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보면 오른쪽으로 피해도 사고는 피할 수 없을것 같은데 말이죠.... 그냥 나는 모르겠고 과실 나눠 가져 이런건 가요?
창밖에기차가지나가요
IP 112.♡.126.228
04-27
2022-04-27 09:37:58
·
오른쪽으로 바짝 붙이려고 움직이다 사고 났으면 5:5 라고 우겼을 것 같네요
삭제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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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sing
IP 118.♡.43.235
04-27
2022-04-27 09:41:06
·
보험사 사장보고 재현해보고 과실 똑같이 주면 인정.
고소.미
IP 223.♡.82.58
04-27
2022-04-27 09:41:14
·
???: 공중부양 버튼을 누르지 않으셔서 20% 과실이십니다.
abraham
IP 210.♡.108.130
04-27
2022-04-27 09:43:48
·
보험사들끼리 협의규정이 있다보니... 절대로 100:0은 인정하려 들지 않더라구요. 3대보험사-삼성,현대,동부-가 아니면 다이렉트보험사 등 중소보험사는 무조건 대형보험사에게 머리를 낮추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통상 40:60 정도(내가 40퍼센트)나오는 사고라고 하더라도... 중소보험사에 가입하셨다면 50:50 이상 각오하셔야 합니다. 단 대형보험사에 가입하셨다면 40:60이 30:70이 되는 마법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30년동안 자동차보험회사를 바꿔가며, 사고도 몇번 당해보다보니 느낀 점입니다. 다이렉트니 중소보험사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사고나서 사고처리 한번 해보시면 당장 이해하실겁니다. 사고처리 담당자도 지역담당자가 몇명 없습니다. 예를들면...모 다이렉트 저렴이 보험인데... 대전,세종지역 담당자가 달랑 1명입니다. 제가 아무리 사고과실이 없고, 아파트내 cctv가 있으니 와서 보고 판단하시라! 고 얘기해도 자기할말만 하고는 자기 뜻대로 지맘대로 사고비율 정하고 결정해버리더군요. 싸다고 지금도 광고하는 다이렉트 보험사입니다...
lomoman
IP 119.♡.203.85
04-27
2022-04-27 09:53:05
·
@abraham님 연아킴이 광고하는 곳일까요? 저는 여기가 제일 저렴하던데요. 아니면 신민아일까요?
abraham
IP 210.♡.108.130
04-27
2022-04-27 11:37:44
·
다이렉트 보험사도...동부화재 다이렉트는 제가 가입한 곳이라 큰 회사이구요... 악사 다이렉트 같은 작은회사 다이렉트 보험을 말씀드리는 겁니다요...
개소리 시전할때는 '금감원 민원'과 '하고싶은 대로 해.. 대신 나는 분심위 안가고 소송이니가 알아서 해..' 정모는 '한방병원'에서 하자.. 라고 시전해야죠.
대신 준비해야할 것은 '자동차 보험 풀옵션' + '운전자 보험'이겠죠. 언제든 소송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소송한다고 100프로 이기는건 아니지만.. 저런 어이없는 경우에 내돈 많이 내고 소송하긴 힘드니까요. 엿같은 놈들에게는 누가 더 엿같은지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승복안하고 소송하겠다고 나오면 소송갈 준비 하셔야 하니.. 소송 준비하시고.. '자차'는 꼭 들어야 하는게 이런거 터졌을때 일단 자차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IP 121.♡.155.29
04-27
2022-04-27 09:58:56
·
@MentalisT님 아마도 민사로 가면 100% 나올것 같긴 합니다...ㅜㅜ
IP 211.♡.182.198
04-27
2022-04-27 09:54:29
·
법으로라도 좀 만들어야하는거 아닌가요? 보험사끼리 짜고치는거 막아야죠..
삭제 되었습니다.
이카루스x
IP 210.♡.23.203
04-27
2022-04-27 10:00:11
·
로켓런처 같은걸 달아서 방어해야 겠네요...
IP 121.♡.155.29
04-27
2022-04-27 10:01:59
·
@이카루스x님 다크나이트에 나오는 배트맨카?
