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박병석이 압도적으로 싫긴 한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조국 전 장관님이 무참히 도륙 당하고 계실때
이낙연이 전면전을 펼쳤다면 민주당 지지층을 비롯해
중도층이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전 장관님의 바램은 본인이 희생하더라도 검찰 개혁을
완수하기 위해 불구덩이로 뛰어든것이나 마찬가지였었고요.
결국 이번에 박병석이 누더기로 만든 중재안 말고 처음 원안을
통과 시켰으면 조국 전 장관님도 어느정도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을지도 모른다고
생각이 드네요.
이낙연과 박병석이 같은배를 탔다고 생각이 들긴 하는데요.
이낙연이 일찌감치 언론과 검찰을 향해 쓴소리 하면서
처럼회를 일찍 가동 시켜서 대선전에 언론과 검찰을 개혁했더라면
저런 부동산문제로 언론을 상대로 현 정부가 집중포화 당하지 않았을테고
그러면 대선 판도도 뒤집었을거라고 보긴 합니다.
물론 진짜 이랬다면 이낙연이 대선 후보가 되어 있었겠지만요.
지금은 둘다 너무 싫은데
이낙엽은 지금 찌그러져 있고 아마 다음 대선을 노릴려고 할텐데요.
박병ㅅ은 현재 진행형으로 싫으니
한놈은 원균 같은 놈이고 한놈은 이완용 같은 놈 같아보입니다.....
이 모든 원흉은 이낙엽이겠죠
우선 떠오르는 단어들 입니다.
낙엽이는 가장 훌륭한 기간에 모든 것을 틀어 막았고.. ㅂㅅ은 그래도 절반은 욕들어가면서 통과시켜줬죠
그래도 굥 보다는 낫겠죠.... 근데 이낙연이 대통령되고 임기 중반에 내각제로 돌릴수도 있을거란 생각도 듭니다...
/Vollago
박ㅂㅅ 때문에 검찰개혁, 언론개혁 누더기 되었습니다
둘다 10bird 입니다
10bird가 되기로 결정한것인지 참....
임팩트는 낙엽이가 훨씬크긴하지만여 ㄷㄷㄷ
와 용호상박 ㄷㄷㄷㄷ
똥파리 공작 아니었으면 모든게 바뀌었을겁니다.
이낙연이든 박병ㅅ이든 어디든 달라붙었을겁니다.
똥을 찾아 다니는게 똥파리의 습성이니까요
똥파리 입장에선 박병석에겐 달라붙을 껀덕지가 없고, 이낙연은 강력한 대선 주자였죠. 입장이 많이 다릅니다.
그렇기에 이낙연의 행보가 더더욱 아쉬운 겁니다.
이낙연이 똥파리의 시작이자 핵심이라는 얘기는 아닙니다만 똥파리들이 활개를 치지 않게 만들 가장 좋은 포지션에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이낙연이 사실관계 확인만 제대로 하는 능력만 있었어도...혹은 거짓으론 명분이 없다고 생각했다면 이런 사단은 안 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본인 욕심에 나라를 똥통으로 밀어 넣었어요.
민주당 내 썩은 고름이 작지 않은데 여전히 그 핵심에 있다는 사실도 변함이 없습니다.
그리고 뇌피셜입니다만 박병석이 민주당 내 수박들과 관계가 없을거라고 생각하지 않는 부분도 있어요.
대대적으로 뒤에서 우리편 다 죽이고 대선 박살내고
민주장내 수박들 데리고 분탕하고
문대통령님 덕분에 이미지메이킹 제대로 하고
굉장히 괜찮은놈인척 다 속였죠.
자기 앞길 방해될것 같은 (조국 전 장관님, 추미애 전장관님, 김경수 전도지사님, 이재명 후보님 )사람들 사지로 내보내서 공격당하게 한 뒤에서 ‘엄중히’ 지켜만 봤죠.
뜬금없는 사과시켜서 개망신 주고, 자신은 곤란할때마다 ‘셀프 자가격리’ 측근한테 뒤집어 씌우는거 보고 진즉 손절했습니다.
국회 개빌런 박병석씨도 이낙연씨가 작업친게 아닐런지 추청해 봅니다.
애초에 엄중이 아니었으면 이 사단 나지도 않았습니다. 문통 정부 + 180석 여당..이라는 다시 없을 기회에 각종 개혁 마무리 짓고, 굥정권 볼 일도 없었을테니까요.
박병석은 어쩌면 이낙견계중 한명일지도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