22
22-05-04
2022-05-04 16:13:05
·
카페가 법인이라면 알바 승(?) 카페가 개인사업자라면 사장사모 승(?) 이렇게 판정해봅니다
행복하고즐거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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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03
IP 182.♡.184.239
22-05-04
2022-05-04 16:13:17
·
참신합니다 일단... ㄷ
파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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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08
IP 211.♡.142.223
22-05-04
2022-05-04 16:13:24
·
소탐대실이란 게 뭔지 겪어보면 되겠네요
평택토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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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10
IP 106.♡.173.237
22-05-04
2022-05-04 16:13:26
·
뭐 어떤 가게길래 직원이 대기업으처럼 생각하는지 궁금하네요 ㅎ
레이디가가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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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11
IP 134.♡.174.11
22-05-04
2022-05-04 16:13:32
·
저런 애는 잘라버리면 될 것 같은데 충분히 가능한 사고지만 제가 사장이라면 그냥 잘라버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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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13
IP 1.♡.200.190
22-05-04
2022-05-04 16:13:38
·
사장님이 커피 무료 VIP 카드를 배우자분께 한 장 만들어 드리면 해결될 문제로군요.
당당히 주문하고, 결제는 VIP 무료 카드로 촥~! 맘껏 마실 수 있지요.
그리고 쿠폰 손님도 손님이니까 별 말 못할테고요.
Lee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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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15
IP 211.♡.48.125
22-05-04
2022-05-04 16:13:48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웃기네요.
푸른하늘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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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16
IP 223.♡.253.183
22-05-04
2022-05-04 16:13:51
·
음 직원이 비서는 아니니깐요 사장이 스스로 뽑아 드시면 인정.
dolcez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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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18
IP 211.♡.129.156
22-05-04
2022-05-04 16:13:59
·
서비스업을 하고는 있지만, 사장이 시키는 커피 심부름은 기분이 나쁘나 보군요. 흠.... 언뜻보면 거기서 거기인것 같기도 하고. 조금 다른것 같기도 한데... 그냥 알바가 사장 맘에 안든다는 말을 돌려하는것 같네요. 서로 안맞으니 정리해야죠..
Bota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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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26
IP 223.♡.216.56
22-05-04
2022-05-04 16:14:16
·
알바 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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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28
IP 222.♡.161.230
22-05-04
2022-05-04 16:14:17
·
뭐지...자기돈 투자하고 직원 하나봐요? ㅋㅋㅋㅋㅋ 꼬우면 직원들끼리 돈 모아서 가게 사라고 해야죠.
an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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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31
IP 118.♡.157.6
22-05-04
2022-05-04 16:14:21
·
아주 틀린 말은 아니지만... 뭔가 많이 복잡하네요. 엄밀히 따지면 결국 사장이 마신 커피의 원가도 비용으로 쳐서 회계처리할거고, 그게 결국 세금을 누락시키는 영향을 줄거고... 알바가 하는 사장에게 커피 내려주는 일이 업무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말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바는 세상 살기 참 어렵겠구나 싶네요.
anak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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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95
IP 118.♡.157.6
22-05-04
2022-05-04 16:17:33
·
아... 퀄리티 체크를 위해 마신다고 하면 비용 처리해도 되겠네요. 사서 마시는 것보다도 이쪽이 좋을 것 같은데요. 물론 영업 개시하기 전에 한번 정도만 가능할 것 같지만요.
별멍멍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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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32
IP 183.♡.9.19
22-05-04
2022-05-04 16:14:23
·
설삿병도 가지 가지네요 비단 이른바 '요즘 어린것들'이라 이런자들이 있는건 아니고 원래 있었던 유구한 전통의 qt인데 요즘 더 부각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직원 생각하는게 좀 이상하군요. "~주세요."하는 손님한테도 "~부탁드려요."하라고 고쳐주나요? 손님에게도 가실 때는 자리 정리정돈 하고 가시라고 한다면 최소한 일관성은 인정하겠습니다만, 저건 그냥 (여)사장을 사장으로 인정하기 싫어서 기싸움 하는 거 같은데 말입니다...???
