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맨님 쬐끔 다르네요 한전을 몽땅 민영화하겠다는 건 아니고 쪼개서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 대부분) 민영화하겠다는 얘기인듯....
따불로
IP 210.♡.233.2
04-29
2022-04-29 11: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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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iemet님 한전 지분을 민간에 더 팔겠다가 아니라, 아예 대기업이 뛰어들게 해서 한전과 경쟁시키겠다는 거니 더한 얘기 아닌가요?
이런 경우 신설 기업의 경우 전력인프라는 한전에 낮은 가격으로 사용료 내고 써서 돈 되는 지역은 민간 기업이 더 가격경쟁력 있고, 시골 지방은 한전이 적자 나면서 운영해야 하고 하니 더 안좋은 민영화라 생각되는데
쬐끔 다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요?
182.**.24.14
IP 112.♡.187.2
04-29
2022-04-29 12: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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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불로님 민영화의 방법은 여러가지죠 한전을 그대로 민간기업화 하는 방법도 있고(위의 워딩은 워딩 그대로 이게 아니라는 식인거 같습니다) 쪼개서 민영화하되 하나 정도는 남겨놓는 방법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기업을 진출시키는 방법도 있죠. 제일 편한건 2번이에요 새로 만들기는 번거롭거든요 반대로 빼먹기도 제일 좋죠 근데 위의 워딩은 1번은 아니다지 2번 3번도 아니라는 말은 아니거든요.
"나는 안먹겠다고 다짐했던 라면을 먹은게 아니다. 내 입과,식도,위장,창자에 작동 테스트를 위해 라면을 보내줬을 뿐이다."
이게말이야방구
IP 92.♡.176.0
04-29
2022-04-29 12:4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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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오해다. 지금은 말할 수 없으니 쿨하게 기다려 달라. (yo)
삭제 되었습니다.
ddungddi
IP 115.♡.68.221
04-29
2022-04-29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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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를 홧김으로 하는 국민들이 다수인 나라에서 지워지는 비용이죠. 브렉시트 결정한 옆나라 영국이 겪고 있는 어처구니 없는 물류사태를 보고도 프랑스에서 르펜이 인기라는데 한국도 마찬가지지만 똥인지 된장인지는 무조건 찍어먹어 보고 아는가봅니다.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보고 알아 놓고도 다시 똥을 찍어 먹어 보는 인간들이 이번에 투표에서 2번 찍은 인간들이죠.
그 경쟁력 한 마디에 쓰러져 간 젊은이들이 얼마나 많은데 모든 걸 숫자로 판단하려는 그들은 과연 대다수의 어렵게 살아가는 국민들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어렵게 살아보지도 않은 저런 이들이 정치인이라고 나서서 저런 말이나 내뱉고 있으니 저런 사람은 선택하면 안됩니다. 이제는 국민들도 다 알아야만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껴보지도 않은 사람이 과연 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할까요? 누가 진정한 서민이 편이겠습니까?
프로삐딱러
IP 59.♡.63.104
04-29
2022-04-29 14:3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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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사유화
추워디지겟네요
IP 121.♡.26.197
04-29
2022-04-29 14: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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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다리 핫바지로 보이냐 대변인 주둥아리를 그냥 확 -_-
어매이징매지컬보이
IP 118.♡.179.109
04-29
2022-04-29 15:0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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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운하 아니다 4대강이다
알자리지
IP 218.♡.231.18
04-29
2022-04-29 15: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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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좀 속아라 국짐 = 사기꾼집단 아직도 모르는것들은 뭘까...
IP 119.♡.241.252
04-29
2022-04-29 15: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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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RT처럼 슈킹하기 전단계를 하나 거치겠다. 군요
LazyComeng
IP 14.♡.42.98
04-29
2022-04-29 15: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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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의 오해 소리 지긋지긋하네요
Joe_C
IP 210.♡.41.89
04-29
2022-04-29 15: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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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 달라...까지 해야죠. ㅋㅋㅋ
Flomix
IP 112.♡.98.162
04-29
2022-04-29 15: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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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문제지적하고 제기하는 사람들에게 하는 해명이 아니니까 목적으로 봐서는 글 잘 쓴거죠. 지지자들 수준에만 맞추면 됩니다. 두마리 토끼 잡을 필요도 없구요.