EUROPA_MR
IP 223.♡.202.43
04-27
2022-04-27 10:02:59
·
제가 저거 당했습니다. 바로 대인넣고 대물만 다 고쳐놔라 하니까 깨갱하고 또 그건 바로 해주더라구요 ㅡㅡ
모 보험사 직원입니다. 중소 보험사가 상위 보험사에 머리를 숙인다.... ㅎㅎ 저두 이 일한지 20년이 좀 넘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오히려 민원 민감하지 않은 아주 작은 보험사가 배째래라고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어느 보험사든 자기 보험사 고객입장에서 처리합니다.
저런 경우 보험사가 100% 주장해서 다퉈봐도 될 거 같구요. 다만, 대차쪽에서는 가상의 중앙선침범 처리하겠다고 하겠네요. 가상의 중앙선 침범은 법원 과실 내부규정(이게 과실도표라고 나와있습니다.) 100%가 아닙니다. 따라서 가해자 쪽에서는 얼마든지 쌍방 과실 주장하는거죠.
저렇게 진행되는 모든 과정 다 빼놓고 이야기하면 보험사가 나쁜 놈 처럼 보이겠습니다만 오래 이 업계에 근무해본 경험상으로는 대충 몇가지 이유가 보입니다.
첫째, 아마 피해자쪽에 자차가 없을겁니다. 자차 있고, 피해를 보험사에서 먼저 처리해줄 수 있으면 가입자가 무과실 주장하는데 무조건 과실 나온다 이야길 할 직원은 없습니다. 다만, 자차가 없으면 과실이 결정될 때 까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으니 최대한 조율해서 이야기하는거죠. 결정은 고객이 최종 하는 겁니다.
둘째, 가해자 쪽에서 쌍방을 주장하고 있을겁니다. 가상의 중앙선 침범이니 과실이 나온다 이거죠. 그건 상대방 보험사 고객이 또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쪽 보험사 이익을 위해서 주장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티비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무과실 주장하던 사건 저도 티비에 나온적 있습니다만... 법원 갔을 때 그 사람 주장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그 고객도 4년간의 보험사 소송을 통해 무과실 못받아냈죠...
보험사끼리 차고 친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 입장에서 대단히 기분 나쁜 말입니다. 고객이 수용하지 않는데 보험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한다? 최소한 제 주위에선 단 한번도 못 본 일입니다.
제가 느끼는 과실에서의 어려움은 가피해자가 각자 생각하는 과실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걸 조율? 혹은 안내하는 것입니다. 차선변경? 7:3 기본이겠지만 피해자 중 30% 수용하는 분 적습니다. 가해자도 억울하다 하시죠. 그 와중에 보험사가 짜고 친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요즘 좋은 제도 있습니다. 구상분쟁심의위원회라고 보험사들끼리 과실 협의 안되는 건(바로 저런 영상의 사고와 같은)은 심의를 외부에 보내서 결정하는거죠.
외부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들이 영상을 보고 결정해주고 이 결정은 법원에서도 거의 받아들입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대단히 억울할 사고이시겠지만 보험사가 그 협의안을 안내했을 그 과정을 다 빼고 무조건 보험사가 20% 안내했다 이러면 억울하시겠죠.
자차 있으면 당연 구상분쟁요청하시면 되고 그런 과정 다 무시하고 20% 확정통보했다고 하면 그때 욕 하셔도 됩니다.
첨부하자면 제 사고는 그럼 과실도표상 과실 적용 안하고 100% 처리할 수 있냐?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오히려 보험사 직원이고 손해사정사이고 이런 일 오래하다 보면... 에휴 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여기 분들 말처럼 형동생하고 짜고 쳐서 제사고도 100% 만들고 싶네요.....ㅡ.ㅡ;
EUROPA_MR
IP 121.♡.77.34
04-27
2022-04-27 16:52:48
·
@물이되어님 확정통보를 대놓고 하지는 않죠. 하지만 상대랑 얼마만큼 협의했고 이것도 잘된거다, 그나마 형 동생이고 아는사이라 이정도 한거다, 안그러면 이건 결론도 안나고 계속 싸우는건데 그나마 친해서 이렇게 된거다 라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하나요?...
보험사가 미쳤다고 20% 과실을 일부러 먹을까요? 보상직원 본인 회사에 가입한 차량이 과실 잡히면, 본인도 일해야 하고, 회사 돈도 나가기 때문에 자기네 회사 가입한 고객의 과실을 일부러 잡진 않아요. 일부러 과실 잡으면 고객이 타사로 떠나겠죠. 보험금도 나가고 보험료 비싸진 고객은 떠나고 이중으로 손해죠.
