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공장에서 우의원 파트를 오늘 처음 들어봤습니다.
성격은 굉장히 좋으신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현안을 보는 능력이 떨어지시는 것 같더군요.
지난 검찰선진화법 의결 과정과 오늘 형사소송법 진행을 앞두고 할 얘기가 많을 텐데
배현진의 박병석 비하에 많은 시간 할애를 하며, 무례함을 책임져야 한다고 열 올리시던데요,
좀 많이 한심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박ㅄ이 욕을 쳐먹든 말든
국짐의 플레이에 놀아나는 게 아닌가 싶고요.
끝부분엔 이재명의 지선 등판에 대해서,
계양 한 지역구보다는, 전국을 돌며 민주당을 위해 표 모으기에 힘을 보태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러고 나면? 이재명은 그냥 버려지는건가요?
오늘 보니 우상호의원님,
전체적으로 느슨하고, 꼰대같이 원칙에 집착하는 민주당의 이미지에 부합하더군요.
좀더 간절하고, 긴장을 늦추지않는 의원들로 민주당이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최근 검수완박 사태를 보며 나이브한 우의원님과 민주당 수박들의 행태에 실언을 한거 같습니다.
위에 두분의 의견에도 동감합니다.
안일한 비판글에 대해선 사과 드리겠습니다.
대뜸 배현진에 열올리기에 열받아서 라디오 꺼버렸다가 다시 켰습니다. 이 중차대한 시기에 ㅆ의 한마디가 뭐 그리 중요하다고요.. 너무 상황파악 못하는 꼰대스럽더군요.
“좀 더 간절하고 긴장을 늦추지 않는” 이런 말이 얼마나 우상호 의원과 어울리는지 아실텐데요
그 때 상대측 공격 반박하면서 대선 지지 예측도 휼륭했습니다
개혁 의지도 없는것 같아요
또 시작이시네요....
이쯤되면 본인의 편협한 시각을 돌아보셔도 될 것 같아요.
우린 개혁을 원하지 꼴같잖은 항의를 원하는게 아닙니다
이재명 고문이 아직 등판할 시기가 아니라면 선거에 도움도 청하면 안되는 거죠
단물은 빨고 싶고 등장하면 두렵고 뭐 그런건가요?
이 얼마나 이기적인 생각인가요?
엄중한 분들은 기준이 없어요 기준이 참 나 이거야...
민주화 시대 어느정도 공이 있다는거 인정하지만 이제는 물러날 때라고 봅니다.
괜히 민주당에서 3선이상 출마 제한 이야기 나오는게 아니죠.
왜 다음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는지 거기서부터 헛발질 하더니 계속 그러네요...
정작 본인은 수박이 아니더라도요
우상호 의원 의견조차 나이브하다고 못 받는다고요?
딱히 뭘 잘못한 것도 아닌데 방송하차를 거론하는거 진짜 불편하네요.
확실한 문제를 지적하세요.
자신과 생각이 다른 걸 지적하지 말고요.
우상호가 쓰임이 없던 양반도 아니고
바로 직전 대선의 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까지 하던 사람인데
그 땐 왜 아무소리들 안 하셨어요?
수박들은 지지자들에게 확실하게 멕이는 선택을 한 부류고
우상호는 그런 사람도 아니예요.
제가 알기로 아직까지 지지자들 배신한 적 없습니다. 의리 좀 지킵시다.
그냥 제 자신과 생각이 다른걸 지적했고, 그래서 하차하고 좀 더
제 자신과 생각이 같은 분이 오셨으면 하는 생각을 적은겁니다.
오늘 지적당한 내용들은 의원실에 피드백하고 생각을 고쳐달라고 하면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정치인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신 말씀 안에 이미 답이 있지 않습니까?
공식적으로 문제제기를 못하시는 상황인데 내리자고 하는 건 더 큰 문제잖아요.
사람날리자는 의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게 당연하지 않나 싶네요.
전 아직까지 우상호는 의리를 지켜야 하는 대상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 말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소리라서요.
저도 우상호의원은 지지자의 의견을 전달해서 반영시켜서 쓸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요새 저도 우의원 비판 많이 했습니다.
명분에 몰입되어 있는 느낌은 있습니다..
저도 그 포지션입니다.
우의원 의견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이 양반이 왜 살짝 경로이탈되어 보이는지는 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보니 본문에 뉴스공장 우상호 의원 출연파트를 오늘 처음 들으셨다고 하셨네요.
누가 님을 오늘 처음 보고 나서 , 분란을 일으키려고 하는 사람이다! 라고 말한다면 억울하시겠죠.
