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락상 집에 빚이 있고 딸은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것 아닌가요? 어머니가 본인 돈을 어떻게 쓰든 이걸 캡처해서 조리돌림할 일인가 싶네요. 마음에 안 들면 독립하면 되죠. 저희 누나가 아직 독립하지 않았을 때 본인이 쓰는 돈, 먹는 거, 주거 비용 이런건 생각 안 하고 알바해서 조금 번 돈 엄마가 어떻게 쓰면 마음에 안 들어서 궁시렁대던 게 생각나네요. 참고로 전 무교이고, 돈 내줄 거 아니면 남이 똥칠을 하든 복권을 사든 헌금을 내든 뭘 하든 뭐라 하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해서 본인이 만족스럽게 살면 의미가 있는거죠.
삭제 되었습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5-02
2022-05-02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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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님 무교인건 관심 없습니다. 딸이 경제적으로 독립했는지 안했는지는 어떤 부분에서 아실 수 있을까요??
삭제 되었습니다.
sartrism
IP 71.♡.120.215
05-02
2022-05-02 2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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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타이밍이지님 본인이 제목에 적은 "빚 갚으라고 돈 줬다"는 저 대화 어느 부분에서 알 수 있을까요?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5-02
2022-05-02 2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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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님 메세지에 보이는데요. 너무 소중해서 첫원고료 빚갚는데 쓰는게 아까워서 하나님께 모두 드렸다.
심포닉
IP 119.♡.175.27
05-02
2022-05-02 21: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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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님// 경제적으로 독립하지 않은 것은 좁은문님 추측에 불과하고, 설사 함께 살고 있다고 하더라도 생활비 조로 돈을 드리고 있었는지도 알 수 없는 상황이고, 첫 고료를 빚 해소에 쓰였으면 하는 바램으로 드렸는데, 이미 받았으니 엄마 돈이고 용처에 대해서는 불문에 붙인다가 맞나요? 좁은문님 집안 사정에 이입해 지나치게 나가신 듯 합니다. /Vollago
@좁은문님 또 하나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https://bada.io/post/5586470 저 이미지 포함입니다. 그러면 제 질문에도 답변해주실 수 있으실까요? "대체 어느 부분에서 저 분이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 한건지 저 이미지에서 어디서 그런 부분이 보이시는지 설명 부탁드려도 될까요?"
@인생은타이밍이지님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읽으시니까 그렇게 읽히는거고요. 빚이 있는 집인데 가족들 소득을 모두 모아서 어머니가 관리하는 건 아주 흔한 풍경입니다. 그걸 "빚을 갚으라고 돈을 줬다"라고 해석하는 건 아주 자의적입니다. 저는 본문에 올린 스샷만을 보고 판단했습니다.
코쿠
IP 49.♡.189.164
05-02
2022-05-02 21: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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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님 역지사지해서 저런 상황이면 화안나요?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5-02
2022-05-02 21: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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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님 본인이야말로 지금 그렇게 생각하고 읽으시니까 그렇게 읽히시는거 아닌가요? 본인도 지금 빚이 있는 집인데 가족들 소득을 모우 모아서 관리하는건 아주 흔한 풍경이라면서 주관적인 의견을 내시잖아요?
아니 문장 자체가 빚 갚는데 돈 쓰기 아까워서 라고 써있는데 어떻게 이걸 빚을 갚으라고 돈을 준 것에 자의적인 해석이라고 보실 수 있죠? 지금 일부러 이러시는걸까요?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5-02
2022-05-02 21: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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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문님 트위터 링크 안보신 것 같은데, 스샷찍어서 보여드리겠습니다. 누가 자의적인 해석을 하고 계신지 전혀 모르겠네요. 지금 저 돈을 주신 분은 상실감이 크시고 다른 분들께 많은 위로를 받았는데, 그걸 본인이 자의적 그리고 악의적으로 해석하셔서 "경제적으로 독립도 못했으면서 돈준거가지고 이래라 저래라냐" 라는 식으로 저 분을 바라보고 계신 것 아닌가요?