쥐가카때 많이 듣던소리네요
걱정입니다
전국민 등골에 빨대꼽아주고 얼마나 처 받을런지...
......ㅁㅊㅇ들..yo
한전을 몽땅 민영화하겠다는 건 아니고
쪼개서 일부(만 남기고 나머지 대부분) 민영화하겠다는 얘기인듯....
이런 경우 신설 기업의 경우 전력인프라는 한전에 낮은 가격으로 사용료 내고 써서 돈 되는 지역은 민간 기업이 더 가격경쟁력 있고, 시골 지방은 한전이 적자 나면서 운영해야 하고 하니 더 안좋은 민영화라 생각되는데
쬐끔 다르다는 게 어떤 의미인지요?
한전을 그대로 민간기업화 하는 방법도 있고(위의 워딩은 워딩 그대로 이게 아니라는 식인거 같습니다)
쪼개서 민영화하되 하나 정도는 남겨놓는 방법도 있고
말씀하신 것처럼 새로운 기업을 진출시키는 방법도 있죠.
제일 편한건 2번이에요 새로 만들기는 번거롭거든요 반대로 빼먹기도 제일 좋죠 근데 위의 워딩은 1번은 아니다지 2번 3번도 아니라는 말은 아니거든요.
인수위 대변인실 말이 쬐금 다르다는 의미인데, 같은 말씀을 하시니...
그다음 오해다
그리고 통수
이넘들 방식입니다다.
우리는 이걸 민영화라고 부르기로 이미 사회적 합의를 했어요 이화상아
'텍사스주 1800만원 전기요금 '폭탄', 한국서도 벌어질 수 있나?'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22209420004452
나는 술을 마실거지만 음주는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이 우려하는 부분(전기가격의 변동성)은 민영화와 똑같죠
그게 뭐지? ㅋㅋㅋㅋ
민영화 해서 쪼개 팔고 뒤에서 둘러둘러 지분 나눠먹고...대대손손 잘살겠다는건가?
다른 회사 세워서 나눠먹을게 그거 아니에요?ㅋㅋ
무슨 오해...
잘~~~하는 짓이다~~~ 라고 하면 정말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할 사람들인가 봅니다.
도대체 뭐가 다르다는 거죠? ㅋㅋㅋ
= 민영화 된걸 완전히 개방시켜서 먹거리 가져가라 뿌리겠다
ㅋㅋㅋㅋㅋㅋ 맹뿌랑 똑같은 말이군요
=> 바람 피겠단 소리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ㅋ
민영화 라는 이름하 조용히 빨대 꽂아서
대대손손 빨아 먹으려고 하는건데 …
하아 2번 친일부역자들
저놈들은 국어 시간에 졸았나?
중간에 거간꾼처럼 판매회사를 만들어서
그 판매회사 이익을 전기료 인상으로 보전하는 거지요.
그리고 한전이 싸게 공급한 한전의 적자는 계속 세금으로 메꾸는 겁니다.
그래서 한전 민영화가 아니라고 헛소리를 하는 거지요.
내 입과,식도,위장,창자에 작동 테스트를 위해 라면을 보내줬을 뿐이다."
수익이 안 남는 곳은 기존 공기업이 독박
민간기업은 점점 배가 부르고
공기업은 점점 적자가 쌓여
나중에는
'공기업이 만연하게 경영을 못해서 적자가 너무 많습니다! 세금 도둑입니다 여러분!'
이러면서 공기업을 회쳐서 나눠먹는 시나리오.
KTX SRT 분리가 딱 이런 식으로 시작되어
(심지어 SRT구간은 경쟁도 아님)
현재 코레일 적자가 만만치 않게 쌓였습니다.
인프라 민영화 하려는 가만둬선 안되죠
어렵게 살아보지도 않은 저런 이들이 정치인이라고 나서서 저런 말이나 내뱉고 있으니 저런 사람은 선택하면 안됩니다. 이제는 국민들도 다 알아야만 합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느껴보지도 않은 사람이 과연 서민들의 어려움을 이해할까요? 누가 진정한 서민이 편이겠습니까?
지지자들 수준에만 맞추면 됩니다. 두마리 토끼 잡을 필요도 없구요.
역대급 대통령 나올듯 합니다
말장난 ㅋㅋㅋㅋ
선진화나 민영화나
공기업끼리 경쟁시키는 곳도 있나요? 사실상 민영화라고 봐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