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소리에 일찍 깨서 뻘글.. 2014년에 발병해서 진행중이네요..
건강한 20대를 보내면서 병원을 가 본적이 없을 정도.. 보험 딱히 안들고.. 생활 중 쓰러져..
mri만 몇십번을 찍었는지..
전세계 의료 학계 보고된 8번째 환자라고..
못사는 집안..
의료보험 없었으면 진작에 집 망하고 치료도 못 받고 죽었을듯 하네요..
이번 3번의 감마나이프 시술 영수증 첨부..
건강한 20대를 보내면서 병원을 가 본적이 없을 정도.. 보험 딱히 안들고.. 생활 중 쓰러져..
mri만 몇십번을 찍었는지..
전세계 의료 학계 보고된 8번째 환자라고..
못사는 집안..
의료보험 없었으면 진작에 집 망하고 치료도 못 받고 죽었을듯 하네요..
이번 3번의 감마나이프 시술 영수증 첨부..
휴식잘 취하시고 긍정적 마인드 가지시고 우리 힘내보자구요
아아 완전 공감합니다. 저도 따로 들어둔 보험비로만 몇십이 깨지고 있는데 국가가 의료보험 확실히 더 보장해준다면 그냥 전부 의료보험비로 내고 싶네요..
ㄷㅅㅌㅇㄴㄱ님// 저는 그 전에 일반 개두술하다가 시력 잃었네요..시신경쪽에 껌같이 달라 붙어서.. 중증환자 등록해서 혜택 받고 있구요.. 생살에 큰 나사 6?개 돌려박느라 아퍼 죽는줄.. 고령이시라니 더 걱정 되시겠어요..
의사가 한번에 하면 나머지 눈도 실명할수 있다해서 부산에서 서울 2주에 한번씩 1박2일 올라가서 했네요
세번중 한번은 나사로 고정
나머지 두번은 마스크 제작해서 머리 고정..
글을 좀 늦게 봤네요 ㅎ
종양이 시신경쪽에 있어서 수술 후 의사 선생님 말씀으로는 곧 돌아 올거라고 하시던데 끝내 안돌아오더군요...ㅜㅜ
왼쪽눈 실명 나머지 오른쪽도 바깥쪽 20~30%는 안보여요.
제게는 선택권이 없어서 1차 틀로 2,3차는 마스크로 하자고 하셔서.. 마스크로 하면 침도 못삼킬정도로 꽉 조여서 힘들었습니다 40분 넘게 한듯.. 차라리 주무시라고 조언을 해드리고 싶네요
언릉 완치되길 바랍니다
의사가 종양 같이 달고 살아라고.. 수술중 문제인지 시신경쪽에 껌같이 있어서 60~70% 실명되어서 시각장애인으로 살아가고 있네요 응원글 감사합니다 ㅠㅠ
유시민 전보건복지부장관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입니다
치료 잘 받으시고 힘내세요 응원합니다
엄한 단체에 기부하는 것 보다 건강보험 잘 내는 게 낫네요.
쾌유를 빕니다
힘내시고 잘 치료되시길 기원합니다.
글에서 에너지가 느껴집니다. 점점 좋아시겠죠.
응원하겠습니다.
뭐라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죄송합니다.
5퍼센트 본인 부담 하시네요
빠른 쾌유 빌어요
쾌유!!!!
희귀난치성지원협회
02 322 7562
여기 가입 하시면 치료비지원을 해줍니다.
병원 담당의사분께 접수 해달라고 하면 됩니다.
도움 받으시길 바랍니다.
그나저나 감마나이프라니..SF만화에서 나올거 같은 이름이네요.
그래도 사회 안전망이 있어 다행입니다. 죽을 수 있는 사람을 살리는데 돈이 뭐 중요할까요
지난달 정기검진에서 완치판정을 받았고 이젠 1년에 한번정도만 당분간 정기검지을 하자고 하더라구요. 그동안안 3개월에 한번이였는데 말이죠.
결국 실질적 부담은 150정도인것 같네요.
의료 민영화는 다른게 없습니다.
현재 병원마다 있는 당연건강보험제가 적용되어 있는걸 선택적으로 하게 되면
어떤병원은 민간보험만 적용하도록 하는 순간 이 병원은 가진자의 병원이 되겠죠.
물론 서비스도 엄청 좋아지고, 사실 특권층이 바라는게 이런거죠.
지금은 이를 VIP 병실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말이죠.
대한민국 5대 병원중에서 한 병원이라도 이렇게 되는 순간 서민들은 돈없어서 정말 죽을지도 몰라요.
25년전이었는데, 그때 머리열어보는 수술비가 2천만원인가 했던걸로 기억해요.
어머니, 삼촌 6남내, 집안 전재산 들이부어야 가능한 금액 인데다... 사촌동생네도 5남매가 남아 있어서...
결국 수술도 못해보고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형이고, 외숙모고 봄즈음이 되면 항상 눈믈 흘립니다. 25년이 지난 지금도 그렇고, 매년 그렇습니다.
그때 수술 안하고 동생 보낸게 미안해서요.
돈없어서 죽어야 하는 세상은 와선 안됩니다.
맛있는거 많이 드시고 행복하고 별탈없는 하루 하루 지내시다보면 언젠가 과학의힘으로 건강해지실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