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이랑 비교는 한 두시즌 전 정도에 실례인 정도가 됐죠..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알고 계신는분들도 계시는데.. 심지어 포지션 차이도 없습니다;;; 다만 멀티 포지션을 할 수 있는 선수였다는 범용적인 면이 좋았던 것이고요..
박지성의 경우 당시 교체 출전을 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였고 손흥민은 골을 몇골 넣을지가 관전 포인트인 것도 엄청난 차이고요
맨유는 당시 트레블을 할 정도로 지구 역사상 최고의 팀이었던걸 감안하면 그런 멤버중 박지성이 함께 했고 퍼거슨 감독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선수였던걸 생각하면 그것도 엄청나죠..하지만.. 그래도 개인 커리어에서는 비교가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민망하죠...
이제는 차붐이랑 비교할 때가 됐죠.. 근데 우승 커리어 때문에..ㅠㅠ
showboyqq
IP 175.♡.20.237
05-02
2022-05-02 00: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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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혼4님 저도 박지성 임팩트를 생각하면 손은 안된다 생각하는데 냉정히 보면 손은 지금 epl에서 완전 날죠
삼혼4
IP 222.♡.131.113
05-02
2022-05-02 00: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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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유유님 다만 박지성이 골 수는 적어도 넣었던 골들이 엄청나게 임팩트가 있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특히 첼시전 골의 경우는 팀을 구했다고 할 정도의 임팩트가 있었죠.. 큰 경기에 강했던 선수 이고 국대 커리어에서의 그 임팩트는 이루 말할수가 없죠 아마 어떤 선수도 박지성을 넘을 수 없을겁니다
에레디비시 우승 : 2002-03, 2004-05, 준우승 : 2003-04 KNVB컵 우승 : 2004-05 요한 크루이프 실드 우승 : 2003, 준우승 : 2005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5~2012)
프리미어리그 우승 : 2006-07, 2007-08, 2008-09, 2010-11, 준우승 : 2005-06, 2009-10, 2011-12 FA컵 준우승 : 2006-07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 2007, 2008, 2011, 준우승 : 2009 EFL컵 우승 : 2005-06, 2008-09, 2009-10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 200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2007-08, 준우승 2008-09, 2010-11 UEFA 슈퍼컵 준우승 : 200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11)
FIFA 월드컵 4위 : 2002 AFC 아시안컵 3위 : 2000, 2011 아시안 게임 축구 동메달 : 2002
개인 기록 1992년 제5회 차범근 축구상 장려상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2002년 일본 오사카경제법률대학교 표창장 2003년 피스컵 MVP 2005년 에스콰이어 선정 "한국을 빛낸 10명의 남성" 2005년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 20인" 2005년 환경 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한 100인" 2007년 세계 경제 포럼 선정 차세대 지도자 2007년 FIFA 선정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 2008년 슈퍼매거진 슈퍼어워즈 아시아 선수상 Korean Footballer of the Year: 2010[51] Korean Goal of the Year: 2002, 2010[52][53] AFC Asian Cup Quality Player: 2011[54] UEFA Club Forward of the Year nominee: 2004–05[55] Ballon d'Or nominee: 2005[56] Manchester United Player of the Month: March 2009, November 2010, December 2010[57][58][59] Best Eleven South Korea All-time Best XI: 2010[60] MLS All-Star Game Most Valuable Player: 2011[61] K League All-Star Game Most Valuable Player: 2014[62] 발롱도르 25위 UEFA 올해의 공격수 5인 (선정선수: 박지성,호나우지뉴,에투 등)
올해의팀 LM부문 3위 에레디비시 리그 베스트11 2002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포르투갈 (조별리그) 2006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프랑스 (조별리그) 2010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그리스, vs. 나이지리아 (이상 조별리그) 2011년 AFC 아시안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호주 (조별리그)
아시아인으로써 말도 안되는 기록입니다.. 박지성도 천재 맞습니다 팀빨이라고 하지만 아무 선수나 받는다고 그 팀의 일원이 되거나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우승에 기여했다고 할만큼 개인이 잘하고 경기를 충분히 출전해야 우승기록을 인정해줍니다.
showboyqq
IP 175.♡.20.237
05-02
2022-05-02 00:2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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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혼4님 이렇게 보니 캡틴박이 대단했네요.. 박지성 세대였지만 축군 공갹위주라 득점 2위하는거 보고 눈돌아갔네여
숙성회
IP 121.♡.149.143
05-02
2022-05-02 00:2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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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혼4님 댓글 캡쳐하겠습니다. ㅋ 너무 잘 정리해 놓으셔서 맨날 밤새면서 지성선수 게임보던 기억이 올라오네요 ㅋ
삼혼4
IP 222.♡.131.113
05-02
2022-05-02 00: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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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성회님 솔직히 지금 손흥민 정도의 기대감은 아니었지만 그저 박지성 선수가 그 대단한 맨유에서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 자긍심이었던 그 시절.... 대단했죠!