소송가면 과실이 나오니, 그냥 소송 피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 겁니다. 법이 바껴야 해요.
근데, 위의 사례는 소송에서도 0%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무릎에화살을
IP 118.♡.192.249
04-27
2022-04-27 20:04:53
·
저 보험사 차량들은 사이드 스탭 기능이라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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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최대 업로드 용량 15 MB / 업로드 가능 확장자 jpg,gif,png,jpeg 지나치게 큰 이미지의 크기는 조정될 수 있습니다.
차에다 점프하는 기능이라도 넣어주든가.
Clienkit3 Betatester/
그냥 나는 모르겠고 과실 나눠 가져 이런건 가요?
절대로 100:0은 인정하려 들지 않더라구요.
3대보험사-삼성,현대,동부-가 아니면 다이렉트보험사 등 중소보험사는 무조건 대형보험사에게 머리를 낮추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예를들면 통상 40:60 정도(내가 40퍼센트)나오는 사고라고 하더라도...
중소보험사에 가입하셨다면 50:50 이상 각오하셔야 합니다.
단 대형보험사에 가입하셨다면 40:60이 30:70이 되는 마법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30년동안 자동차보험회사를 바꿔가며, 사고도 몇번 당해보다보니 느낀 점입니다.
다이렉트니 중소보험사 이제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사고나서 사고처리 한번 해보시면 당장 이해하실겁니다.
사고처리 담당자도 지역담당자가 몇명 없습니다.
예를들면...모 다이렉트 저렴이 보험인데...
대전,세종지역 담당자가 달랑 1명입니다.
제가 아무리 사고과실이 없고, 아파트내 cctv가 있으니 와서 보고 판단하시라! 고 얘기해도 자기할말만 하고는 자기 뜻대로 지맘대로 사고비율 정하고 결정해버리더군요.
싸다고 지금도 광고하는 다이렉트 보험사입니다...
악사 다이렉트 같은 작은회사 다이렉트 보험을 말씀드리는 겁니다요...
그래야 양쪽에서 다 보험료 인상이라는 굴레를 씌울 수 있거든요
말 그대로 담합.....이 아닐까 하는 생각까지 들 정도입니다.
고객을 대상으로 보험사끼리 담합...
대인 접수해달라면 판이하게 달라지는 이유가 일단 A:B로 던져놓고 보는거라고 봅니다.
그랬다가 대인접수해주세요 하면 돈 나가게 생기니 그때서야..... 조정하죠..
올해 당해봤습니다.
그런데, 속도가 상당한거 같은데 블박이라 좀 해매합니다만...
저걸 어떻게 피해요?
후진이라도 하란 소리인건지...
그냥 화끈하게 사고 원인 제공차량 독박이면 얼마나 좋아.
대신 준비해야할 것은 '자동차 보험 풀옵션' + '운전자 보험'이겠죠. 언제든 소송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소송한다고 100프로 이기는건 아니지만.. 저런 어이없는 경우에 내돈 많이 내고 소송하긴 힘드니까요. 엿같은 놈들에게는 누가 더 엿같은지 보여줘야 합니다. 만약 상대방이 승복안하고 소송하겠다고 나오면 소송갈 준비 하셔야 하니.. 소송 준비하시고.. '자차'는 꼭 들어야 하는게 이런거 터졌을때 일단 자차처리하고 구상권 청구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대인넣고 대물만 다 고쳐놔라 하니까 깨갱하고 또 그건 바로 해주더라구요 ㅡㅡ
더웃긴건 우리담당자랑 상대담당자가 형 동생 하더군요..허허
교통사고 과실 책임 비율은 5:5와 10:0 두가지만 존재하도록 바꾸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과실이 조금이라도 더 크면 독박이라는 생각이 사회에 상식으로 통해야 더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중소 보험사가 상위 보험사에 머리를 숙인다.... ㅎㅎ
저두 이 일한지 20년이 좀 넘지만 처음 듣는 이야기네요.
오히려 민원 민감하지 않은 아주 작은 보험사가 배째래라고 나오는 경우는 있어도 어느 보험사든 자기 보험사 고객입장에서 처리합니다.
저런 경우 보험사가 100% 주장해서 다퉈봐도 될 거 같구요.
다만, 대차쪽에서는 가상의 중앙선침범 처리하겠다고 하겠네요.
