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정호영 딸 인턴 합격 당시 '경북대 의사 자녀'만 6명
MBN
11시간전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딸이
경북대 병원 인턴으로
합격했을 당시
이 병원에 채용된 의사 중
약 10%가
경북대 병원에
의사
친인척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정 후보자 딸을
포함한 6명은
아버지가
경북대에 재직 중인 의사였습니다.
이상은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
정호영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 딸은
경북대 병원에
2021년 인턴으로,
22년엔 레지던트로 합격했습니다.
.....
......
세상.....참....좁죠.....
대학에....
들어갔더니....
갑자기??
아빠를...만나는....좁은....세상.입니다..?
굴비처럼 다 나오네.
문제는 저런 것들한테 우리의 건강과 생명을 맡겨야한다는 것이죠..
지쳤다고 하는자들,
경멸과 욕밖에 안나옵니다.
인턴 채용할때 그랬다는 얘기네요
그전에도 한학년에 교수님자녀가 몇명씩 있었지만 의전원으로 바뀌고 나서 그 수가 폭발적으로 늘어난게 우연은 아니었겠죠
이런문제들 때문에 의사들은 전부 의전원반대했는데 결국 교수자녀들 뒷구멍 만들어준게 됐습니다
그러니까 인턴선발도 특혜등의 부정이나 비리가 있었는지 캐봐야죠.
일반인들은 갈라치기에 당해서 지역, 학교, 학생, 세대를 싸잡아 욕하게 된거구요
꿀 드셨나요?
꿀~떡!
의전원 자체를 없애던가요
이게 민낯이죠..
청문회만하면(특히 국짐쪽) 막 쏟아져나오는걸 보면 사다리 걷어차기도 아주 많겠지요..
수시찬성합니다.
학종은 몰라도 수시는 저거하고 상관없어요. 수시는 고교 3년 수행평가와 성적으로 평가하는 겁니다.
학종도 지금 많이 개선되었고 수시없으면 강남권 아닌 아이들 인서울대학 못가는게 현실입니다.
월 500 사교육시키는 아이들과 월 100 사교육시키는 아이들을 정시 경쟁시키는 게 공정합니까?
대입앞둔 학부모로서 수시무용론 주장하시는 분들보면 속이 타들어갑니다.
수시는 반드시 폐지 되어야죠
수시 없을때가 오히려 더 공평했습니다만?
수시없을때는 다들 강남으로 이사가려고 난리였지만 수시가 있는 지금은 강님 이사 안가도 희망이 있습니다. 이사갈 능력이 있었지만 굳이 가고 싶지 않아서 수시만 바라보고 접었는데요.
지금은 아직 교수들이 현역이니까 쫌생이 의대생들이 지들 인생걸고 집회같은거 하겠어요? 의전원 합격자 다수가 이모양일텐데 내부동력도 없겠죠. 그냥 내 밥그릇이나 잘 챙기자 겠죠.
서울 모 치과대학병원이라고...
전수조사 압수수색 언제 하나요?
민주당은 모두 탈락시키고, 보완 입법 활동만 잘 해도 더 큰 지지를 받겠네요.
검증기준은 조국일가 수준입니다.
국민투표 가즈아!
"진실탐사그룹 <셜록>이 지난 1월 보도한 미성년 부당 저자 최지희(가명)가 연구 부정 논문을 대학 입시에 활용한 게 밝혀져,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입학이 취소됐다. <셜록>이 최지희의 부정 사실을 보도한 지, 석 달만의 일이다.
교육부는 25일 ‘고등학생 이하 미성년 공저자 연구물 검증결과‘를 발표했다. 2019년 10월 미성년 공저자 논문 관련 특별감사 이후, 3년 만에 이뤄진 발표다.
교육부에 따르면, 연구 부정 논문을 대입에 활용한 미성년 부당 저자는 총 10명이다. (2007년부터 2018년 사이 발표된 논문 대상) 이중 대학 심의를 거쳐 5명의 대학 입학이 취소됐다.
<셜록> 취재 결과, 그 5명 중 한 명이 부당 저자 최지희인 것으로 확인됐다. 조국 전 법무부장관 딸, 이병천 서울대 교수의 아들도 포함됐다.
<셜록>은 최지희가 서울대 수의과대학 교수 아버지를 이용해, 아버지 동료 교수의 SCI급 논문 두 편에 부당 저자로 이름을 올린 사실을 지난 1월 두 차례에 걸쳐 보도했다.
최지희는 서초고등학교 재학 당시, SCI급 논문 두 편에 제2저자로 이름을 올렸다. 두 편 모두 ‘트레드밀 운동이 당뇨병 쥐에게 끼치는 영향‘에 대한 논문으로, 아버지 전공인 수의학과 분야다. 논문을 책임지는 교신저자는 아버지와 같은 서울대 수의과대학 동료 B, C 교수가 각각 맡았다.
최지희는 자신이 ‘부당 저자‘로 올라간 해당 논문으로 2014년 고등학교 2학년 당시 교육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인재상‘을 탔다. 심지어 해당 논문을 본인이 제1저자로 썼다고 허위 명시했다."
https://www.neosherlock.com/archives/15776?fbclid=IwAR2Pw9G_9TuI7SnGcB2T_Pwhfj9ipVRh9Z-sjRzLLEAsdZfQeYjlscxKJTQ
내 전재산 마이너스3억을 다 겁니다.
이상한 일이 이제야 들어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 크게 보도가 되고 전국의대 교수들 자녀 전수조사 했으면 좋겠네요.
사실 공직자, 정치인을 비롯한 이른바 기득권. 저짝 표현으로는 사회지도층의 전수조사 마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