빅토리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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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5439
IP 223.♡.175.173
22-05-04
2022-05-04 17:12:04
·
하..나님// 손님은 정당하게 돈을 주고 커피를 사는거라 주세요 해도 되지만 사장은 커피를 사는게 아니라 직원에게 커피내려달라고 서비스을 요청하는거기 때문에 부탁이라는 표현을 써달라는것 같습니다. 아 물론 저도 저 생각에 전혀 동의 하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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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36
IP 218.♡.75.205
22-05-04
2022-05-04 16:14:40
·
쉬고 싶은데 사장이 와서 커피 시키니까 짜증 나서 그러는것 같은데요 ㅋㅋㅋㅋ 걍 일 하기 싫은듯
돈 받고 일하면서 본인 일과 관련 없는 업무를 시키는것도 아니고 뭔 바지 사장 상대하는 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뭔가 특출난 일을 해서 대체가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본인 위치를 잘 모르나 본데 제가 사장이면 바로 잘라버리겠네요.
tarxvz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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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84
IP 175.♡.45.78
22-05-04
2022-05-04 16:17:14
·
본질보단 그냥 자존심 싸움 같은 느낌이네요..
눈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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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186
IP 211.♡.158.150
22-05-04
2022-05-04 16:17:19
·
뭐 요즘 애들 성향이라면 저런 애도 충분히 있을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회사 갓 입사한 20대 중후반 신입사원들과 얘기해보면... 진짜 어마어마한 이질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얘네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싶을때도 많고요..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거란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e편한세상 참 불편하게들 사네요. 업주는 수억 들여 운영하면서 왜 그 꼴을 봐야 하고 알바생은 왜 그 피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알바를 하나요. 동서고금 불편한 관계는 지속하는거 아니라잖아요. 그냥 계약관계 해지 하면 되는 걸...! 제발 망설이지 맙시다, 불편한 관계!
행복하고즐거운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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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42
IP 182.♡.184.239
22-05-04
2022-05-04 16:18:50
·
@Dreman님
요즘 근데 해고가 어렵다고 하던데요 알바는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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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76
IP 39.♡.24.21
22-05-04
2022-05-04 16:20:23
·
@행복하고즐거운인생님 해고는 가능한데 그냥 갑자기 그만두라고 하려면 알바에게도 한달치 통상임금을 지불해야 하긴 합니다.
fire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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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22
IP 164.♡.106.223
22-05-04
2022-05-04 16:18:18
·
커피 뽑는 것이 주요 업무이기 때문에 부당한 업무지시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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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34
IP 39.♡.24.21
22-05-04
2022-05-04 16:18:39
·
디테일한 상황에 따라서 문제 제기할 수는 있는데... 진짜 부당해서 이의 제기하는거라기보단 뭔가 그냥 기분 나빠서 심술 부리는걸로 느껴지긴 하네요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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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40
IP 39.♡.231.121
22-05-04
2022-05-04 16:18:49
·
아~~ 커피타기 x나게 귀찮네..
를 구구절절히 적어놨네요.
기질이 좀 이상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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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63
IP 121.♡.193.81
22-05-04
2022-05-04 16:19:45
·
어질어질.... 집에 가서 알바몬 다시 켜야 정신이 들어올 텐가??
hyukz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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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75
IP 218.♡.70.167
22-05-04
2022-05-04 16:20:17
·
저건 직원이 사장하고 싸우자는 말인데 알바 그만둬도 할일 많은가봐요
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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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83
IP 210.♡.39.121
22-05-04
2022-05-04 16:20:37
·
직원이 젊은 꼰대 같은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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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286
IP 118.♡.153.149
22-05-04
2022-05-04 16:20:41
·
저런 사람들은 자기가 되게 정직하고 사회생활 잘 할거라고 생각할텐데 현실은... 또라이 취급이죠. 실제로도 자기 생각에 갇혀서 사는 또라이기질이 다분하더라고요.
알산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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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824356
IP 59.♡.80.58
22-05-04
2022-05-04 16:23:10
·
전 친구랑 제가 운영하는 책방에서 책을 정가 주고 구입합니다. 법이 그렇게 되어 있어서.. 그래서 직원 기분을 조금은 알 것 같습니다.
뭔가 이상하긴 하지만ㅋㅋㅋㅋ
주인의식이 아니라
(여)사장을 사장으로 인정하기 싫어서 기싸움 하는 것 같습니다.
저라면 무서워서 저런말 못할 거 같은데 말이죠..
생각해보니 사장 비서로 뽑은건 아니니까 커피 뽑아서 가져다주는건 아닌게 맞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
근데 돈 내면 손님이자나요?
요.. /Vollago
남자 알바라고 합니다.
