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을 많이 하고 쓰는 글입니다.
문재인 대통령께서 문재인을 지킨다는 것은 스스로가 지켜야 하는것인데 그런 말은 단지 정치적 선동에 불과한 표현을 했습니다.
전 이게 조국 장관에게도 똑같이 적용해야한다고 봅니다.
대한민국 국민의 특성상 연민과 측은지심 같은 감정이 민족성에 깔려있다보니 이를 악용하는 세력이 많다 생각합니다.
조국 장관의 영웅화라...
이는 조국 장관에게 또 다른 짐을 지어주면서 그를 방패막이 삼아서 또 틈새 이익을 볼려는 이가 존재한다고 생각합니다.
조국 장관은 참 훌륭하다고 생각하고 대단하다고 생각하지만, 유약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정치란 더럽고 썩은 밭에 뒹굴 그럴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지금은 시기 상조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국 장관이 법무부 장관을 그만뒀을때 참 아쉽다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정치인 조국이 아니다 보니 뻔뻔하게 얼굴을 처들고 모르쇠를 일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우직했습니다.
그 모습은 제가 느꼈을때 학자 조국이였습니다.
아직은 학자스런 분들이 뛰어들 만큼 정치판이 맑진 않다고 생각했었고 늘 그렇듯 상처가 많이 남았습니다.
그런분께 여러 이기적인 사람들이 다시 멍에를 씌울려고 하니 참으로 속에 천불이 납니다.
우린 조국 장관을 정말 생각한다면 그를 영웅화시켜서 이 모진 비바람을 맞게하기 보다는 묵묵히 여러방면으로 응원해야한다 봅니다.
저는 일단 가불선진국을 구매해서 읽고 있고 너무 힘들어서 진도가 늦게 나가고 있습니다. 책이 진짜 어렵습니다.
이거 다 읽고 조국의 시간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개봉하면 그대가 조국을 관람 예정입니다.
모두 제 돈을 직접 지불하고 할 예정입니다.
전 후원을 할 만큼 대단히 돈이 많지는 않습니다. 돈이 많은 사람이 후원한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일단 전 제가 서있는 자리에서 조국 장관을 곱게 생각하고 묵묵히 응원할 생각입니다.
다들 말로만 영웅화시켜 이용할려 하지말고 또 밝으려고도 하지 말고 힘든 시절에 한손한손 모아 넘어지지 않도록 등을 받쳤으면 합니다.
잡설이 길긴 길었습니다. 다들 즐거운 주말을 보내세요. 전 다시 가불선진국 정독 들어갑니다.
영웅은 후세 100년 지난뒤에야 평가 가능한겁니다
길게 생각할 거 없어요.
그동안은 선생님도 야인으로 지내면서 싸우기를 원하시니 지금은 좀 놔줘야 할 때 인거 같습니다.
그래서 재평가가 필요한 인물이고요
영웅이라고 보는 사람없어요.
방패막이로 쓴다기보다
방패라도 하나 쥐어주고 싶은거겠죠.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상황에서
포기하거나 숨지 않고 아직도 검찰개혁을 위해 싸우시는 모습이 진정한 영웅처럼 보입니다.
그들이 욕하고 조롱할수록 더 빛나게 될 겁니다.
정치적인 공격을 받으면
정치인이 되어서 막아야 합니다.
공무원이라 중립지킨다고 두둘겨 맞고
민간인이라 책임을 묻기 힘드니
계속 두둘겨 맞는 것이거든요.
영웅화가 아니라
가족과 본인을 지키라는 겁니다.
조국장관은 정치적자산이 계속 쌓여가는거라
정적들 입장에서는 절대로 살려둘 생각이 없어요.
영웅은 개뿔, 언제 죽을지도 모르는 처지인거죠.
여전히 정치권은 장관님이 사과해야한다거나 그분에 대한 발언을 부담스러워 하니까요.
저는 최근 검찰개혁 입법과정에서도 장관님 일가에 대한 심각한 인권 침해, 정의롭지 못한 판결이 제대로 다뤄지지 않는게 불만입니다. 검찰 권력의 문제점이 극대화 된 사건인데 말이죠.
민주지자자들의 응원에 다시 정치판에 들어와 성공 할 수도..
반대로 민주지지자들 응원 때문에
계속 괴롭힘을 당할 수도 있겠죠.
영웅화 라기 보단. 그냥 많은 국민들 오해나 좀 풀었으면 합니다 그들이 생각하는 만큼 나쁜 사람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