에르고
IP 39.♡.114.111
05-02
2022-05-02 00:57:18
·
@안녕하세유유님 그때 맨유 선수진. 지금 토트넘 선수진 비교해 보시면 맨유쪽 선발 경쟁 난이도 자체가 월등히 높긴해요.
박지성을 중앙 미드필더로 알고 계신는분들도 계시는데.. 심지어 포지션 차이도 없습니다;;;
다만 멀티 포지션을 할 수 있는 선수였다는 범용적인 면이 좋았던 것이고요..
박지성의 경우 당시 교체 출전을 하는 것이 관전 포인트였고
손흥민은 골을 몇골 넣을지가 관전 포인트인 것도 엄청난 차이고요
맨유는 당시 트레블을 할 정도로 지구 역사상 최고의 팀이었던걸 감안하면
그런 멤버중 박지성이 함께 했고 퍼거슨 감독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던 선수였던걸
생각하면 그것도 엄청나죠..하지만.. 그래도 개인 커리어에서는 비교가 안되는게 사실입니다
사실 민망하죠...
이제는 차붐이랑 비교할 때가 됐죠..
근데 우승 커리어 때문에..ㅠㅠ
큰 경기에 강했던 선수 이고 국대 커리어에서의 그 임팩트는 이루 말할수가 없죠 아마 어떤 선수도 박지성을
넘을 수 없을겁니다
대회 기록
일본 교토 퍼플 상가 (2000~2003)
J리그 디비전 2 우승 : 2001
천황배 우승 : 2002
네덜란드 PSV (2003~2005),(2013~2014)
에레디비시 우승 : 2002-03, 2004-05, 준우승 : 2003-04
KNVB컵 우승 : 2004-05
요한 크루이프 실드 우승 : 2003, 준우승 : 2005
잉글랜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05~2012)
프리미어리그 우승 : 2006-07, 2007-08, 2008-09, 2010-11, 준우승 : 2005-06, 2009-10, 2011-12
FA컵 준우승 : 2006-07
FA 커뮤니티 실드 우승 : 2007, 2008, 2011, 준우승 : 2009
EFL컵 우승 : 2005-06, 2008-09, 2009-10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 2008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 2007-08, 준우승 2008-09, 2010-11
UEFA 슈퍼컵 준우승 : 2008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2000~2011)
FIFA 월드컵 4위 : 2002
AFC 아시안컵 3위 : 2000, 2011
아시안 게임 축구 동메달 : 2002
개인 기록
1992년 제5회 차범근 축구상 장려상
2002년 체육훈장 맹호장
2002년 자황컵 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상
2002년 일본 오사카경제법률대학교 표창장
2003년 피스컵 MVP
2005년 에스콰이어 선정 "한국을 빛낸 10명의 남성"
2005년 타임지 선정 "아시아의 영웅 20인"
2005년 환경 재단 선정 "세상을 밝게 한 100인"
2007년 세계 경제 포럼 선정 차세대 지도자
2007년 FIFA 선정 아시아 최고의 선수상
2008년 슈퍼매거진 슈퍼어워즈 아시아 선수상
Korean Footballer of the Year: 2010[51]
Korean Goal of the Year: 2002, 2010[52][53]
AFC Asian Cup Quality Player: 2011[54]
UEFA Club Forward of the Year nominee: 2004–05[55]
Ballon d'Or nominee: 2005[56]
Manchester United Player of the Month: March 2009, November 2010, December 2010[57][58][59]
Best Eleven South Korea All-time Best XI: 2010[60]
MLS All-Star Game Most Valuable Player: 2011[61]
K League All-Star Game Most Valuable Player: 2014[62]
발롱도르 25위
UEFA 올해의 공격수 5인
(선정선수: 박지성,호나우지뉴,에투 등)
올해의팀 LM부문 3위
에레디비시 리그 베스트11
2002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포르투갈 (조별리그)
2006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프랑스 (조별리그)
2010년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그리스, vs. 나이지리아 (이상 조별리그)
2011년 AFC 아시안컵 맨 오브 더 매치 : vs. 호주 (조별리그)
아시아인으로써 말도 안되는 기록입니다..
박지성도 천재 맞습니다 팀빨이라고 하지만 아무 선수나 받는다고 그 팀의 일원이 되거나
임팩트를 보여줄 수 있는게 아니니까요 우승에 기여했다고 할만큼 개인이 잘하고 경기를 충분히 출전해야
우승기록을 인정해줍니다.
그저 박지성 선수가 그 대단한 맨유에서 나온다는 것 하나만으로 자긍심이었던 그 시절....
대단했죠!
2~3년 전부터 흥민이가 넘었죠...
트로피가 문제라고 하긴하는데...갠적으로 이미 트로피는 아오안인 느낌입니다.
비슷한 생각 가지고 즐겁게 정치 얘기 할 수 있는 커뮤들 많은데, 왜 굳이 힘들게 여기서 글을 쓰시는거죠? 그것도 뜬금없이 그냥 평범한 일상생활 글을?....궁금해서 여쭤봅니다...
개인 역량이나 인기도 지명도는 쏜이 압도한다고 봅니다.
피파 스탯 오버올만 봐도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