카페가 개인사업자라면 사장사모 승(?)
이렇게 판정해봅니다
충분히 가능한 사고지만 제가 사장이라면 그냥 잘라버리고 싶네요.
당당히 주문하고, 결제는 VIP 무료 카드로 촥~! 맘껏 마실 수 있지요.
그리고 쿠폰 손님도 손님이니까 별 말 못할테고요.
사장이 스스로 뽑아 드시면 인정.
꼬우면 직원들끼리 돈 모아서 가게 사라고 해야죠.
엄밀히 따지면 결국 사장이 마신 커피의 원가도 비용으로 쳐서 회계처리할거고,
그게 결국 세금을 누락시키는 영향을 줄거고...
알바가 하는 사장에게 커피 내려주는 일이 업무의 범위를 넘어섰다는 말도 맞는 말인 것 같기도 하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알바는 세상 살기 참 어렵겠구나 싶네요.
사서 마시는 것보다도 이쪽이 좋을 것 같은데요.
물론 영업 개시하기 전에 한번 정도만 가능할 것 같지만요.
비단 이른바 '요즘 어린것들'이라 이런자들이 있는건 아니고
원래 있었던 유구한 전통의 qt인데 요즘 더 부각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주세요."하는 손님한테도 "~부탁드려요."하라고 고쳐주나요?
손님에게도 가실 때는 자리 정리정돈 하고 가시라고 한다면 최소한 일관성은 인정하겠습니다만,
저건 그냥 (여)사장을 사장으로 인정하기 싫어서 기싸움 하는 거 같은데 말입니다...???
걍 일 하기 싫은듯
뭔 바지 사장 상대하는 건가요? 아니면 본인이 뭔가 특출난 일을
해서 대체가 불가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걸까요?
본인 위치를 잘 모르나 본데 제가 사장이면 바로 잘라버리겠네요.
회사 갓 입사한 20대 중후반 신입사원들과 얘기해보면...
진짜 어마어마한 이질감을 느낄때가 많습니다...
무엇이 얘네들을 이렇게 만들었나 싶을때도 많고요..
앞으로 더 심해지면 심해졌지 나아질거란 생각은 들지 않더군요
나쁘다는게 아니라 이해가 안가요.
업주는 수억 들여 운영하면서 왜 그 꼴을 봐야 하고
알바생은 왜 그 피같은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알바를 하나요.
동서고금 불편한 관계는 지속하는거 아니라잖아요.
그냥 계약관계 해지 하면 되는 걸...!
제발 망설이지 맙시다, 불편한 관계!
요즘 근데 해고가 어렵다고 하던데요
알바는 모르겠습니다만
부당한 업무지시라고 생각되지 않네요
진짜 부당해서 이의 제기하는거라기보단 뭔가 그냥 기분 나빠서 심술 부리는걸로 느껴지긴 하네요ㄷ;;;
를 구구절절히 적어놨네요.
기질이 좀 이상해보입니다.
집에 가서 알바몬 다시 켜야 정신이 들어올 텐가??
현실은... 또라이 취급이죠. 실제로도 자기 생각에 갇혀서 사는 또라이기질이 다분하더라고요.
그렇다면 업무 범위를 명백하게 하면 됩니다 사장님 사모님 커피 서빙 등도 포함 시켜서요.
그리고 매출까지 찍어버리면 마시는 커피의 부가세와 매출로 세금도 내야......
대표 자기딴에는 젠틀하게 뭐 계산하고 이러면서 멋있어 보이겠지 했을텐데
(약간 깨어있고 겸손한 오너의 이미지로 뭐 수평적 관계이런 거.. )
알바 입장에서는 그걸 자신과 동등하다라고 받아들인 것 같습니다
나를 어려워해서 그렇게 하는구나 라고 생각하거나요
나는 대표도 어려워할만한 존재다 약간 그런 식으로 사고가 발전한 것이 아닌지...
어이.. 마누라야 말로 사실 대표보다 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그걸 모르네 ㅋ yo
일단 사고 방식이 좀 놀랍습니다.
마인드를 이상하게 배워서 이상하게 적용하는 놈이네요
/Vollago
상사가 회사 자산을 횡령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건가봐요 ?
그리고 사실 돈 안내고 먹더라도 그건 업무를 잘 하고 있는지를 체크하는 과정이라고 본다면 딱히 문제 될 것도 아니죠.
헤어져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