@좁은문님 아니 진짜 이해가 안가서 그럽니다. 저기서 메세지에 떡하니 "빚 갚는데 돈 쓰기 아까워서 헌금을 냈다" 라고 써있는데 어떻게 빚을 갚으라고 돈을 준 것이 자의적인 해석이 되고 지금 님께서 하고 계신 "저 사람은 경제적으로 독립을 못한 사람"이라는 해석은 정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심포닉님 다르게 대입해서, (빚 있는) 부모님께 맛있는거 드시라고 100만원을 드렸는데 친한 친구가 급전이 필요해서 100만원을 친구에게 주셨다고 해 봅시다. 이것과 다른가요? 무슨 맥락인지 정확한 상황도 모르고 인터넷에서 조리돌림하는 게 정상인가요? 부모님과의 일은 본인이 해결해야죠. 일단 여기 계신 분들은 다 차단했으니 귀찮게 댓글 안 다셔도 됩니다.
목사는 건축헌금 내라고 노래를 불렀을 거고요. 돈낸 사람들 주보에 올려주고, 바람잡이들 첫월급 바쳤다, 뭐한돈 헌금바쳤다 선동해댔을거고요 빚도 있고 경제적으로 힘든 엄마는 죄인된 기분으로 교회 다녔을 겁니다. 엄마는 목돈이 생기니 마음의 짐을 털어버리는 기분으로 헌금을 한 거겠죠. 딸 첫 원고료니 축복 받으라는 마음도 있었을 거고요. ㅋㅋㅋㅋㅋㅋ
어머니는 염치를 아는 분이고, 딸을 사랑하는 분일겁니다. 인간의 좋은 마음을 이용해서 사기치는 놈들이 쓰레기인거죠.
Badger
IP 1.♡.31.115
05-02
2022-05-02 21: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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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돈 따위 갚는거야 뒷전이지 교회가 먼저야 라는 생각하는 사람은 문제가 있어요 배우자가 저런 사람이면 애초에 거르는 게 답입니다
스윙체어
IP 222.♡.210.16
05-02
2022-05-02 21: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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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을 보면 어머니 편을 들어 주고 싶습니다. 딸이 돈 벌어 처음 준 돈이기에 뭔가 더 좋은 걸 하고 싶었을 거라고 봅니다.
인생은타이밍이지
IP 115.♡.89.167
05-02
2022-05-02 21:3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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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체어님 제일 나쁜 사람은 목사일 가능성이 높죠. 그래도 피해자가 딸이라서 저는 따님의 편을 들고 싶습니다.
자가검열 합니다
/Vollago
https://twitter.com/raimyukanim/status/1520809514953736193?ref_src=twsrc%5Etfw%7Ctwcamp%5Etweetembed%7Ctwterm%5E1520809514953736193%7Ctwgr%5E%7Ctwcon%5Es1_&ref_url=https%3A%2F%2Ftheqoo.net%2Fhot%2F2440108045
아니 문장 자체가 빚 갚는데 돈 쓰기 아까워서 라고 써있는데 어떻게 이걸 빚을 갚으라고 돈을 준 것에 자의적인 해석이라고 보실 수 있죠? 지금 일부러 이러시는걸까요?
아니 그래서 어디서 경제적으로 자립을 저 분이 못한 것 같은지 설명을 부탁드린다니까요.
그거에 대해선 전혀 말이 없으시잖아요. 뭐하시는거죠?
일부러 한국 저녁 시간에 사람 기분 나쁘라고 말꼬리 잡고 제 기분 망치시는 겁니까?
거기다 셀프 차단 클라스 ㅎㄷㄷㄷㄷ
회원차단으로 스스로 시야의 폭까지 좁히기까지
진정으로 꽉 막히신거 보니 딱이네요...
경제적 독립 어쩌고 내로남불은 해명을 못하고
남은 건 차단하고 튀는 정신승리밖에 더 있나요.
이해해주십셔.
...저도 차단당할듯.
진짜 너무 고맙고 소중하면 저 돈…딸이 얼마나 고생해서 번 피같은 돈이라고 쓰지도 못하시고 보관하실걸요?
돈낸 사람들 주보에 올려주고, 바람잡이들 첫월급 바쳤다, 뭐한돈 헌금바쳤다 선동해댔을거고요
빚도 있고 경제적으로 힘든 엄마는 죄인된 기분으로 교회 다녔을 겁니다.
엄마는 목돈이 생기니 마음의 짐을 털어버리는 기분으로 헌금을 한 거겠죠.
딸 첫 원고료니 축복 받으라는 마음도 있었을 거고요.
ㅋㅋㅋㅋㅋㅋ
어머니는 염치를 아는 분이고, 딸을 사랑하는 분일겁니다.
인간의 좋은 마음을 이용해서 사기치는 놈들이 쓰레기인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