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댓댓’ 역대급 따분한 노래” 혹평 - 스포츠경향 | 뉴스배달부 (khan.co.kr)
[대중음악평론가 정민재가 싸이의 앨범을 혹평했다.
정민재는 3일 트위터에 “싸이의 9집 ‘싸다9’는 실망스러운 앨범”이라며 “싸이의 검증된 공식이나 인상적 화법, 여기엔 둘 중 어느 것도 없다. 선율은 지루하고 가사는 뻔하다”라고 평했다.
정민재는 타이틀 곡 ‘댓댓’(That That)에 대해서는 “싸이의 역대 리드 싱글 중 가장 따분한 노래”라며 “감흥이 커야 할 후렴이 공허하게 들이고 방탄소년단 멤버 슈가와의 화학 작용이 근사한 것도 아니다. 이도저도 아닌 싸이 노래는 처음”이라고 혹평했다.]
신기하네요..
예술이야 호불호 타는거긴 하지만,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이전과 다른 색깔은 아니었고,
무엇보다 '혹평'씩이나 받을 곡이었나 싶기는 합니다.
('슈가'는 좀 쌩뚱맞긴 했죠)
그냥 맘 먹고 글로벌을 노렸구나- 했을 뿐 ㅎㅎ
갠적으로 괜찮았는디..
그냥 원래 싸이면 이런 느낌인지,
이런 느낌을 의도적으로 답습하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긍정적으로 보면 가수의 색깔인거죠 ㅎ
나중에 외국에서 인기를 끌던말던 별로는 별로
그냥 BTS가 불렀으면 더 좋았응 노래입니다.
싸이 특유의 싼마이 감성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없으니 따분하다 느낄만하죠.
물론 클까성에 기반해서 클리앙에서 까이면 찾아봅니다.
제가 어려서 듣던 가수 중에 현역으로 차트에 오르는 가수가 몇 없기도 하고 ㅠㅠ
노래라는게 한마디 뇌리에 박아버리면 끝아닌가요ㅋ
어 괜찮네 했는데... 점수가 똥망이었던.. 그 때 심사위원이.. 누구였더라...
/Vollago
싸이 특유의 뮤비와 음악이 좋네요.
예전같은 재기발랄함이 안느껴지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