좀 더 살펴보고 생각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왜 우 의원을 옹호하는지 살펴보셔요.
민주당이 동일한 생각으로 똘똘 뭉친 정밀타격 부대가 될거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목표지점을 향해 오차 없이 날아가는 미사일이 될 수도 없겠죠.
다만 갈짓자 행보를 만드는 요소가 보일 때는 가차없이 욕도 먹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오늘 우상호의원의 발언은 충분히 그랬어서
처음 들었다는 사실을 밝히고 개인적인 의견을 적은 것 뿐입니다.
그리고 분란을 일으킨다고 한 적은 없고요, 감이 떨어지시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
어떤 의도성이 있다고 절대 보지 않습니다.
우상호의원님이 이런 의견 접하고 바뀌시는 부분이 있다면 좋겠네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사람을 단편적인 모습으로 판단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우상호 정도되는 사람 찾는것도 쉬운일 아닙니다.
국회의원 면책특권이 없는 것보다 나을거지만 그건 상식이 통하는 정부일때 이야기고
조작해서 자기 마음데로 범죄자로 만들 수 있는 검찰독재정부에서 이재명 고문을 보호해줄거라는 것도 안이한 생각 같은데요.
현직 의원이 형사재판에서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 받으면 의원직 상실
선거사무장·회계책임자·배우자·직계 존비속이 정치자금법위반으로 300만원이상 벌금을 선고받으면 의원직 상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의원직 상실
윤석렬 정부가 되면 대장동 사건으로 증인 조작을 해서라도 이재명고문을 엮고 의원직 상실을 시켜서 기소하고 구속시켜서 최소한 피선거권 박탈로 정치생명을 끊어 놓을 겁니다.
우리는 이런 저런 이유로 조금이라도 안맞는다 싶으면 이렇게 쳐내고 저렇게 쳐내고...
그렇게 하면 우리편은 아무도 없습니다.
조금씩 다른걸 맞추고 이해하고 양해하고 설득하고 또 들어보기도 하면서 가는게 정답입니다.
언론개혁 검찰개혁도 반대 의견이었고요..
의견이 좀 맘에 안 든다고 그만 나오라고 하면...결국은 민주당 정치인 중 앞으로도 계속 나올 인물이나 있을까요?
한 때는 그렇게 믿음을 줬으면서 조금만 맘에 안 들면 쉽게 내쳐지는 민주당 정치인을 보면
지지자부터가 너무 완전함을 추구 하는 것이 아닌가 싶네요.
언론 환경 자체도 항상 민주당에게는 완전함을 요구하며 호도하는데
지지자들까지 그런 정도의 완전함을 요구하면 누구도 민주당에서 정치인으로 살아 남기 어렵습니다.
다양한 의견들 속에서 그 중 가장 나은 길을 찾는 것인데 우린 마치 정해진 하나의 정답을 찾으려는 것 같네요.
정치에 방향은 있을지라도 정답과도 같은 길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방향만 바로 잡았다면 어떤 길이라도 개척하기 나름이죠.
세상을 바꾸는 시대의 위인이 나오지 않는 이상 텐트를 넓게 펴고 세력으로 싸워야 합니다.
수박들 보다는 훨 낫지 않나요?
저정도 분들도 나 내치면... 남을 인원들 별로 없을듯한데요.
전 고쳐사용하면 될 분인걸로..정했습니다.
본인은 그냥 본인 생각 얘기한거다 라고 하시면 남 얘기도 그냥 남 의견이니 들으세요
그렇게 전국 돌고 정치판에서 사라지라고?
지금 그렇게 나이브하게 방관할 상황인가요?
참... 무책임합니다.
우상호정도의 의견도 받아들이지 못하면 뭘 어쩌자는 건지요?
보고 있는 방향은 같은데 길을 좀 다르게 간다고 다 버려야 하나요
뉴스공장이 뭐라고 우상호 의원의 스탠스에 대해 참작해서 모실지 말지를 결정하나요.
뉴스공장은 공정하게 민주당 몇명 자한당 몇명만 맞추면 됩니다. 우상호의원은 자유롭게 말할 권리가 있어요. 그것에 대해 차후 선거에서 유권자가 결정할겁니다.
이걸 지워야 되나 말아야되나 고민스럽네요.. 갈라치기 극혐하는데.. 말이죠.
586 물러가라! 절대 아니고요.
우상호의원은 훌륭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또 오늘 뉴공에서 전해주신 "김건희가 강아지 안고 외교부공관 둘러본 이야기" 도 잘 들었습니다.
다만 위에 어느 분이 말씀하신대로
좀 더 개혁적인 인물이 패널로 나오시면 좋겠다는 의견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우상호 물러나라! 이거 아닙니다;;;
어차피 국회의원 불출마 선언도 하셨잖아요...