가상의 중앙선 침범은 법원 과실 내부규정(이게 과실도표라고 나와있습니다.) 100%가 아닙니다. 따라서 가해자 쪽에서는 얼마든지 쌍방 과실 주장하는거죠.
저렇게 진행되는 모든 과정 다 빼놓고 이야기하면 보험사가 나쁜 놈 처럼 보이겠습니다만
오래 이 업계에 근무해본 경험상으로는 대충 몇가지 이유가 보입니다.
첫째, 아마 피해자쪽에 자차가 없을겁니다.
자차 있고, 피해를 보험사에서 먼저 처리해줄 수 있으면 가입자가 무과실 주장하는데 무조건 과실 나온다 이야길 할 직원은 없습니다.
다만, 자차가 없으면 과실이 결정될 때 까지 피해를 보상받을 수 없으니 최대한 조율해서 이야기하는거죠. 결정은 고객이 최종 하는 겁니다.
둘째, 가해자 쪽에서 쌍방을 주장하고 있을겁니다.
가상의 중앙선 침범이니 과실이 나온다 이거죠.
그건 상대방 보험사 고객이 또 이야기 하는 부분도 있을 것이고 그쪽 보험사 이익을 위해서 주장하는 부분도 있을겁니다.
티비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가 무과실 주장하던 사건 저도 티비에 나온적 있습니다만... 법원 갔을 때 그 사람 주장이 무조건 맞다고 생각하시나요? 의외로 그렇지 않습니다.
결국 그 고객도 4년간의 보험사 소송을 통해 무과실 못받아냈죠...
보험사끼리 차고 친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제 입장에서 대단히 기분 나쁜 말입니다. 고객이 수용하지 않는데 보험사가 일방적으로 결정한다? 최소한 제 주위에선 단 한번도 못 본 일입니다.
제가 느끼는 과실에서의 어려움은 가피해자가 각자 생각하는 과실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그걸 조율? 혹은 안내하는 것입니다.
차선변경? 7:3 기본이겠지만 피해자 중 30% 수용하는 분 적습니다. 가해자도 억울하다 하시죠. 그 와중에 보험사가 짜고 친다? ㅎㅎㅎㅎㅎ
그리고 요즘 좋은 제도 있습니다. 구상분쟁심의위원회라고 보험사들끼리 과실 협의 안되는 건(바로 저런 영상의 사고와 같은)은 심의를 외부에 보내서 결정하는거죠.
외부에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들이 영상을 보고 결정해주고 이 결정은 법원에서도 거의 받아들입니다.
피해자 입장에서 대단히 억울할 사고이시겠지만 보험사가 그 협의안을 안내했을 그 과정을 다 빼고 무조건 보험사가 20% 안내했다 이러면 억울하시겠죠.
자차 있으면 당연 구상분쟁요청하시면 되고 그런 과정 다 무시하고 20% 확정통보했다고 하면 그때 욕 하셔도 됩니다.
첨부하자면 제 사고는 그럼 과실도표상 과실 적용 안하고 100% 처리할 수 있냐? 그럴 능력도 없습니다. 오히려 보험사 직원이고 손해사정사이고 이런 일 오래하다 보면... 에휴 하고 포기하는 경우가 더 많지요
여기 분들 말처럼 형동생하고 짜고 쳐서 제사고도 100% 만들고 싶네요.....ㅡ.ㅡ;
확정통보를 대놓고 하지는 않죠.
하지만 상대랑 얼마만큼 협의했고 이것도 잘된거다, 그나마 형 동생이고 아는사이라 이정도 한거다, 안그러면 이건 결론도 안나고 계속 싸우는건데 그나마 친해서 이렇게 된거다 라고 하는데 그럼 어떻게 하나요?...
물이되어님은 FM대로 일하시는것 같습니다만, 실제로 안그런분도 매우 많습니다.
보상직원 본인 회사에 가입한 차량이 과실 잡히면, 본인도 일해야 하고, 회사 돈도 나가기 때문에 자기네 회사 가입한 고객의 과실을 일부러 잡진 않아요. 일부러 과실 잡으면 고객이 타사로 떠나겠죠. 보험금도 나가고 보험료 비싸진 고객은 떠나고 이중으로 손해죠.
소송가면 과실이 나오니, 그냥 소송 피하기 위해서 어쩔수 없이 받아들이는 겁니다.
법이 바껴야 해요.
근데, 위의 사례는 소송에서도 0%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