아니 왜.. 추천에서 내려가질 않는거죠? ㅠㅠ
제목을 바꾸고 싶은데, 뭔가 또 먹튀 느낌이라서... 원문의 뉘앙스를 알아야되니 그냥 놔두겠습니다
우리가 관심 가져야 할 부분은
훌륭한 정치인은 밀어주고,
중간은 가면 놔두고,
못하면 확실히 내칠 수 있어야 합니다.
중진 중에서 우상호 같은 인물 조차 없으면 수박들이 더 활개칠 것 같습니다.
지금 민주당은 반 이재명 세력이 연합해 똘똘뭉쳐있고 그들이 대세라고 느껴지네요.
대선급 후보면 패배 직후 바로
작은 선거라도 하느냐, 아니면 기다리느냐 하는 건
늘 있는 고민이고
중진으로 할 만한 조언을 한 거라고 봅니다.
국회의원 하셔도 잘 할 것 같지만 타이밍이 너무 짧은 건
사실이죠. (송영길 서울시장 후보도 대선패배 직후 지선이라, 안그래도 불리한 서울시장 선거에서 프레시한 느낌이 떨어지다보니
좀 뼈아픈 실패가 될 수 도 있다고 봅니다. 서울시민들의 각성을 바랍니다만… )
우의원님이 정치적 유불리 따지며 자기파 키우려고 한 얘기 인거냐? 생각할 수 있는데 우상호 의원이 무슨무슨파라는 건
들어보질 못했으나, 한번씩 시장 같은 것에 도전하실 때 보면 파벌 같은 게 없거나 약하구나 싶습니다.
큰 판에서 지고나니 마음이 다들 급한 건 알겠는데
우리들도 시야각이 좁아지는 걸 경계해야 한다고 봅니다.
할말은 많으나
우상호는 뒷짐지고 팔자걸음하며 허허 경치가 참 좋구려...
그러는 것 같습니다.
배추가 없으니 양상추라도 넣어서 김치를 담그긴 해야겠지만요.
170석 중에 배추는 2+...? 나머지는 양상추, 대부분은 수박인가 보군요...
이재명 최강욱 같은 인물로 빡빡 채워서 개혁을 해도 1세기는 지나야 효과가 쪼끔 보일텐데... 우상호쯤되면 한 10세기는 지나야 될것 같네요.
슬슬 천원도 아깝군요ㅡ
(방송은 못들었지만) 배현진 까는 건 무조건 강추입니다.
남아날 사람이 누가있을까요?
한분한분
귀한줄아셈~!!!!!
봤거나...들었는데....
바로...
퇴출시키자는...
말이..나올수도..있군요...??
그런기준이면...
모두.다..
퇴출시키고....
민주당에...
남아있을...의원이..
0명..정도가..되겠네요..?
국회...
원내..다수당으로..
국짐당을..만들고..싶으신가.봐요.?
좀 불편한 구석이 있다고 나름 지지기반이 있는 사람을 물러나라 하는 식이라면,
아마 그 누구 한 명도 남지 않고 끝장나겠네요.
지금은 많은 분들이 정치인 이재명을 연호하지만,
불과 몇년 전 이전 대선의, 민주당 후보가 정해지기 전 까지만 해도 정치인 이재명을 끝장내고 싶어하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사람은 변하고, 정치인도 변하는 것입니다.
조금 결이 다르다고 해서, 자기 생각과 안 맞는다고 해서 사람을 잘라버리면,
여러 사람의 그 교집합을 모두 거치면 누가 살아남아 있을까요?
아마 거기는 나를 대신해 줄 그 누구도 없을 것입니다.
결이 다르더라도 어느 정도까지는 수용, 포용, 지지할 줄 알아야 합니다. 안 그러면 모두 망할 뿐.
경쟁상대인 수구꼴통 상대편은 후보가 누군지와 상관없이 표를 모으는 그런 사람들입니다... 좀 더 생각해 보시길...
다른 사람은 몰라도
행적을 보았을 때, 우상호 의원이
이런 평가를 듣는 것은 부당해 보이네요.
정치 그만해야죠. 정치가 직업도 아니고 4. 5선 말이 안되는 거죠
지금은 열라 못합니다. 고로 586 용퇴론이 입증되고 있는 셈입니다.
요새 스탠스는 자업자득이라고 생각합니다.
수박수박 해도 우상호 의원은 수박 아닙니다.
쳐낼 의원 우상호 의원 아니어도 많습니다.
저도 도대체 스탠스가 어느쪽인지 헷갈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